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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부세 3천만원 확보 (부평구 제공)
[PEDIEN] 부평구가 행정안전부의 '2025년 상반기 지방정부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으로 부평구는 특별교부세 3천만원을 확보하며, 일자리 사업 추진 동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사업 추진 실적과 우수 사례를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광역 7곳과 기초 13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부평구는 고용률과 여성 고용률, 취업자 수 등에서 전년 대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특히, '신중년 경력 활용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 지역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평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정부, 인천시, 유관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일자리 중심의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부평구 신중년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지역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지역의 인적 자산을 활용하여 더 따뜻하고 행복한 부평을 만드는 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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