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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부처님오신날 뜻 새기며 전통사찰 안전 강화 추진”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부처님오신날 뜻 새기며 전통사찰 안전 강화 추진” [PEDIEN]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전통사찰의 체계적인 보존과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경기도 전통사찰 보존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 전통사찰 내 안전취약 요소에 대한 정기 실태조사△ 화재 예방 및 응급대응 방안 수립 △ 경사지, 빗물배수로 돌계단, 산책로 방범·방재 시설 등 안전시설 설치 및 유지·보수 지원 △ 도지사의 전통사찰 안전관리 책무 강화를 주요 골자로 한다. 이채명 의원은 "전통사찰은 단순한 종교공간을 넘어, 우리 민족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품은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문화유산의 정신을 기리고 도민과 방문객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기도 전통사찰보존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전통사찰의 역사·문화·건축적 가치를 보존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5월 초 입법예고를 통해 도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뒤, 이를 반영해 6월 경기도의회 정례회에 맞춰 정식 발의될 예정이다. 이채명 의원은 "전통사찰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살아있는 문화유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보존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입법·예산 지원으로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 “소방청사 등 시설개선 통한 소방 재난 대응 인프라 구축 및 안전확보 강조”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 “소방청사 등 시설개선 통한 소방 재난 대응 인프라 구축 및 안전확보 강조” [PEDIEN]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정호 의원은 지난 29일 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로부터 ‘소방청사 건축사업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도민 안전을 위한 재난 대응 소방 인프라 구축과 소방시설 개선으로 안전 확보를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 추진 대상으로 △광명 도민·소방 복합훈련센터 조성 △동두천 소요센터 이전 △시흥 장곡센터 신축 등 도민의 수요변화에 따라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위한 소방력 보강 및 안전체험시설 확충, 근거리 재난 대응 인프라 구축 등을 논의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광명의 도민·소방 복합훈련센터 조성 관련해 도민대상 상시 체험시설 마련으로 르프활용 인명구조, 다수사상자 대응 등 도민과 소방대원이 함께 훈련 가능한 다목적 시설임”을 설명했다. 또한 “동두천 소요센터 이전은 옛날부터 위치가 신속한 시민 안전 대응에 부적합해 지속적인 이전을 희망했었다” 면서 소방청사 건축 및 이전추진계획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김정호 의원은 소방업무 종사자의 격무에 격려의 말을 전하며 “광명 도민· 소방 복합훈련센터 조성이 신속하게 절차대로 건립이 이루어져 소방 훈련을 통해서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또한 소방관들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신속한 건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호 의원은 “재난 대응 시설은 국가 위기관리 체계에서 중추적인 역할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할 수 있도록 소방 인프라 개선의 구축과 지원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며 “동두천 소요센터 이전은 정확한 부지를 선정해서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 접근성이 떨어지는 청사 및 노후된 청사 등은 시민 안전을 위한 소방 역량 확보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한편 김정호 의원은 이번 보고된 내용을 바탕으로 경기도 및 관련 상임위 안전행정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신속한 소방 재난대응체계 인프라 구축 및 안전체험시설 확충 등 소방 시설개선을 위한 지원에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을 밝혔다. -
명재성 의원 ‘경기도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 토론회 개최
명재성 의원 ‘경기도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 토론회 개최 [PEDIEN]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이 30일 경기도의회 제1정담회실에서 ‘경기도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명재성 의원이 대표발의 예정인 ‘경기도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이 제정되어 지난 2월 7일 시행됨에 따라 도조례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이다. 명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도심복합개발을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와 주거안정 도모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라며 “성장거점형·주거중심형 유형별 요건과 공공기여, 통합심의 등 실현가능한 기준을 담았다”고 설명하며 조례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최종권 서울대학교 건설법센터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도심복합개발법’ 제정 배경 및 구조를 설명하며 “민간 전문주체의 참여를 전제로 하는 새로운 모델로 기존 유사 개발사업과는 목적·절차·주체에서 명확히 구분된다”며 “조례 위임사항의 확대 등으로 지자체의 역할이 커진 만큼 지역별 차별화된 제도 설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LH 토지주택연구원 김옥연 연구위원은 “사전검토 제도의 도입은 사업 추진의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나 실효성 확보를 위해서는 구체적인 운영 기준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리츠 방식 도입에 따라 장기 운영을 전제로 한 청산 및 관리 절차 등 후속 운영체계가 제도에 포함될 수 있도록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진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정책연구실장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용적률 