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로컬푸드 직매장, 2026년부터 휴무 확대…겨울철 운영시간도 단축

매장 환경 개선과 직원 근무 여건 개선을 통해 시민 만족도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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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기도 수원특례시 시청 수원시 제공



[PEDIEN] 수원 로컬푸드 직매장이 2026년부터 휴무일을 확대하고 동절기 운영시간을 단축한다.

매장 환경 정비와 시설 안전 관리, 직원 근무 여건 개선 등을 위한 결정이다.

기존 연 8일이었던 휴무일은 연 20일로 늘어나고, 매월 셋째 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일로 지정된다.

또한, 12월부터 2월까지 동절기에는 개장 시간을 오전 8시에서 9시로 늦춰 운영 시간을 1시간 단축한다.

수원시는 이번 운영 기준 조정이 시민들에게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운영 방식 변경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여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매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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