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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13번째 주인공 응원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PEDIEN] 천안시는 27일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 및 자립을 응원하는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행사를 개최했다.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으로 첫 독립에 필요한 살림살이나 후원금을 전달하고 인적 자원망을 연계한다.이번 주인공은 보호 종료 이후 천안 소재 대학교에 입학해 LH 전세임대주택에서 자립을 시작한 청년이다.이날 지역 관계기관 관계자와 1사1그룹홈 후원자들은 청년에게 독립생활지원금, 자립정착금, 집들이 물품구입비, 각종 생필품, 주방용품, 식료품 등을 전달했다.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보호종료청년의 자립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연대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며, “어떠한 어려움에도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김아진 서천군의원, 민주당 핵심 역량 강화 교육 '올인'
김아진 서천군의원, 11월 한 달간 민주당 핵심 역량강화 교육 전 과정 수료 (서천군 제공) [PEDIEN] 김아진 서천군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핵심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11월 한 달간 모두 이수하며 정책 전문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김 의원은 충남도당의 지방자치 아카데미와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의 민주여성정치아카데미를 동시에 수료하며 이론과 실전 역량을 겸비하게 됐다.김 의원은 3주간 진행된 충남도당 지방자치 아카데미에서 지방정부 운영 원리, 의정활동 실무, 정책 설계, 재정 구조 분석 등 지방 자치에 필요한 핵심 지식을 쌓았다. 김 의원은 이 교육을 통해 서천군 현안 해결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배움을 얻었다고 밝혔다.또한, 김 의원은 민주여성정치아카데미에서 AI 기반 홍보 전략, 공직선거법, 성인지 정책 설계, 스피치 및 면접 실습 등 여성 정치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여성 정치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시대에 발맞춰 전문성과 준비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다.뿐만 아니라 김 의원은 서천군의회 관외 현장견학에 참여하여 부여, 옥천, 금산 등 7개 지역의 로컬푸드 직매장, 청년문화공간, 스마트농업 현장 등을 방문, 서천군에 적용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색했다.김 의원은 “지방자치 전문성, 현장 중심 정책 안목, 여성 정치 리더십, 선거 준비 역량까지 강화했다”며 “군민의 삶을 개선하는 정책을 준비하고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
천안시, 2025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워크숍 추진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PEDIEN] 천안시는 지난 26일 오엔시티호텔에서 ‘2025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참여 기업 인사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직업계고, 기업, 대학 등이 협력해 지역 산업에 특화된 고졸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이번 워크숍에는 지역 기업 인사담당자와 관계 기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직업계고 졸업예정 청년을 포함한 지역 청년의 진로·취업 지원 체계를 논의했다.이와함께 천안시는 천안고용센터·한국산업인력공단 등 관계 기관의 지원 사업을 소개했으며. 기업의 인력 수요와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여 기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직업계고 학생과 대학생, 청년 구직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취업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청년 중심의 지역 일자리 네트워크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시 관계자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적시에 연결하기 위해서 기업의 요청을 반영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청년 맞춤형 채용 연계 체계를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헀다. -
아산시 생활개선회, 2025년 성과 공유하며 화합 다져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 2025년 생활개선회 실적발표회 개최 (아산시 제공) [PEDIEN]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가 2025년 생활개선회 실적발표회를 개최하며, 지난 1년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생활개선회 회원 및 내빈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성 농업인들의 화합을 통해 농업·농촌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실적발표회는 수상자 시상, 대회사 및 축사, 쌀 전달식, 성과 공유회, 소통 화합 행사 순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회원들의 오카리나 연주로 시작을 알리며, 각 읍면동 생활개선회의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김효숙 회장은 “회원들의 노력 덕분에 생활개선회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밝고 따뜻하게, 활기차게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오세현 시장은 “생활개선회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사회 기여 활동이 아산시 농촌과 생활문화 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며 더 나은 아산을 만드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는 앞으로도 농촌 여성 농업인의 지위 및 권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
아산시 둔포면 운용리 능안마을,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선정
아산시 둔포면 운용리 능안마을,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선정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는 둔포면 운용리 능안마을이 산림청 주관 ‘2025년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캠페인은 논·밭두렁이나 영농 부산물의 무단 소각 행위를 자발적으로 근절하기 위하여 마을 명예를 건 서약으로 대표적인 산불 예방 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아산시 전체 행정리 511개 마을 중 6개 마을이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으며, 둔포면에서는 운용리 능안마을이 선정됐다.운용리 주민들은 불법 소각 근절을 위한 자발적인 산불 예방 활동과 영농 부산물 공동 파쇄 등을 실시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한편 둔포면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둔포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
청양군 사회복지사들, 송년의 밤에서 따뜻한 격려와 희망 나눠
