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강서구청장, 어르신 복지 현장 점검... "활기찬 노후 지원"

제30회 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 참석, 80여 명과 소통하며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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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진교훈 강서구청장(왼쪽 두 번째)이 까치산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제30회 강서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다. ■ 진교훈 강서구청장(맨 앞줄 오른쪽 네 번째)이 까치산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제30회 강서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에서 어르신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서구)



[PEDIEN] 서울 강서구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15일 오전 까치산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제30회 강서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날 대회는 최근까지 이어진 가을장마를 뚫고 화창한 날씨 속에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진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운동하기 좋은 날씨 속에 서로 소통하며 우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육근배 강서구게이트볼협회장, 강서구체육회 관계자, 그리고 대회 참가 어르신 등 약 8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개회사와 내빈 축사, 유공회원 표창,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진 구청장은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데 집중했다. 그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구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하며, 노인 복지 정책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강서구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생활 체육 활성화와 노인 복지 증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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