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옷갤러리, 글숲 캘리그라피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전시 개최

일상 속 다양한 감정 위로하는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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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기도 안성시 시청



[PEDIEN]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시옷갤러리에서 글숲 캘리그라피 작가들의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전시가 12월 10일부터 21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바쁜 일상 속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의 결을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표현하여 관람객들에게 잔잔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전시 주제는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로, 때로는 괜찮아서, 때로는 그렇지 못해서 멈추고 싶었던 순간들을 글과 그림으로 담아냈습니다. 작가들은 먹의 번짐과 글의 흐름을 통해 마음의 움직임을 섬세하게 표현, 관람객들에게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작품들은 작은 문장 속에서 위로를 발견하고, 은은하게 번지는 먹의 흔적 속에서 잠시나마 마음의 휴식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입니다.

글숲 캘리그라피 작가들은 전시를 통해 각자의 속도로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시옷갤러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전시 관련 문의는 안성시 문화관광과를 통해 가능합니다.

이번 전시는 캘리그라피를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잠시나마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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