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K팝 메카 도시 도약 위한 정책 토론회 연다

조정식 의원 주최, 4일 K팝 발전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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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정책토론회 (성남시 제공)



[PEDIEN] 성남시가 K팝을 중심으로 한 한류 문화 산업의 거점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조정식 성남시의원(정자·금곡·구미1동)은 오는 11월 4일 성남시의회에서 'K-POP 메카 도시 성남시를 위한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성남시가 K팝 중심의 한류 문화 산업 거점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실행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성남시가 가진 첨단 ICT 인프라와 콘텐츠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문화와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발전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토론회에서는 정광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사와 권태현 한국산업연관분석센터 박사가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최인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권오태 한국콘텐츠진흥원 선임연구원, 홍성환 카카오 이사, 전성열 마스터키건축사사무소 대표, 그리고 조정식 의원이 참여하는 지정 토론이 이어진다.

조정식 의원은 “K-POP은 단순한 대중음악을 넘어 도시의 문화, 경제, 산업을 아우르는 핵심 성장 동력”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성남시가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글로벌 문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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