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남부자활센터, 사업성과 보고대회 개최…자립 의지 고취

370여 명 참석, 일자리 확대 및 자활 지원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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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2025년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사업성과 보고대회 개최 (부평구 제공)



[PEDIEN] 인천 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가 지난 4일 사업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부평웨스턴팰리스 연회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자활 참여 주민, 종사자 등 37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보고대회는 센터가 올 한 해 동안 추진했던 다양한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센터는 올해 늘찬사업단 개소, ㈜투도그앤코 자활기업 창업, 지역사회통합돌봄, 지역자원연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참여 주민들의 일자리 확장에 힘썼다.

특히, 올해는 우수 참여자 2명에 대한 구청장 및 구의장 표창 수여를 통해 자활 참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노고를 위로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부평구와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근로 역량 배양과 일자리 제공을 통해 생계유지에서 더 나아가 탈수급을 통한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는 현재 카페, 청소, 식당 등 14개 사업단에서 256명의 주민이 근무하며 저소득 주민에게 자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직업 훈련을 통한 근로 역량 배양 및 생계유지, 탈빈곤을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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