인센티브 및 공공기여 기준이 명확히 설정될 필요가 있다”며 “민간 참여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방안과 인허가 절차의 예측 가능성 확보 등 제도적 기반 마련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종구 안산시 법무자문관은 “복합개발계획의 효율적인 사전검토를 위해 계획 내용과 작성 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이 제시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아울러 사업비 지원 및 기금 활용 등 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해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성민 경기주택도시공사 도시공간정비사업부장은 “사업 추진의 신뢰성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후보지 지정 단계부터 주민과의 충분한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최근 리츠 자산관리회사 겸영인가를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아 리츠 사업의 기반이 마련되어 다양한 형태의 사업 참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훈 경기도 노후신도시정비과장은 “GH와의 협업을 통해 도내 역세권을 중심으로 사업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유망 후보지를 선별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명 의원은 “조례안은 향후 입법예고를 진행할 예정이며 토론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내실 있고 완결성 있는 조례안으로 성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백현종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통해 조례 제정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히며 자리를 함께 했다. -
“김규남 서울시의원, 장애예술인 문화시설 반값 대관 조례 통과”
“김규남 서울시의원, 장애예술인 문화시설 반값 대관 조례 통과” [PEDIEN] 김규남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 설립·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30일 열린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장애예술인 단체가 서울시 관내 문화시설을 대관할 경우 대관심사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대관료를 50% 이내에서 감면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서울시 대표 공연시설인 세종문화회관에도 동일한 감면·우선 대관 조항이 신설됐다. 장애예술인은 특성상 개인 창작보다 단체 활동이 주를 이루며 공연 기회와 재정 여건이 열악해 안정적인 문화예술 활동에 큰 제약을 받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무대 접근의 장벽을 낮추는 실질적 입법이 필요하다”며 조례 개정을 추진해왔다. 또 김 의원은 “예술은 표현의 자유이자 삶의 자존감이며 장애예술인이 겪는 구조적 불이익은 공적 제도를 통해 해소되고 문화예술은 누구에게나 동등하게 보장돼야 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은 그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통과로 장애예술인 단체들이 서울시 문화시설을 보다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세종문화회관 등 주요 공연장 및 서울시 문화시설을 활용한 창작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한국 경기도의원, 파주 장파초 ‘청소년 의회교실’ 참석
이한국 경기도의원, 파주 장파초 ‘청소년 의회교실’ 참석 [PEDIEN]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이 30일 파주 장파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 ‘2025년 제6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학생들과 소통하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파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과 지도교사 등 12명이 참여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조례안으로 찬반토론과 표결을 진행했고 자유발언을 하는 등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 의사진행 과정을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한국 의원은 ‘도의원과의 대화’에서 의회의 역할과 조례 제·개정의 과정, 도의원이 된 계기 등에 대해 재치있는 입담을 펼치며 학생들과 소통했고 그 중 조례를 만들 때 얼만큼의 시간이 걸리냐는 학생의 질문에는 “조금 느리더라도 한 사람이나 일부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조례를 만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고 신중히 고민하며 여러 번 수정해 만들어간다”고 답하며 책임있는 자세를 보였다. 이어진 수료식에서 이 의원은 “장파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생각하며 질문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궁금한 것은 주저하지 말고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도전하는 시민으로 성장해 미래를 열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청소년의회교실’은 의회 기능과 역할을 청소년이 직접 체험하고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를 경험하며 민주시민의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매년 많은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민주주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있다. -
경기도의회 이병길의원 ,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조기 착공 강조, 추진상황 점검
