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면 주민자치위, 11월 활동 계획 확정...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박차

동아리 발표회 참가팀 선정 및 가을장마로 인한 행사 연기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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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양도면 주민자치위원회, 10월 월례회의 실시 (사진제공=강화군)



[PEDIEN] 강화군 양도면 주민자치위원회가 10월 월례회의를 열고 다가오는 11월 활동 계획을 확정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힘을 쏟기로 했다.

양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혜경)는 지난 14일 주민자치센터 신관 2층 회의실에서 조현미 양도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월례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11월 활동 계획 수립과 함께 강화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에 참가할 동아리 선정 건이 다뤄졌다.

회의에서는 최근 지역 현안인 농작물 추수 상황 악화에 따른 행사 연기 문제도 논의됐다. 조현미 양도면장은 “최근 가을장마로 인해 농작물 추수가 어려워지면서 여러 행사가 연기되고 있는 만큼 주민자치위원회의 너른 양해를 부탁한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하는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혜경 위원장은 이 같은 지역적 어려움 속에서도 주민자치 기능 강화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 복지 증진과 주민자치 기능 강화를 통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도면은 이번 회의에서 확정된 11월 활동 계획을 바탕으로 군정 홍보 사항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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