청양군 사회복지사협회 송년의밤 성황리에 개최 (청양군 제공) [PEDIEN] 청양군 사회복지사들이 지난 26일 행복웨딩홀에서 열린 송년의 밤 행사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청양군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사회복지사들이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해의 복지 현장 발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공공부문, 민간단체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참석하여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지 현장에서의 경험과 과제를 공유했다.박미혜 청양군사회복지사협회장은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사회복지사들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김돈곤 청양군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청양군 복지의 버팀목이자 희망이라고 칭찬했다. 또한, 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사회복지사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신입회원 소개, 만찬,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화합과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 지역 복지를 위해 더욱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
당진시, 청년 농업인 소통·상생 프로그램 개최…미래 농업 주역 응원
당진시, 청년농업인 소통 상생 프로그램 행사 개최 (당진시 제공) [PEDIEN] 당진시가 청년 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성장을 돕기 위해 ‘청년농업인 소통상생 프로그램’을 개최했다.지난 26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청년 농업인과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 10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창업 의지를 고취하고, 농촌 정착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고자 했다.행사는 당진시4-H연합회의 소개로 시작하여, 우수 청년 농업인들의 영농 정착 사례를 담은 ‘갓생농부들’ 영상 시청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영상 속 성공 사례를 통해 영농 노하우를 배우고, 자신감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농업 관련 퀴즈 프로그램인 ‘농업 도전 골든벨’과 ‘영농정착을 위한 농지법 바로 알기’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청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자 간의 소통을 활성화했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대학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청년 농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과 지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 농업인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은 당진 농업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핵심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농업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아산 꿈비채어린이집,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 담은 성금 기탁
아산 배방 꿈비채어린이집,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 모아 성금 기탁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 꿈비채어린이집 원생들이 고사리손으로 마련한 성금 151만 7천500원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시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꿈비채어린이집은 원아들이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등을 모아 아나바다 바자회를 열었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아끼던 물건을 기꺼이 내놓으며 어려운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송희정 꿈비채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바자회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서로 격려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희망을 느꼈다는 소감도 덧붙였다.김민숙 아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큰 결실로 이어졌다며 감사를 표했다. 아이들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귀한 울림을 주고 사회를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청양군, 청소년 도박 문제 해결 위한 정책 포럼 개최
만2025년 청양군 청소년 도박문제 실태 및 예방 정책 포럼 개최 (청양군 제공) [PEDIEN] 청양군이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실질적인 예방 및 조기 개입 정책 마련을 위한 논의의 장을 열었다.청양군청소년재단과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청소년 도박 문제 실태를 점검하고 효과적인 예방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2025년 청양군 청소년 도박문제 실태 및 예방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는 청소년, 유관 기관 관계자, 지역사회 인사 등 약 50명이 참석하여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포럼에서는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실시한 청소년 도박중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청소년들이 온라인 도박에 쉽게 노출되는 현실과 그 심각성을 공유했다. 조사 결과 발표 후, 전문가들은 도박 문제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과 지역사회 차원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박지수 교수는 '보호를 넘어 성장으로,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힘'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박시연 센터장은 실태조사 결과를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문호걸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바라본 도박 문제에 대한 시각을 공유하고, 이승희 센터장은 도박 예방 및 치료 방법에 대한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했다.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청소년 도박 문제 해결을 위해 학교, 경찰서, 민간 기관이 협력하는 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참석자들은 유기적인 협력 시스템을 통해 청소년들이 도박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조기에 개입하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포럼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생각보다 쉽게 온라인 도박에 노출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다양한 기관과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조기 개입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재영 과장은 “이번 포럼은 지자체, 청소년재단, 유관기관이 함께 청소년 도박 문제를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 관련 정책 제언에 대해 심도 깊게 고민하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당진시, 도비도-난지도 탄소중립 치유특구 공공분야 업무협약
