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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은 지난 28일 수원시의회에서 수원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똑버스 노선 증설 및 배차 확대 △21단지 버스정류장 바람막이 설치 △능실마을 대중교통난 해소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이 집중 논의됐다.
윤경선 의원은 “시민의 이동권 보장은 단순한 편의가 아니라 기본권이며 교통복지는 모든 시민에게 공평하게 제공되어야 할 공공서비스”며 “특히 불편이 반복되는 지역은 우선적으로 점검해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수원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개선이 필요한 구간부터 단계적으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형 교통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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