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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현 도의원, “가평 등 인구감소지역 공공의료 인프라 예산 턱없이 부족”
임광현 도의원, “가평 등 인구감소지역 공공의료 인프라 예산 턱없이 부족” [PEDIEN] 경기도의회 임광현 의원이 지난 11일 제379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예산 심사에서 가평군 등 인구감소지역의 열악한 의료서비스 및 턱없이 부족한 예산 편성에 대해 질타했다. 임광현 의원은 “가평군 등 인구감소지역은 간단한 봉합술을 하려해도 응급처치할 의료기관이 없는 게 현실”이라고 말하며 “지역의료보건기관 시설과 장비 개선 등 도민의 삶의 질을 위해 필요한 예산이라면 21억이 아니라 200억이라도 충분히 확보할 의지를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보건건강국 유영철국장은 “지적하신 내용에 대해 크게 공감하고 있으며 점차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임의원은 “올해 예산 증액이 어렵다면 차후년도라도 인구소멸지역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예산을 편성해 주기 바란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어 임광현 의원은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과 관련해 연구용역비가 과다하다고 지적했다. 임광현 의원은 “역사를 기억하고 아카이브 하는 작업은 매우 중요하지만 이미 천안에 독립기념관이 운영되고 있다”고 말하며 “유사한 기념관을 건립하기 위해 연구용역비를 3억원씩이나 편성하는 것은 재정 부담이 증가한 시기에 혈세 낭비에 가깝다”고 유감을 표했다. -
허훈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 선정 ‘2024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허훈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 선정 ‘2024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PEDIEN]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허 훈 의원이 12일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2024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허 의원은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관 부서인 서울시 도시공간본부, 균형발전본부, 디자인정책관, 미래청년기획관, 글로벌도시정책관, 서울디자인재단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주요 정책과 핵심 사업들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한 점을 높게 인정 받았다. 허 의원은 이번 도시공간본부, 균형발전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김포공항 일대 고도제한에 따른 인근 주민 재산권 제한 및 피해에 대한 별도의 인센티브 마련, △용적이양제도 도입과 관련한 조례 제정 검토 필요성, △기존 도시재생 사업지가 재개발에 착수하면서 발생한 매몰비용 최소화 필요성 등을 강조, 서울시의 선제적인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디자인정책관, 서울디자인재단, 미래청년기획관, 글로벌도시정책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해외청년봉사단에 불필요한 현금성 지원 지양, △청년센터 직원과 법인 임원의 겸직 금지 의무를 지침에 포함하는 방안 검토 필요성, △DDP가 시민과 기업 모두를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사업방향 개선 필요성, △서울글로벌센터가 외국인 지원 기관의 컨트롤타워로 작동할 수 있도록 역할과 기능 재정립 필요성 등을 지적하고 실질적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허 의원은 “의회 출입기자단이 11개의 상임위 행감을 직접 꼼꼼히 모니터링해 각 상임위별로 1명을 선정해서 준 상이라 더욱 의미 있다”며 “서울시가 주력하고 있는 정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부족하거나 잘못된 점은 강하게 지적하고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서울시민들이 질 높은 정책과 제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의정활동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4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서울특별시의회 출입기자단이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직접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우수의원을 1명씩 선정했다. -
박성연 시의원, ‘2024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 투명한 의회 운영의 혁신 주도
박성연 시의원, ‘2024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 투명한 의회 운영의 혁신 주도 [PEDIEN]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은 지난 12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주관한 ‘2024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2021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이 각 상임위원회의 의정활동을 모니터링하고 추천과 심의를 거쳐 선정했으며 행정사무감사에서 우수의정활동을 평가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다. 박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재직하며 의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의정활동 성과를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제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박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의정활동 홍보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강화하고 의회 운영 과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성연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세심히 반영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의회 운영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연 의원은 앞으로도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시민의 신뢰를 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경기도의회 정경자의원, 경기도일간기자단 “2024 우수의정·행정 대상에서 영예의 수상
