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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행안부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계룡시, 행안부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PEDIEN] 계룡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하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매년 시행하는 훈련으로 훈련을 통해 다양한 재난분야에 대한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이다. 시는 지난 10월 계룡소방서 논산경찰서 제3585부대 1대대 등 12개 유관기관 200여명과 함께 지진으로 인한 엄사면 계룡시민체육관 붕괴 및 화재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수행했다. 특히 올해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실시간 통합연계훈련을 실시해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계룡시장과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장인 부시장의 적극적인 훈련 참여로 상황대처 능력을 제고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시민의 재난 대응 훈련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시민 체험단 훈련 참여 및 훈련 동영상을 계룡시 유튜브 체널에 실시간 게시하는 등 현장감 있는 훈련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재난안전 관련 사항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
서산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서산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PEDIEN] 충남 서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대형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재난 관리 책임기관, 긴급구조지원기관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서산시는 기존 안전한국훈련보다 한층 확대·강화된 레디코리아 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이번 우수기관 선정의 영광을 차지했다. 레디코리아 훈련은 실제적인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이에 대한 현장 대응 능력의 점검에 중점을 둔 신종·복합 재난 발생 대응 훈련이다. 시는 지난 3월 레디코리아 훈련에 참여했으며 대산읍 한화토탈에너지스에서 행정안전부와 환경부, 고용노동부, 충남도 등 35개 기관 관계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여러 기관의 대비·대응 태세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재난 발생 초기 대응부터 복구까지 전 과장을 실전처럼 수행해 대응 능력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선정은 시민의 안전만을 생각하며 실질적인 재난 역량을 거듭 강화하기 위해 지난 훈련에서 총력을 다한 결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철저한 재난 대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논산시 안전관리자문단, 재난 취약 가구 안전점검 실시
논산시 안전관리자문단, 재난 취약 가구 안전점검 실시 [PEDIEN] 논산시 안전관리자문단은 12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관내 재난 취약 가구 21가구에 대해 동절기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쌀 22말, 라면 22박스, 문어발 콘센트 및 전구 등을 구매해 가구당 각 1개씩을 전달 및 교체하며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논산시 안전관리자문단은 지난 2005년 6월에 조직된 이래 매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갖고 건축물, 교량 등 특정관리 대상 시설물 안전 점검 실시와 시민이 의뢰한 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논산시의 안전 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해 왔다. 앞으로도 논산시 안전관리자문단은 공공시설물을 체계적으로 점검을 하고 재난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재난 취약가구의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권영길 자문단장은 “겨울철에는 전열기 사용 등으로 각종 화재 위험성이 높다" 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편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2024년 논산시귀농귀촌인 작목탐색 현장교육 성료
2024년 논산시귀농귀촌인 작목탐색 현장교육 성료 [PEDIEN] 논산시는 지난 11일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작목탐색을 위한 현장교육을 추진했다.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이수한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귀농 선도농가의 농장을 견학,농업관련 정보, 영농재배 기술 등 귀농성공정착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선배 귀농인의 수경딸기와 유럽상추 농장을 방문, 품종별 재배 특성, 소비동향, 출하 방법 등 경영비를 줄이고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해 큰 호응을 얻었다. 귀농 4년차인 선배귀농인은 귀농귀촌정착 성공과 실패 사례를 통해 작목선택,일조량, 농지의 침수여부 등 귀농의 준비성을 강조하고 작물을 재배하는 데 있어 도움을 줄 멘토 역할을 했다. 현장교육에 참석한 예비귀농인은 “논산의 주요 특산물인 딸기와 상추재배의 성공사례를 통한 현장교육으로 귀농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
논산중앙장로교회, 결혼이민자 가정 위한 이불 280채 기탁
논산중앙장로교회, 결혼이민자 가정 위한 이불 280채 기탁 [PEDIEN] 논산중앙장로교회가 관내 결혼이민자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2,500만원 상당의 이불 280채를 기탁했다. 논산중앙장로교회에서는 지난 2023년에도 취암·부창동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가정 210가구에 이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올해는 13개 읍·면에 거주하는 280가구에 이불을 기탁하며 추운 겨울 이웃을 향한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전종혁 담임목사는 “앞으로도 우리 교회가 앞장서서 어려움에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돌보고 온기가 넘치는 연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따뜻함이 그리워지는 계절에 연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이 이어져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며 “올 겨울 이웃과 함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논산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중앙장로교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세상의 빛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장학 사업, 난치병 치료 지원, 쌀 나눔, 이미용 봉사, 논산 청소년 풋살대회 개최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논산시,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우수기관’재인증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PEDIEN] 논산시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4년 가족친화 우수기관’ 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가족 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고 경영층의 리더십,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근로자 복지 지원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서류심사를 비롯해 직원 만족도 설문조사, 기관 현장 심사, 가족친화인증위원회 심의결정 등 체계적인 심사절차를 거쳐야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논산시는 지난 2013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일과 가정생활의 조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가족친화적인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재인증을 통해 2027년까지 3년간 ‘가족친화 우수기관’ 으로서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시는 매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을 지정해 정시 퇴근문화를 조성하고 산전·후 휴가 및 육아휴직 활성화, 난임치료 휴가, 유연근무제 실시, 근로자 자기계발 지원, 가족 휴양시설 제공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추진해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고 가정과 직장 모두에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공주시, 도서관과 함께 알찬 겨울방학 프로그램 마련
