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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화군 서도면이 지난 1일, 앞장술 해변 포토존에서 '2025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하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행사는 섬 지역의 겨울밤을 밝히고, 공동체 화합을 도모하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점등식에는 기관·사회단체장과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석하여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을 함께 축하했다.
점등식에 참여한 한 주민은 작은 불빛이 주민들의 마음을 밝히는 따뜻한 빛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또한, 연말에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2026년 새해에도 힘차게 도약하는 서도면이 되기를 기원했다.
서도면의 크리스마스트리는 겨울 동안 매일 밤 불을 밝힐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마을 주민과 서도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섬마을 특유의 겨울 정취와 희망찬 새해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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