경기도의회 정경자의원, 경기도일간기자단 “2024 우수의정·행정 대상에서 영예의 수상 [PEDIEN]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이 2024년 12월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우수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의정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경기도일간기자단 창립 4주년 기념과 함께 지방의회 및 행정기관의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고 공로를 기리는 자리에서 수여됐다. 정경자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도의 다양한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며 도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정책 제안과 의정활동은 지역사회와 도민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정경자 의원은 “이번 수상은 도민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을 개선하고 자치분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지방의회의 우수 의정활동과 행정기관의 혁신 사례를 조명하며 자치분권의 중요성과 성과를 확산하는 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특히 정경자 의원의 수상은 도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얼마나 헌신하고 있는지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의미가 깊다. 정경자 의원은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복지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며 경기도의 균형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
김진경 의장 “시흥시가 음악.예술 거점도시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
김진경 의장 “시흥시가 음악.예술 거점도시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 [PEDIEN]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12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5 경기 인디뮤직페스티벌 추진 정담회’를 열고 시흥시 관계자들과 행사 유치 전략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 의장과 시흥시청 소속 경제국장, 문화예술과장, 예술진흥팀장 등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인디음악을 알리고 지역 브랜드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경기 인디뮤직페스티벌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국내외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문화행사가 될 것”이라며 “시흥시에서 이번 페스티벌을 꼭 유치해 시흥시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페스티벌 개최지로 선정될 시,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과 배곧생명공원은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시흥시가 음악과 예술로 연결되는 거점도시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시흥시 4선 도의원으로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5년 10월 중 이틀간 열리는 ‘2025 경기 인디뮤직페스티벌’은 국내외 유명 뮤지션과 인디 음악인의 공연, 지역 홍보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개최지 공모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 산내동지역 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 요구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 산내동지역 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 요구 [PEDIEN]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은 지난 9일 천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2일 산내초, 산흥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학교시설을 점검하고 교육환경개선에 적극 나섰다. 이번 산내동 지역 초등학교 방문에는 교육청 관계자와 학교운영위원회도 함께 참여해 지역교육 환경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시설 점검과 개선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송인석 의원은“교육은 지역 발전의 핵심이며 안전하고 수준 높은 교육 환경은 모든 시민이 누려야 할 기본권”이라며 “학생과 학부모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학교시설 개선을 비롯한 현안 문제를 촘촘히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고준호 경기도의원, 김동연 지사의 ‘조국 옹호 발언’ 강력 비판
고준호 경기도의원, 김동연 지사의 ‘조국 옹호 발언’ 강력 비판 [PEDIEN]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2024년 12월 12일 조국 혁신당 대표의 자녀 입시 비리 혐의로 징역 2년의 실형이 확정된 사건과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다. 조국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기소되어 대법원에서 징역 2년형을 확정받았다. 그러나 김동연 지사는 이에 대해 “조국이 옳았다. 국민과 함께 기다릴 것”이라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다.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 청년들은 정직한 노력으로 미래를 열어나가고 있는데, 김동연 지사가 범죄자를 옹호하는 발언을 하며 정의와 공정의 가치를 훼손했다”며 “조국의 범죄를 옹호한 것도 모자라, 경기도에서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이 불거졌음에도 이에 대해 아무런 입장도 내지 않는 김 지사의 태도에 도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경기도에서는 공직자 자녀가 특혜를 받아 채용됐다는 의혹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고 의원은 지난 10월,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 공직자 A씨의 자녀가 채용되는 과정에서 불공정한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을 지적하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그러나 김 지사는 이에 대해 지금까지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고 있어 논란은 더 커질 전망이다. 고 의원은 이어 “조국 대표의 입시 비리는 대한민국 청년들의 공정과 신뢰를 배신한 범죄”며 “그런 사람을 옹호하는 김동연 지사의 발언은 경기도 청년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격”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고 의원은 “국민과 함께 범죄자를 기다리겠다는 김동연 지사의 발언은 도민들을 범죄 옹호에 동참시키려는 위험한 시도”며 “경기도민이 언제 범죄자를 기다리겠다고 했는가? 경기도민은 정의를 바라는 국민”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끝으로 고 의원은 “김동연 지사는 파렴치범을 옹호하는 발언을 즉각 철회하고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해 명확한 조사와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도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말고 경기도의 정의와 공정을 바로 세우라”고 촉구했다.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평창~제천 고속철도사업 건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평창~제천 고속철도사업 건의 [PEDIEN]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3일 “평창~제천 고속철도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건의문”을 지광천 의원 대표로 발표한다. 