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영상고 KCM BARISTA, 햇살 일일카페서 호주 커피 실력 뽐내

꿈이룸 동아리, 호주 바리스타 연수 경험 바탕으로 특별한 커피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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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한국문화영상고 KCM BARISTA, 햇살 일일카페 운영으로 호주에서 배운 커피실력 선보여 (동두천 제공)



[PEDIEN]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KCM BARISTA 동아리가 호주에서 쌓은 커피 실력을 동두천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동두천시의 꿈이룸 동아리 사업 지원을 받아, KCM BARISTA는 12월 5일 동두천시청 앞 햇살카페에서 일일카페를 운영하며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일일카페는 학생들이 호주 현지 바리스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얻은 결실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 6명 전원이 호주 공인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고, 라떼 아트 기술과 실전 카페 영어, 호주 카페 서비스 문화를 익히며 역량을 키웠다.

학생들은 일일카페에서 직접 음료를 제조하며, 특별히 호주 현지 유명 브랜드인 '듁스 블렌드' 원두를 사용해 호주 스타일의 커피 맛을 구현했다. 특히 호주 대표 메뉴인 '플랫화이트'를 제공하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커피 경험을 제공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소년들이 해외에서 배운 실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칭찬했다. 또한,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호주식 커피를 맛보며 미래의 바리스타들을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문화영상고 KCM BARISTA 동아리는 꿈이룸 동아리 사업을 통해 글로벌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진로 탐색을 돕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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