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5동 행복나눔 통두레, 청소년 장학금 700만원 전달하며 희망을 선물

소외된 이웃 향한 따뜻한 나눔, 지역사회 미래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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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주안5동 행복나눔 통두레, 관내 청소년에 장학금 700만 원 지원 (미추홀구 제공)



[PEDIEN] 미추홀구 주안5동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행복나눔 통두레는 지난 6일,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총 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지역 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장학금은 관내 중·고등학생 10명에게 각 50만원씩, 그리고 지역 인재로 발굴된 2명에게는 각 100만원씩 지원됐다. 행복나눔 통두레는 2019년부터 장학금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강원 행복나눔 통두레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올해도 장학금을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겠다"라고 약속했다.

주안5동 관계자는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행복나눔 통두레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행복나눔 통두레는 장터 수익금과 기부금을 통해 매년 연말마다 장학금 지원 대상자를 선정, 지원하고 있다.

소외 계층 지원과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행복나눔 통두레의 꾸준한 노력이 지역 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들의 따뜻한 행보는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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