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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12월,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형 및 진로 탐색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국가인증을 받은 ‘메이커 E-락실’과 ‘흙으로 빚는 나만의 세상’을 포함한다.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4차 산업 트렌드를 이해하고, 도예 기술을 통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다.
‘E-락실’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영상 편집 도구를 활용, 청소년들이 직접 스토리 게임을 제작하며 미래 기술을 체험하도록 돕는다. ‘흙으로 빚는 나만의 세상’에서는 수련관 내 도예실에서 도자기 제작 기술을 배우고,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수련관의 대표적인 특화 시설인 창의공작플라자에서는 자율주행 탐사 로봇 제작, 3D펜을 이용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수련관 소속 자치단체에서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잠재된 재능을 발견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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