경기도의회 이병길의원 ,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조기 착공 강조, 추진상황 점검 [PEDIEN]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은 4월 30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의료원 이필수 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과 관련한 현안과 향후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남양주시 백봉지구 종합병원 신설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실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병길 의원은 “경기 동북부 지역은 오랜 기간 공공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상태로 방치되어 왔다”며 “이번 공공의료원 설립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동시에,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제”고 강조했다. 또한 이병길 의원은 공공의료원 설립 과정이 단순한 행정계획에 머무르지 않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타당성조사,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국비 확보, 후보지 확정, 착공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를 꼼꼼히 점검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이병길 의원은 “동북부 공공의료원이 하루라도 빨리 착공될 수 있도록 조기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완공되는 그날까지 도민과 함께 끝까지 책임지며 함께하겠다”고 말하며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의료 취약지에 대한 공공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의료원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공공의료원의 조속한 설립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
이오수 의원, 발달장애인과 함께 도자예술 체험행사 참여
이오수 의원, 발달장애인과 함께 도자예술 체험행사 참여 [PEDIEN]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은 30일 수원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함께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진행된 예술 체험 행사에 참여해 발달장애인들과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와 함께하는 경기도자미술관 관람’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발달장애인 10명과 지도교사,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 등 총 20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오수 의원은 명찰 착용과 인사를 시작으로 미술관 관람, 흙체험, 단체사진 촬영까지 모든 일정을 함께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오수 의원은 “예술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하며 오늘처럼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시간이 더욱 많아져야 한다”며 “장애인들이 지역에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들과 함께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했으며 오늘 경기도자미술관 방문은 9번째 견학”이라며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존감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시 관람은 물론, 도자를 직접 만지고 만드는 ‘흙체험’을 통해 예술을 몸소 느끼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단체 기념사진 촬영과 기념품 전달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
안광률 의원, “시흥 원도심, 청년·청소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 절실”
안광률 의원, “시흥 원도심, 청년·청소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 절실” [PEDIEN] 경기도의회 안광률 의원은 지난 29일 시흥시청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과 시흥시 간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에서 참석해 원도심 쇠퇴, 청년 정착 부진 등 지역의 고질적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하며 현장 밀착형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안 의원은 정담회에서 신천·대야·은행동 일대의 어두운 골목길을 ‘할렘가를 연상케 하는 수준’ 이라고 직설적으로 표현하며 “낙후된 조명과 열악한 환경이 범죄 불안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주민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조도 개선 및 도시재생 예산의 집중 투입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또한, 신천동 로데오 거리 등 원도심 상권 침체 문제를 언급하며 “청년 유입이 필요한데, 현재의 정책은 진입단계만 건드릴 뿐 중장기적 관점은 빠져 있다”며 창업부터 자립까지 단계별로 이어지는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청소년 정책에 대해서도 안 의원은 “시흥이 아직은 청소년 복합문화 공간이 부족한 도시다. 단순한 여가가 아닌 학습·문화·상담이 융합된 청소년복합센터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안 의원은 현재 추진 중인 신천천 물흘림 사업과 관련해 “광역상수원에서 물을 끌어와 정해진 시간에만 흘리는 방식은 악취 유발, 생태 불균형 등 부작용만 키우고 있다”며 물 순환의 자연성 회복과 실질적 수질개선이 반영된 사업의 재설계를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확정된 시흥과학고 신설에 대해 안 의원은 “시흥 미래교육의 전환점이 될 경사”고 평가하며 “특목고 설립은 시설과 인재 확보 등 막대한 재정 투입이 뒤따르는 만큼 시흥시의 책임 있는 분담과 적극적 협조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과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인 이영봉 의원을 비롯해, 시흥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안광률 의원과 장대석 의원, 김종배 의원, 그리고 임병택 시흥시장과 관계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했다.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예술인들의 창작환경 증진 지원”