공주시, 도서관과 함께 알찬 겨울방학 프로그램 마련 [PEDIEN] 공주시가 어린이들의 유익하고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작가와의 만남 등 1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웅진도서관은 △유아 그림책 문해력 수업 △꼬마 과학자의 실험도서관 △공주역사문화예술프로그램을 구성해 어린이들의 책 친밀도를 높인다. 또한 ‘나만의 이모티콘 만들기’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찾아가는 맞춤형 독후활동 프로그램인 ‘이동독서교실’과 동아리와 연계한 ‘북큐레이션’ 전시를 진행한다. 이어 공주기적의도서관은 △전통놀이 한마당 △우리는 환경 히어로 △초록빛 지구교실을 마련하고 창의력을 키우는 3D펜 동화 세상을 운영한다. 이밖에 ‘편지로 글쓰기’ 저자 윤성희 작가와의 만남과 마술로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는 공연 ‘매직사이언스’, 북큐레이션 전시 등도 진행한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총 566명의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강사는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
공주시, 2025년 귀농·귀촌 사업설명회…성공 정착 돕는다
공주시, 2025년 귀농·귀촌 사업설명회…성공 정착 돕는다 [PEDIEN] 공주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귀농·귀촌 사업 설명회’를 오는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행정기관, 귀농·귀촌 협의회, 예비 귀농·귀촌인 등 민관이 함께 모여 귀농·귀촌 정책 방향, 주요 지원 사업, 신청 요령 등을 공유하고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설명회에는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공주시 귀농·귀촌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사업 설명회는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도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도움을 제공하고 새로운 삶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2025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주민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총 5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12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사업으로는 △귀농인 정착 장려금 지원 △귀농·귀촌인 주택 수리비 지원 △신규 농업인 현장 실습 교육 지원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화합 행사 지원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등이 있다. 또한,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시의 정책과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 홍보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 ‘그린대로 연계 실시간 정보 알림’ 및 홍보 책자 보강 등을 통해 보다 간편하고 명확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
‘2024 공주 청년 경제활동 지원 원탁회의’ 열려
‘2024 공주 청년 경제활동 지원 원탁회의’ 열려 [PEDIEN] 공주시는 지난 12일 윈썸 카페에서 지역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4 공주 청년 경제 지원 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사민정과 함께하는 청년 자립 공론장’을 부제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공주시 청년 경제 활동가를 포함한 노·사·민·정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해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지역 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방안을 논의한 뒤 이를 위한 실천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회의에서는 △지역과 마을 기반의 경제 활동 지원 △청년 창업·취업자 간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개인과 지역 차원의 성장과 자립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연대 체계를 구축하고 청년 경제 활동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노·사·민·정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청년 문제를 해결하고 중앙정부의 정책과 연계한 지역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실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노·사·민·정 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실천 사업을 추진해 지역 청년의 경제적·사회적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공약 실천 과제로 지역 청년 유출 방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내 청년 맞춤형 공유주택 조성, 청년 활동 지원 사업, 취·창업 교육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경제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성장은 공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며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경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공주시, 통합관제시스템 데이터 활용해 스마트농업 실용화
공주시, 통합관제시스템 데이터 활용해 스마트농업 실용화 [PEDIEN] 공주시는 오이, 딸기, 토마토 등 주요 작물의 생육기 데이터를 활용해 스마트농업의 실용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공주시 스마트농업 통합관제시스템은 현재 37개 농가와 연동되어 농업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며 이를 통해 작물 재배와 생육 조건을 최적화하고 있다.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병해충 발생, 온·습도 관리, 비료 사용량 조절 등 농업 현장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적극 활용되고 있다. 시는 최근 공주시 스마트농업 통합관제시스템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농가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세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작물 생육기에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농가 실용화 확산을 위해 연암대학교 하이브 사업과의 협력을 비예산 사업으로 적극 추진했다. 연암대학교 심근섭 교수와 ㈜스마트팜에이전트는 현장을 방문해 농가의 재배 상황을 점검하고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조언을 제공했다. 솔루션은 작물별 최적의 생육 조건을 유지하고 병해충 관리, 관수 및 양분 조절 등 정밀농업 기술을 적용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컨설팅은 작물별 최적의 재배 환경을 설정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농가의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향상시키는데 주력했다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경영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공주시, 오는 2028년 ‘국제 밤산업 박람회’ 개최
