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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미추홀구 관교노인복지관이 지난 3일, 복지관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의 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하여 내빈과 후원자,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석하여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함께 만찬을 즐기며 화합을 다졌다.
1부에서는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하는 복지관 내 '다인카페'의 운영 수익금을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2부에서는 팝페라, 마술, LED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연말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참석자들은 공연을 함께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고동현 관교노인복지관 관장은 “후원자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이 복지관과 지역사회를 움직이는 원동력”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다가오는 새해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더 큰 변화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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