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GAP 인증 '섬이 품은 옹진쌀 친들' 본격 출하

영흥면 친환경 쌀, 안전성 확보…온라인·지역 마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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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옹진군 2025년 섬이 품은 옹진쌀 GAP친들 출하(사진제공=옹진군)



[PEDIEN] 옹진군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섬이 품은 옹진쌀 GAP친들'을 본격적으로 출하한다.

영흥면에서 생산된 이 쌀은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쳐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11월 중순부터 옹진군 농수산물 온라인 몰 '옹진자연'과 지역 마트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옹진군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GAP 인증을 추진했다. 영흥면 친들 재배 농지의 중금속과 수질 검사 등을 거쳐 지난 7월 GAP 품목으로 등록됐다.

이번에 수확한 '섬이 품은 옹진쌀 GAP친들'은 옹진군의 대표적인 브랜드 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옹진군은 이외에도 북도면의 '섬이 품은 옹진쌀 고시히카리', 백령면의 '섬이 품은 옹진쌀 하이아미'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브랜드 쌀을 운영하고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 "'섬이 품은 옹진쌀 GAP친들'을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옹진군 고품질 브랜드 쌀 생산을 확대하고 우수성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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