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김광석 실장 초빙해 자산관리 전략 강연

유동성 시대, 개인 맞춤형 자산관리 해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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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성남시, 내달 9일 희망성남 토크콘서트 마지막 강연 ‘자산관리 전략’ (성남시 제공)



[PEDIEN] 성남시가 다음 달 9일 시청 온누리에서 '자산관리 전략'을 주제로 희망성남 토크콘서트 마지막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지난달 '부동산 전망과 내 집 마련 전략'에 이은 경제 특강 2탄으로,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 자산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는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이 강사로 나선다. 김 실장은 '유동성 랠리' 속 국내외 주요 경제 현안을 쉽게 설명하고, 유동성 장세 지속 여부와 실질적인 투자 운용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향후 경제 전망과 개인별 맞춤 자산관리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을 통해 시민들의 경제적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석 실장은 '경제 읽어주는 남자' 저자로 널리 알려진 경제 전문가다. 그는 현재 한양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에너지경제연구원, 현대경제연구원, 삼정KPMG 경제연구원 등에서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 숲'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60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강연이 시민들이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현명한 자산관리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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