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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파주시가 금촌역 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파주'라는 슬로건 아래 이달부터 내년 1월 말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액 11억 원을 목표로 하며, 목표액의 1%가 달성될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올라간다.
제막식에서는 ㈜비.엘.아이 서경아 대표의 파주시 26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도 함께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파주상공회의소, 사회복지기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여러 단체가 참여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랑의 온도탑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의 존재를 알리는 상징이라며, 온도가 올라갈수록 파주시가 더욱 따뜻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모금된 후원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파주시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를 원하는 시민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 현금을 입금하거나, 파주시청 복지정책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현물을 기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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