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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의 미래, 일자리 박람회 개최
환경산업의 미래, 일자리 박람회 개최 [PEDIEN] 환경부는 5월 27일 에이티센터에서 우수 환경기업과 구직자들이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2025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환경부는 2010년부터 매년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열고 환경기업에 우수인력 채용의 기회를, 구직자에게 좋은 일자리를 연결해 주고 있다. 올해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는 환경분야 우수 기업 및 공공기관, 협회 등 65곳이 참가한다. 박람회 내의 채용관에서는 취업으로 연계되는 현장 면접과 기업·기관 직무 정보에 대한 현직자의 조언도 병행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녹색산업 성장을 뒷받침하도록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 입주기업과 구직자를 위한 전도유망한 녹색산업 일자리를 연계한다. 채용관 외에도 △구직자별 맞춤형 취업 상담, △역할 모의 면접 및 진단 조언 제공, △직업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브이알 직업체험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공공기관 및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채용설명회, △환경부의 전문인력 양성사업,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환경 직무에 대한 정보 등 다양한 홍보관과 교육과정 설명회가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 참가 희망자는 환경일자리 박람회 누리집에서 사전 참가 신청 및 참여기업 및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을 못한 구직자를 위해 당일 현장에서도 참여 접수를 받는다. 환경부는 박람회 행사장에 참여하기 어려운 구직자에게도 좋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박람회 누리집을 상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안세창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이번 행사가 16년째 이어지면서 환경산업의 대표적인 취업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열정적인 인재와 환경산업을 이어주고 폭넓은 일자리 탐색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박람회 이후에도 일자리 연결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소방청 캐릭터 ‘일구’ 와 함께하는 소방장비 체험
소방청 캐릭터 ‘일구’ 와 함께하는 소방장비 체험 [PEDIEN] 소방청은 ‘2025년 제21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 개최를 기념해, 소방청 대표 캐릭터인 ‘일구’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모티콘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소방청’채널을 신규로 친구 추가한 2만 5천명에게 선착순 배포되며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총 16종으로 구성된 이모티콘은 대용량포방사시스템, 무인파괴방수차, 다목적 산불진화차, 119소방헬기, 119수상구조대, 드론, 긴급차량우선신호시스템 등 첨단 장비·기술을 활용해 재난을 대응하는 모습을 담은 8종과 일상 속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상황 및 감정 표현 이모티콘 8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방청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일구’ 이모티콘 배포를 통해 일상속에서 보다 친근하게 소방을 알리고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백승두 소방청 대변인은 “소방 이모티콘을 통해 늘 국민 곁에 있는 친근하고 든든한 소방을 알리는 동시에 대용량포방사시스템 등 첨단기술이 접목된 소방 장비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 싶었다”며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는만큼 2025년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구조견을 의인화한 캐릭터 ‘일구’는 캐릭터 선정부터 이름 공모까지 제작 전 과정에 국민들이 직접 참여했다. ‘일구’라는 이름은 119와 119구조견이 합쳐진 단어이다. 인형과 그래픽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활용되며 국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
국제기록유산센터, 유네스코와 ‘세계의 기억’ 국제회의 공동 개최
[PEDIEN]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산하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5월 27일부터 5월 28일까지 충청북도 청주 국제기록유산센터 대회의실에서 ‘갈등 해결과 평화 구축을 위한 세계의 기억 국제회의’를 유네스코와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6개국이 겪은 갈등과 분쟁의 기억을 공유하고 이를 기록으로 보존·활용해 사회 통합과 평화 구축, 나아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동티모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6개국의 국가기록원, 관련 민간단체, 박물관 등 국내외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한다. 먼저, 5월 27일에는 ‘분쟁 해결과 평화 구축을 위한 아카이브와 기억’을 주제로 △동티모르, △캄보디아, △대한민국의 기관들이 과거사와 기록화 경험을 공유한다. 