도의원 일동은 건의문을 통해 “서남권과 동북권을 잇는 초단선 노선인 평창~제천 고속철도사업”이 반드시 필요함을 주장하며 “국토의 균형발전과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촉구한다. 또한 “교통 접근성 개선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평창에 새로운 지역 활성화 동력을 불어넣어”야 한다며 나아가 “남북·대륙 철도시대를 대비한 한반도 강호축 완성을 위해서라도 평창~제천 고속철도사업이 꼭 필요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건의문을 대표로 낭독할 지광천 의원은 “평창~제천 고속철도를 통해 지역의 균형발전이 도모될 것이며 강원권 접근성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평창~제천 고속철도망이 적극 반영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표하는 철도 건설 분야의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이번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2026년에서 2035년을 대상으로 하며 전국을 17개 권역으로 나눠서 수립된다. 정부는 권역 간 ‘대도시권→대도시권 및 이외지역’은 2시간대, ‘이외지역’간 이동은 3시간대로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철도 여객 수송분담률을 평균 15%로 높일 계획이다. -
박상현 의원, 복지 직권주의 도입과 데이터 기반 복지 정책 강조
박상현 의원, 복지 직권주의 도입과 데이터 기반 복지 정책 강조 [PEDIEN]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12월 11일 열린 제379회 정례회 제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실국별 예산안 심사에서 복지 정책 전반의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복지 직권주의 도입과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복지 신청주의 체계는 많은 도민이 제도의 문턱에 갇혀 필요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구조적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며 복지 직권주의로의 전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를 통해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공공 데이터 활용을 확대해 모든 도민이 더 쉽게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AI 노인 말벗 서비스와 간병 SOS 서비스의 예산과 운영 현황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AI 노인 말벗 서비스는 고령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나, 3억 1700만원의 예산이 데이터 관리와 서비스 성과를 충분히 반영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간병 SOS 서비스의 지원 방안이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구체적인 개선책 마련을 요청했다. 장애인 기회소득에 대해서는 “복지국은 신청주의를 넘어, 개인 동의만으로 자동 신청이 가능한 직권주의 체계를 도입해야 한다”며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장애인들이 복지 혜택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끝으로 박상현 의원은 “복지 정책은 도민의 삶을 직접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분야”며 “더 많은 도민이 차별 없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 설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박상현 의원, 긴급돌봄서비스 체제 구축 위한 정담회 개최
박상현 의원, 긴급돌봄서비스 체제 구축 위한 정담회 개최 [PEDIEN]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은 12월 12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보건정책과 김해련 과장, 누구나돌봄팀 김성범 팀장과 함께 긴급 돌봄이 필요한 도민을 위한 긴급돌봄서비스 체제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박 의원은 현행 긴급 돌봄 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경기도에서는 매년 약 1만여 건의 긴급 돌봄 요청이 발생하고 있지만, 복잡한 절차와 시간 소요로 인해 신속한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다. 박 의원은 “도민이 간단히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하면, 사회복지사는 별도의 서류 절차 없이 복지부와 행정복지센터, 경기도 보유 정보를 바탕으로 돌봄 자격을 확인하고 10분 이내에 요양 보호 기관과 연계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사회복지사가 행정 절차의 부담에서 벗어나 도민 돌봄에 집중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될 경우, 복지 서비스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AI 기술을 활용한 자동 매칭 및 알람 시스템을 도입해, 긴급 돌봄 요청이 접수된 즉시 요양 보호 기관과 연결되는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 복지정책과 및 누구나돌봄팀에서는 새로운 체계 도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상현 의원은 “이번 논의를 계기로 긴급 돌봄 시스템이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든든한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기도 차원의 정책적 지원과 함께 신속하고 실질적인 돌봄 체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박상현 의원, 미국 사례 들어 경기도 AI 및 미래 과학기술 예산 확대 촉구
박상현 의원, 미국 사례 들어 경기도 AI 및 미래 과학기술 예산 확대 촉구 [PEDIEN]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12월 11일 열린 제379회 정례회 제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관 실국별 예산안 심사에서 AI와 미래 과학기술 투자 확대의 필요성을 미국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강하게 주장했다. 박 의원은 “1940년대 미국은 정치와 과학이 협력해 맨해튼 프로젝트를 통해 원자력 기술을 개발하며 세계사적인 변화를 일으켰다. 1960년대에는 아폴로 프로젝트를 통해 달 탐사에 성공하며 인류의 우주 시대를 열었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혁신은 모두 정치적 의지와 과감한 예산 투자가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미국 의회는 AI 맨해튼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인공지능 분야에 막대한 자본과 인프라를 투자하고 있다. 