공주시, 오는 2028년 ‘국제 밤산업 박람회’ 개최 [PEDIEN] 공주시는 오는 2028년 ‘국제 밤산업 박람회’ 개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밤산업 박람회 개최를 위한 실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지난 중간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박람회 개최 시기 및 장소 △박람회 전시관·동선 △교통, 숙박, 홍보 등 박람회의 전반적인 사항을 최종 보완하고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행계획 안에 따르면, ‘2028 공주 국제 밤산업 박람회’는 2028년 1월 15일부터 2월 6일까지 금강신관공원과 백제문화스타케이션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람회는 주제관, 체험관, 산업관, 국제관, 지역관 등으로 구성되며 밤의 환경적 가치와 푸드테크 기술 확산, 고부가가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산림청과 충청남도와 면밀히 협의한 뒤 2025년 12월 산림청을 거쳐 기획재정부에 국제 행사 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국제 행사 최종 승인 여부는 2026년 상반기에 결정된다. 한편 시는 대한민국 밤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초 전국 최초로 알밤박람회를 개최했으며 내년에는 1월 16일부터 1월 20일까지 금강신관공원에서 ‘2025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 지자체의 참여뿐만 아니라 국내외 밤산업 관계자들이 교류할 수 있는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구매 상담회와 한·중·일 밤산업 발전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알밤의 고장 공주시가 밤산업 박람회의 국제 행사 승인을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국내외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 밤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천군, 개발행위 이행보증금 면제 정책 성과 두드러져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PEDIEN] 서천군이 2023년 2월부터 시행 중인 개발행위 이행보증금 면제제도가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행보증금은 개발행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토지 붕괴와 환경오염 등에 대비해 민원인이 예치하는 금액으로 원상회복 대집행을 위한 보증금 역할을 한다. 군은 공사비 5천만원 미만의 소규모 현장을 대상으로 이행보증금을 면제하는 제도를 도입해 민원인의 부담을 줄이고 있다.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에는 총 130건, 약 4억 5천만원의 이행보증금을 면제했으며 2024년 12월 현재까지 225건, 9억 5천만원이 면제되어 전체적으로 355건에서 14억원 상당의 면제 효과를 기록했다. 이러한 결과는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의 민생 안정을 돕는 정책인만큼 앞으로도 이 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청양군청소년재단, 2024학교안팎 청소년지원 사업 우수기관 선정
청양군청소년재단, 2024학교안팎 청소년지원 사업 우수기관 선정 [PEDIEN] 청양군청소년재단은 ‘학교안팎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 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청양군청소년재단은 지난 12일 서울 은행회관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학교안팎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재단은 올해 3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4 학교안팎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공모사업’에 지원해, 전국 12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돼 사업을 운영해왔다. 지난 11월 26일 서울스퀘어에서 진행된 최종보고회 평가에서는 △청소년협의체 및 민간협의체 신설 등의 협의체 확대 운영 △청양군 청소년정책 포럼 개최 및 성장지원 업무협약 △찾아가는 활동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한 학교 연계 성과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 여성가족부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청소년전문기관으로서 우수성을 보여줬으며 같은 날 청양군은 2024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으며 대외적으로 청소년 친화 도시의 역량을 입증했다. 윤여권 이사장은 “우리의 미래를 위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지역 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청소년 의견수렴, 프로그램 확대, 공간 구축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청소년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전국 인구감소 89개 지역 중 11개 지역만 선발하는 ‘2025년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사업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내년에도 청소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청양군, 2024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국무총리 표창’ 수상
청양군, 2024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국무총리 표창’ 수상 [PEDIEN] 청양군은 지난 12일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서울 은행회관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정부포상은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관련 사업과 정책 등을 평가해 청소년 정책 추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평가 지표 중에는 청소년 정책 보고서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지 실사도 포함됐다. 청양군은 청소년정책 형성 단계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 분석하고 이를 계획수립 및 사업추진에 반영해 왔다. 청소년 참여기구의 정책 제안을 논의하는 ‘군수와의 통합보고대회’, 청소년을 청소년재단 이사로 선임하는 ‘청소년 이사제’ 등을 통해 청소년이 정책 형성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점과 이용자 접근성 불편을 줄이기 위해 ‘찾아오고 찾아가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청소년 정책 예산의 비율이 전년 0.61%에서 2.62%로 대폭 증가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정책집행 단계에서는 정부의 국정과제 이행, 군의회 설득을 통한 재단 출범, 청소년사업 및 행사에 지자체장의 참여와 관심이 높았던 점도 이번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청소년 정책 관련한 군의 관심과 노력으로 김돈곤 군수는 한국청소년재단에서 청소년의 삶을 바꾼 정책을 위해 활동한 지자체장에게 시상하는 ‘제9회 청소년희망대상’ 수상자로 뽑혀 오는 26일 또 한차례 군의 경사가 예상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수상은 청소년이 더 많이 행복한 청양군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과 관계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청소년의 말에 귀기울이고 청소년과 함께 그리는 청소년 정책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