동티모르 ‘맥스 스탈’ 컬렉션은 분쟁 현장을 다큐멘터리로 기록해 국제사회에 알려 동티모르 독립의 계기가 돼 2013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캄보디아 대학살박물관은 2009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뚜얼슬랭 학살 기록’을 보존하고 학살 현장을 박물관으로 활용해 기억을 계승하고 있다. 5월 28일에는 ‘아카이브 보존, 관리 및 접근에 대한 도전과제와 기회’를 주제로 △아시아 6개국 국가기록원이 소장한 기록물의 보존·활용 방안과 국제교류 사례를 소개하고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와 인도네시아 아체 쓰나미 박물관, 한국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등이 기록을 통한 사회 통합과 평화 구축의 방향을 논의한다. 특히 대한민국 국가기록원은 2024년 국제교류사업으로 추진한 파키스탄 고고학박물국 소장 ‘코란 필사본 복원 사례’를 발표한다. 이 필사본은 19세기 초 210쪽에 달하는 코란 전체를 손으로 쓴 것으로 종교를 통한 사회 통합과 평화를 염원한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국제기록유산센터는 이번 회의를 통해 기록유산이 분쟁의 기억을 보존하고 사회적 치유와 평화 담론을 확산하는 기반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으로도 △주요 협력국의 전문가 네트워크 강화, △기록유산 기반 국제회의·포럼의 정례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공동 조사·연구 및 신청 지원 등 지속 가능한 국제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윤명 국제기록유산센터 사무총장은 “이번 회의는 2020년 국제기록유산센터 설립 이후 국제기구가 제안하고 주관한 첫 국제행사로 우리 센터가 세계 유일의 기록유산 국제협력기관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며 “기록을 통해 아시아의 아픈 과거를 성찰하고 기억 공유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평화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철 국가기록원장은 “기록은 기억해야 하는 역사를 새기는 중요한 수단이자 사회적 치유와 화해를 이끄는 기반이 된다”며 “기록유산이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자산임을 공감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기록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폭염 속 어르신 건강, ‘오늘건강’ 으로 지키세요
폭염 속 어르신 건강, ‘오늘건강’ 으로 지키세요 [PEDIEN]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오는 5월 26일부터 ‘오늘건강’앱을 통해 어르신 맞춤의 폭염 대응 행동요령 안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작년 응급실 감시체계 발생통계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온열질환자의 30.4%가 65세 이상 노인으로 나타나, 날로 심각해지는 이상기후 위기에 대한 어르신 건강위험 대비가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행정안전부, 기상청,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현재의 폭염 영향예보는 문자 형태로 반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노인층 타깃이 아닌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이에 ‘오늘건강’앱은 기상청의 영향예보 정보를 자동 연계해, 폭염 현황에 따른 어르신 건강 행동요령을 그림 형태로 제공해, 어르신들이 이해하고 실천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생활습관에 맞춰, 일상활동을 시작하는 오전 7시에 자동 발송되도록 했다. ‘오늘건강’앱은 현재 약 12만명의 어르신이 이용 중인 보건소 기반의 건강관리 서비스 앱으로 어르신의 허약 예방, 만성질환관리 등 건강습관개선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곽순헌 건강정책국장은 “올해 폭염에 대비해, 보건소의 업무 부담 없이 기상청의 데이터와 연계해 건강관리 정보의 자동제공 체계를 구축했다”며 “폭염뿐만 아니라 겨울철 한파 등 향후 기후 위기 상황에서도 어르신 건강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헌주 원장은 “이번 ‘오늘건강’ 앱활용 어르신 폭염 대응 서비스는 보건복지부와 기상청, 한국건강증진개발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진 시의적절한 서비스로 사료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필요한 곳에 제공할 수 있는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2025년 하반기 재활 분야 디지털의료기기소프트웨어 사용적합성평가 지원 사업 추진
[PEDIEN] 국립재활원은 재활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품질관리 및 인허가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2025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재활 분야 사용적합성평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국립재활원의 임상재활테스트베드의 인력 및 시설 자원을 활용해 디지털의료기기소프트웨어의 사용 환경과 사용자를 고려한 사용적합성평가를 지원하는 것으로 업체의 의료기기 인·허가와 품질관리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4년과 2025년 상반기에 축적된 평가 경험을 바탕으로 2025년 하반기에도 재활 분야에서 사용하는 디지털의료기기소프트웨어 2건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용적합성평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사업 공고는 2025년 5월 27일 국립재활원 누리집을 통해 게시된다. 이번 지원 사업의 대상은 디지털의료제품법에 따라 재활 분야에서 사용되는 디지털의료기기소프트웨어로 한정된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내장형·독립형 등 다양한 형태를 포함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정의에 부합하는 디지털의료기기소프트웨어로서 인허가 대상인 제품이어야 한다. 