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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 남동구 만수4동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졌다. 검단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할렐루야 축구선교회가 지역 내 소년소녀가정을 위해 후원금 50만원과 치킨 상품권 8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할렐루야 축구선교회는 20명의 정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일찻집 운영 등 자체적인 기금 마련을 통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국내 소년소녀가장 지원뿐 아니라 우간다에 학교를 건립하는 등 국제적인 나눔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할렐루야 축구선교회 관계자는 미래를 향해 노력하는 아이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장경일 만수4동장은 할렐루야 축구선교회의 꾸준한 나눔 활동에 감사를 표했다. 기부금은 병원비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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