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시민 일상 책임질 새 슬로건 발표… ‘안전·편안함’ 강조

시설운영본부, 내부 공모 통해 핵심 가치 재정립… 9개 주요 시설에 게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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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용인도시공사 시설운영본부, 대표 슬로건 선정 (사진제공=용인도시공사)



[PEDIEN] 용인도시공사 시설운영본부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공공시설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새로운 대표 슬로건을 선정하고 대외적으로 공개했다. 공사는 이번 슬로건 선정을 통해 시설 운영의 핵심 가치를 재정립하고, 전 직원이 이를 함께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사가 지난 9월 내부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한 슬로건은 ‘안전한 시설, 소중한 일상, 편안한 공간으로’다. 이는 시설 운영의 핵심 가치인 안전과 시민의 일상생활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슬로건 선정 과정은 시설운영본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후보안을 추린 뒤, 타 본부 직원들의 무기명 투표를 거쳐 최다 득표작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설운영본부는 현재 용인미르스타디움, 아르피아스포츠센터, 평온의 숲 등 총 9개의 주요 공공시설을 관리하고 있다. 공사는 새 슬로건을 이들 시설의 내외부 공간에 게시하여 시민들에게 공사의 운영 철학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슬로건이 본부의 정체성과 비전을 함축적으로 담아낸 결과물이라고 평가했다. 신 사장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시설 운영과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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