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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광역시가 주최한 '2025 인천광역시새마을지도자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1,3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또한, 새마을운동이 나아갈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참가자들의 의지를 다졌다.
이황일 인천시새마을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공동체 결속을 강조하며, 새마을정신을 사회의 동력으로 삼아 희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녹색, 건강, 문화 새마을운동을 중심으로 지역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인천을 세계 초일류 도시로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축사에서 새마을운동이 시대 변화에 발맞춰 혁신을 거듭하며 발전해왔음을 강조했다. 2026년에는 더욱 힘찬 도약을 다짐하며, 새마을운동이 건강한 사회문화를 만들고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는 운동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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