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전국 초·중·고 SW·AI 경진대회 성공적 개최

미래 인재 육성 위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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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동두천시, 전국 초·중·고 대상 제1회 SW·AI 경진대회 성황리 개최 (사진제공=동두천)



[PEDIEN] 동두천시가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1회 SW·AI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후, 공교육 중심의 SW·AI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청소년의 코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에는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30개 팀이 참가했다. 특히 경기, 서울 지역에서 51개 팀이 참가 신청을 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경진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했다. 동보초등학교 '극한직업'팀, 동두천중학교 'SP'팀, 한빛누리고등학교 '배고파요'팀이 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경험이 부족한 학생들도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교구재 사전 배부와 온라인 교육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이 미래 산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동양대학교와 협력하여 경진대회 참가 학생들을 위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약 200명 이상의 학생들이 로봇 코딩을 체험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처 당일 시상하지 못한 상장은 12월 18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리는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꿈이룸 콘서트'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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