당진시, 도비도-난지도 탄소중립 치유특구 공공분야 업무협약 (당진시 제공) [PEDIEN] 당진시가 지난 9월 도비도-난지도 탄소중립 치유특구 투자협약 이후, 후속 조치로 당진도시공사, 충남연구원, 충남산학융합원과 손잡고 공공분야 사업 강화에 나선다.시는 지난 26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김양수 당진도시공사사장, 전희경 충남연구원장, 이종규 충남산학융합원장이 참석한 가운데‘도비도-난지도 탄소중립 치유 특구 공공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공공성 확보를 목적으로, 공공분야 사업 계획 수립, 정부예산 확보, 사업 수행, 정보 공유 등 각 기관의 역할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했다.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사업뿐만 아니라, 공공사업을 발굴해 사업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이끌어나갈 예정이다.당진시 관계자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은 물론 특구 지정 및 관광사업 개발을 위해 필요한 절차를 적극 이행하겠다”고 말했다.도비도-난지도 탄소중립 치유 특구 공공분야 업무협약>△ 오성환 당진시장= 11월 28일, 오전 9시 30분, 남부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 제18회 한가족 나눔잔치’에 참석해 축사 및 표창을 한다.= 11월 28일, 오후 1시 30분, 청 내 1층 대강당에서 ‘당진시가족센터 사업보고회’에 참석해 축사 및 표창을 한다. -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 서천에 K-뷰티 혁신 스마트 공장 준공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 서천에 뷰티 혁신 거점 구축 (서천군 제공) [PEDIEN] 천연 재료 기반의 뷰티 전문 기업인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가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서 스마트 공장 준공식을 열고 K-뷰티 혁신 거점으로서의 도약을 알렸다.이번 준공식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회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는 기능성 화장품과 두피·탈모 케어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번 스마트 공장 구축에는 총 49억 원이 투자되었으며, 32명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새로운 공장은 자체 브랜드 제품 생산은 물론 OEM·ODM 방식의 생산 라인도 갖추고 있다. 이는 천연물 소재 개발에 강점을 가진 서천군의 지역적 특성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가 국내외 K-뷰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김기웅 군수는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의 투자 결정에 감사를 표하며,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를 글로벌 산업단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한편 서천군은 올해 9개 기업과 총 1525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하며 약 400명의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의 분양률은 현재 84%에 달하며, 잔여 부지 분양을 위해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서천군, 제1회 임업인 한마음대회 개최…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서천군, 제1회 임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서천군 제공) [PEDIEN] 서천군이 지난 26일 문예의전당에서 제1회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지역 임업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임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다.전문임업인을 비롯해 산림 관련 법인, 단체, 산주, 임업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서천군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천군과 밤재배자협회 등이 후원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지역 임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임업후계자 장세인, 나희창, 추현식, 임업인 이원복, 산림법인 대표 남진현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기웅 군수는 축사를 통해 푸른 숲을 가꾼 임업인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극한 호우 피해 복구에 힘을 모은 것처럼 앞으로도 서천 임업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박창순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서천군협의회장은 임업인과 임업단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서천 임업 발전의 초석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서천군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 임업인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임업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가수 구재영, 고향 서천에 100만원 기탁…훈훈한 나눔
가수 구재영, 고향 시초면에 후원금 100만 원 기탁 (서천군 제공) [PEDIEN] 트로트 가수 구재영이 고향인 서천군 시초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구재영은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에 전달된 이번 후원금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했다.그는 지난해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지원을 위한 모금 행사에도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고향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왔다.뿐만 아니라 지역 행사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역 주민들과 끈끈한 유대감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구재영은 자신의 귀향길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만든 곡 '장항선'을 통해 서천군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오는 12월에는 마량포구의 명소인 '동백정'을 소재로 한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구재영은 “고향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장건용 후원회장은 “꾸준한 후원과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구재영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명예홍보대사 등 다양한 기관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아산시, 시민 참여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강화
아산시, 시민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모니터링 강화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위기가구 발굴 및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최근 실직, 폐업,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늘고 있지만, 행정력만으로는 모든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파악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이에 아산시는 시민들이 주변의 위기 상황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신고 포상제'를 운영한다.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여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으로 결정될 경우, 신고자에게 건당 2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동일 신고자는 연간 최대 2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또한, 발굴된 위기가구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시민 모니터단' 활동도 확대 운영한다. 모니터단은 취약 가구와 사례관리 종결 가구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생활 상황을 살피고 추가 지원 필요 여부를 점검한다. 모니터링 3회 이상 실시 시 2만 원의 현장 활동비가 지급된다.아산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 가능한 보호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김민숙 아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이웃의 작은 관심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시민들의 참여가 아산시의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아산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위기에 놓인 이웃을 먼저 발견하여 지원하는 지역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