[PEDIEN]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0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대전 아트콰이어 창단식에 참석해 창단을 축하하며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많은 활약을 기대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예술단 후원회, 언론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시민합창단 연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 아트콰이어는 2023년 6월에 창단한 아트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에 이어 대전시가 두 번째로 창단하는 공립예술단으로 앞으로 대전 곳곳에 시민들이 풍성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미래 시민합창단의 무대가 될 약 1만 2,700평 규모의 음악전용 공연장이 2032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으로 대전시의회는 공연장이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는 한편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과 예술인의 창작환경 증진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타들어간 남양주시민의 마음까지 복구” 호평체육문화센터 3억7천만원 확보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타들어간 남양주시민의 마음까지 복구” 호평체육문화센터 3억7천만원 확보 [PEDIEN]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은 30일 남양주시 호평체육문화센터 복구 완료 현장을 방문해 공사 마무리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화재 피해로 일시 중단됐던 센터가 오는 5월 1일 전면 재개관을 앞두고 진행됐으며 정경자 의원은 도비 3억7천만원을 확보해 조기 복구를 이끌어냈다. 호평체육문화센터는 수영장, 헬스장, 문화강좌실 등 다양한 체육·문화시설을 갖춘 대표적인 지역 생활복지 인프라로 연간 수만명이 이용하는 남양주 시민들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공간 중 하나다. 특히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이 이용하는 복합 공간으로서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건강과 여가, 삶의 질을 지탱하는 핵심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지난 2월 9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센터는 전면 운영이 중단되며 시민들의 불편이 컸고 이에 정경자 의원은 신속히 경기도에 특별조정교부금을 요청해 △수영강 전용 샤워장 신설 △헬스장 천장 노후 교체 △공기순환기 설치 △보일러 교체 등 핵심 복구 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정경자 의원은 “호평체육문화센터는 남양주시민의 건강과 일상을 책임지는 아주 소중한 공간이다. 화재로 시설 운영이 중단되자 많은 시민들께서 불편을 겪었고 그만큼 복구가 시급했다”며 “센터장님을 비롯한 모든 직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현장의 대응이 있었기에 2월부터 수영장, 3월에는 일부 강좌가 재개됐고 이제 5월 1일부터는 전 강좌가 정상 운영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남양주시, 도시공사와 함께 노후시설 개선과 예산 확보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한 시민은 “센터에 화재가 발생한 이후 까맣게 타들어간 마음을 안고 있었는데, 이렇게 빠르게 복구되어 다시 센터 문을 열게 되어 큰 위안을 느낀다”며 “정경자 의원이 아니었다면 이렇게까지 빨리 해결되긴 어려웠을 것”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센터는 많은 시민들이 매일 찾아오는 공간이기 때문에 작은 문제가 생겨도 불편이 크다 정경자 의원의 빠른 예산 확보와 관심 덕분에 신속한 복구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한편 화재 당시 남양주시는 소방차 25대, 소방인력 53명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34분 만에 화재를 완전 진화했고 인명 피해 없이 피해를 최소화했다. -
김종배 도의원, 도민의 일상에 닿는 의정, 시흥시 현안 해법 제시
김종배 도의원, 도민의 일상에 닿는 의정, 시흥시 현안 해법 제시 [PEDIEN]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도의원은 4월 29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의회-시흥시 의정정책 정담회’에 참석해 정왕본동·군자동 공영주차타워 건립과 복합체육관 건립 등 시흥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과 시흥시가 지역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김종배 의원은 교통, 체육 인프라 확충을 포함한 생활 밀착형 현안에 대해 직접 질의하고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 김종배 의원은 특히 △정왕본동 공영주차타워 건립과 관련해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가능한 한 앞당겨야 내년도 도비 확보가 가능하다"며 사업 추진의 속도와 시기 조율을 강조했고 △군자동 주차타워 건립과 관련해 "주민 반대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해 실현 가능한 주차장 건립을 적극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복합체육관 설치가 어려운 상황에 대해서는 "근린공원 활용 등을 통한 체육공간 마련에 창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관계 부서의 유연한 태도를 촉구했다. 김종배 의원은 ‘경기도의회-시흥시 의정정책 정담회’에서 나온 지역 현안들이 이후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할 필요성을 언급하며 "경기도민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의회 차원의 입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예산 확보를 넘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정담회는 시흥시 임병택 시장을 비롯한 30여명의 관계 공무원과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이영봉 공동단장 등 다수의 도의원이 참석해 민관 협치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김종배 의원은 “경기도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예산과 제도의 두 축이 함께 움직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눈높이에서 꼭 필요한 현안부터 착실히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일영 의원,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간담회 참석“국립 인천대 의대 신설 등 실질적 의료정책 펼쳐야”
정일영 의원,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간담회 참석“국립 인천대 의대 신설 등 실질적 의료정책 펼쳐야” [PEDIEN]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이 29일 인천대학교 지역 인재 리더쉽 특강 및 공공의대 간담회에 참석해 국립 인천대학교 의대 신설 등 실질적인 의료정책 필요성을 강조했다. 29일 인천대가 정일영 의원을 초청한 자연과학대학 ‘미래 지역인재 리더쉽 특강’에서는 인천대 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이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정일영 의원은 지역거점 국립 인천대 역할과 가치라는 주제로 인천대가 인천시에 미치는 영향과 인천대 의대 설립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박종태 인천대 총장을 비롯한 노영돈 대외협력부총장, 황재휘 공공의대설립추진팀장 등 인천대 의대 신설 추진 관련자와 장성숙 인천시의원, 기형서 연수구의원, 김희철 전 인천시의원, 조민경 전 연수구의원 등 지역 정치권이 참석해 인천대 의대 신설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외에도 정 의원은 총학생회, 이공계 교수와 만나 인천대와 송도국제도시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인천시는 의료 확충이 시급한 지역이다. 