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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지역 내 직업소개소 대표와 종사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증하는 직업소개소의 전문성을 높이고 건전한 고용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처인구는 25일, 직업소개소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직업안정법 관련 준수사항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이동·남사읍에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확정되면서 처인구 내 직업소개소 등록 신고 건수가 2년 사이 3배 이상 급증했다.
이에 따라 직업소개소 종사자들의 법적 지식과 직업 윤리 의식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교육은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전문 강사, 노무사, 세무사가 진행했다.
직업안정법 관련 준수사항, 노무 및 세무 실무 등 직업소개사업 운영에 필요한 법령 지식과 실무 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처인구는 용인시 최초로 직업소개소 역량 강화 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건전한 고용 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건전한 고용 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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