이러한 국제적 움직임 속에서 경기도가 AI 기술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선 과감한 투자와 정책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대한민국은 국가 차원에서 R&D에 약 30조 원을 투자하고 있다 그러나 경기도의 R&D 예산은 고작 1,500억원으로 국가 예산의 20분의 1 수준에 불과한 투자로는 경기도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클라우드 컴퓨팅과 생성형 AI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경기도가 추진 중인 기술 관련 예산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미래 기술 투자에 있어 데이터 기반 플랫폼과 클라우드 기술은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가 이러한 기술을 통해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스타트업과 대기업을 아우르는 선순환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미국이 과거 맨해튼 프로젝트와 아폴로 프로젝트를 통해 보여준 정치와 과학의 협력은 우리가 배워야 할 중요한 교훈이다. AI 맨해튼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의회가 보여준 사례처럼, 경기도도 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해 AI 및 미래 기술 투자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상현 의원은 “미국이 과학기술 투자로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는 지금, 경기도가 미래 과학기술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투자와 실행력이 필요하다”며 “경기도의 경제와 도민의 미래를 위해 도의회가 더 큰 그림을 보고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채영 의원, “기존 사업 답습이 아닌 실효성 진단을 통한 효과성·집행율 높여야”
이채영 의원, “기존 사업 답습이 아닌 실효성 진단을 통한 효과성·집행율 높여야” [PEDIEN]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은 12일 열린 홍보기획관, 소통협치관 대상 2025년도 예산안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에서 “도정 홍보사업 등을 포함해 기존 사업의 답습이 아닌 재검토와 진단을 통해 사업 효과성 및 집행률 제고를 이끌어야 한다”고 밝혔다. 홍보기획관 추진 사업 중 경기도정 여론조사의 경우 2024년 약 11억원 대비 2025년 27백만원 증액된 11억 2천만원으로 편성됐다. 본 사업은 도정의 주요정책 및 현안, 도정 트렌드 등에 대한 도민의견 수렴을 통해 정책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도민의 도정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채영 의원은 “경기도정 여론조사 사업의 집행률이 저조한 문제도 있지만 세부사업인 컨설팅 사업, 온라인 여론조사 알림문자 발송은 효과성이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하며 “사업의 실효성 및 효과성을 제대로 측정하지 않고 매해 전년도 사업을 답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채영 의원은 소통협치관 소관 경기도 공익활동 촉진 지원 사업 역시 기존 사업의 답습으로 인한 효과성 부족을 우려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 공익활동 촉진 지원사업의 세부 내용으로 공익활동 지원센터 사업비가 대폭 증액되었으나 이에 대해 납득할 만한 이유를 찾기 어렵다”며 지적하고 “사업계획의 전면적인 재검토와 구체적인 세부사업 항목을 발굴하기 위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발언하며 구체적인 사업의 효과성을 입증하지 못한다면 전년도 예산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이채영 의원은 2025년 본예산 심의과정에서 편성 예산의 효과성 측면을 지속적으로 강조했다. 세수 부족으로 인해 예산의 효율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야 한다는 관점에서 집행률이 부족한 사업의 근본적 문제는 무엇이며 이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사후 평가를 강조했다. -
장윤정 의원, ‘2024년 우수 의정대상’ 수상
장윤정 의원, ‘2024년 우수 의정대상’ 수상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이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지방의회와 행정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로를 치하함으로써, 자치분권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윤정 의원은 교육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입법활동과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무료법률상담 조례안’을 발의해 교직원들이 법률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고 ‘경기도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해 교육예산 집행과정에서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 의원은 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2025년 전면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 준비상황을 철저히 점검하며 교육현장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와 함께 공동주택 개발사업 과정에서 학교설립 지연 문제와 내년 특성화고 예산 축소 편성 등 교육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에 힘썼다. 장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현장에서 듣는 도민들의 소중한 목소리가 의정활동의 원동력이 되어왔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의회, 희망을 주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경기도의회 고준호의원, "조국과 이재명의 정치적 과오, 국민은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경기도의회 고준호의원, "조국과 이재명의 정치적 과오, 국민은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PEDIEN]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024년 12월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긴급 기자회견과 관련한 민주당에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고준호 의원은 대통령 계엄 사태와 관련해 “국민은 우리나라의 주인이다. 국민들의 생각과 민심이 결국 옳을 것”‘이라며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 힘에서도 곧 현명한 방법들을 찾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짧게 의견을 냈다. 이어서 이재명대표와 조국 대표에 쓴 소리를 이어갔다. “이재명 대표는 민주당의 대표로 누구보다 열심히 대통령 탄핵에 임하고 있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마지막이 이재명 대표의 시작은 아닌 것을 명심해야한다”며 “곧 법이 판단할 것이고 국민과 국민의 힘은 이 또한 잊지 않고 기억할 것이다. 자신의 과오를 덮고 꽃놀이패 돌리며 조롱하고 선동하는 것이 답은 아니다”며 “옆에서 함께 대통령 탄핵을 외치고 자신의 대법원 선고를 연기해달라는 파렴치한 조국 대표의 판결을 보며 조금이라도 깨달으시기를 바란다” 이라며 “몇 일 뒤면 범죄자가 될 사람이 탄핵을 운운했던 것”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을 이어갔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에도 비판을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은 특검 법안을 27번이나 발의하면서 국민이 선택해주신 대통령을 무겁게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일일이 나열하지 않겠지만 민주당 또한 스스로 돌아봐야 할 일들 많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김동연 지사에게 “경기도 지사의 본연을 잊지 말아라. 이재명 대표의 판결이 확정되면 경쟁자의 사라짐에 기뻐해야할지 지금부터 걱정하지 말고 판단을 잘 하시길”이라며 일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