정일영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인천시 치료 가능 사망률은 10만명 당 49.59명으로 수도권 중 가장 높고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다. 치료 가능 사망률이란 치료가 시의적절하게 이루어진다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는 조기 사망자 수를 의미한다. 이러한 인천시 의료 부족 문제는 이전부터 지속 됐다. 인천시 치료 가능 사망자 수는 2022년에도 수도권 중 첫 번째,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고 2021년의 경우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에 정일영 의원은 지난 제21대 국회에서부터 국립인천대 의대 설립 등 인천시 내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공공의료 강화, 인천대 공공 의대 설립 관련 주제로 여러 차례 토론회를 주최했다. 또한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22대 국회에 들어서는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 인천대 의대 설립을 더 적극적으로 촉구했다. 아울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국무총리와 교육부 장관에 의료인 양성을 위한 교육 문제를 짚으며 실질적인 의료정책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윤석열 정부 의대 증원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사람이 피해를 입었나 생각해보면 의료정책은 명분이 아닌 실리로 움직여야 한다”며 “수도권이든 비수도권이든 의사가 부족한 지역에는 의사를 배치할 수 있도록 구조를 먼저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 의원은 “대표적인 예로 인천대와 같이 의대 신설을 요청하는 대학에 의료인력을 배치,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방안처럼 실질적인 의료정책이 중요하다”며 “인천시 국회의원으로서 국립 인천대 신설 등 인천시 내 필수적 의료 인프라 구축 및 의료개선을 위해 모든 수단을 검토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백현종 도시환경위원장, “도심복합개발 통해 도시경쟁력 강화와 주거안정 기대”
경기도의회 백현종 도시환경위원장, “도심복합개발 통해 도시경쟁력 강화와 주거안정 기대” [PEDIEN]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은 4월 30일 경기도의회 제1정담회실에서 열린 ‘경기도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토론회에 참석했다. 백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급격한 도시화와 저성장, 기후·인구 위기 속에서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은 우리 사회가 마주한 핵심 과제”며 “도심복합개발은 노후 주거지와 도심 내 저활성화 지역을 주거·상업·공공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 공간으로 재편하고 교통과 환경까지 통합적으로 고려하는 도시개발의 전략적 수단”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논의될 조례안은 도시공간을 복합적이고 혁신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도민의 주거 안정을 실현하기 위한 기반”이며 “행정절차를 명확히 해 각 시·군의 복합개발사업이 현장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돕는 데 그 목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도심복합개발이 공공성과 형평성을 확보한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을 면밀히 점검하고 리츠, 신탁 등 민간 참여가 확대되는 입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명재성 의원이 대표발의로 추진 중인 조례안을 중심으로 도내 복합개발 정책의 방향성과 실행체계에 대한 다양한 전문가 의견이 논의됐으며 서울대학교 건설법센터 최종권 센터장과 명재성 의원의 주제발표, 이어진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道교육청 학생노동인권교육위원회 참석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 노동인권교육’ 강조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道교육청 학생노동인권교육위원회 참석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 노동인권교육’ 강조 [PEDIEN]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29일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 별관 내 경기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 열린 ‘2025 경기도교육청 학생노동인권교육위원회’ 회의에 위원으로 참석해 학생 노동인권 교육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교육청 학생노동인권위원회’는 노동인권교육 활성화와 지원, 학생 인권 보장 및 법률 구조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며 현장 중심의 노동인권 교육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기구다. 회의에 참석한 정윤경 부의장은 “지난해 7월, ‘경기도교육청 노동인권교육 진흥 조례’ 가 일부개정 되어 노동인권 교육대상이 초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까지 확대됐고 교육 시간도 ‘연2시간 이상’에서 ‘학기별 2시간 이상’ 으로 강화된 강행규정으로 변경됐다”고 말하며 “이에 발맞추어 초등학생 눈 높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윤경 부의장은 올해 노동인권교육 예산이 크게 삭감된 점을 지적하며 “직업계고와 학교 밖 청소년을 제외한 일반계고 학생이 노동인권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에는 경기도와 함께 교육청에서도 예산을 반드시 확보해 경기도의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노동인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학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처럼 보여주기식 집합교육이 아니라, 반별 소규모 수업 등 실효성 있는 교육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노동인권교육 추진결과 보고 △2025년 노동인권교육 기본계획 보고 △기관별 학생노동인권교육 운영 결과 및 계획 보고 등의 안건이 논의 됐으며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해 문승호 도의원, 경기도청 노동권익과장,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국장과 평생교육과장, 노무사, 교사, 학생위원, 학부모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