공고를 통해 신청한 업체 중 2개 업체의 제품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의료기기 설계 단계부터 사용적합성을 고려하면, 설계 변경으로 인한 비용 손실을 줄이고 사용 오류에 따른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사용적합성평가는 의료기기 인·허가 및 GMP 심사 자료로 활용되며 의료기기의 품질 경쟁력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그러나, 많은 국내 제조업체는 의료진 등 실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평가 환경 구성 및 관련 규격 이해 부족으로 사용적합성평가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2025년 2월에 시행된 디지털의료제품법 등에 따라 인·허가 시 사용적합성평가 자료 제출이 필수인 디지털의료기기소프트웨어의 경우, 이러한 어려움은 더욱 두드러진다. 국립재활원은 산업계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재활 분야에 특화된 사용 환경, 평가참여자, 장비 인프라를 기반으로 사용적합성평가 전 과정을 지원해 사용적합성평가를 수행한다. 또한 의료기기 제조업체가 인·허가와 품질문서 작성 시 활용할 수 있는 평가 보고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재활원 강윤규 원장은 “국립재활원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사용적합성평가 테스트베드 역할을 지속하며 국내 재활 산업의 성장과 의료기기 품질 향상, 나아가 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충남교육청, 유아생존수영교육 이끎유치원 배움자리 운영
[PEDIEN] 충남교육청은 26일 홍성 공감마루에서 ‘2025 유아생존수영교육 이끎유치원 업무담당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공사립 유치원 20개 원을 이끎유치원으로 선정해 유아의 발달특성을 고려해 물에 대한 적응력과 비상시 자기생명보호능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수상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물과 친해지기 △구명조끼 바르게 착용하기 △발차기 △호흡하기 △생존뜨기 등 실질적으로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기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유아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생존수영 교육 내용을 담았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유아생존수영교육은 생명을 지키는 필수적인 안전교육활동”이라며 “안전한 유아생존수영교육 모델을 현장에 정착시키고 일반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보나눔자리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청렴도 제고를 위한 청렴·반부패 추진 기획단 회의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본청 국·과장과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반부패 추진기획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도 청렴·반부패 정책의 추진 방향과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운동부 운영, 방과후학교 운영 등 외부 체감도 분야에서의 부패 경험이 평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점이 지적되며 이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과 부서 간 협력 강화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날 회의에는 청렴시민감사관도 참석해 시민 참여 기반의 청렴 행정을 강화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감시 기능을 보완하는 데 기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렴은 전 조직이 함께 실천해야 할 과제”며 “작은 일에도 청렴의 가치를 담을 때 교육에 대한 신뢰가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청렴·반부패 추진기획단을 중심으로 정책 실행력을 높이고 내·외부 의견을 반영해 열린 행정과 신뢰받는 인천교육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작은 관찰에서 시작하는 큰 변화…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 생태전환교육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작은 관찰에서 시작하는 큰 변화…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 생태전환교육 운영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과 지역 생태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생태 전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에서는 ‘이다의 자연 관찰 일기’저자 이다 작가가 ‘자연 관찰 일기, 작은 관찰에서 시작하는 큰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학생들은 공원에서 모둠별 생물 모니터링 활동을 하고 관찰 내용을 사진, 그림, 글 등 다양한 형식의 자연 관찰 일기로 작성해 스쿨네이처링 플랫폼에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에 무심코 지나쳤던 식물과 곤충들을 자세히 관찰하면서 자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적 삶을 실천하고 지역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서·논술형 평가 핵심 교원 연수… 가이드북 개발로 미래 역량 교육 강화
인천광역시교육청, 서·논술형 평가 핵심 교원 연수… 가이드북 개발로 미래 역량 교육 강화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3~24일 ‘서·논술형 평가 핵심 교원 연수’를 운영하고 학교 현장 적용을 위한 서·논술형 평가 가이드북 개발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창의성과 사고력 등 미래 역량을 기르기 위한 서논술형 평가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2024학년도 기초·기본 연수를 이수한 교원 중 핵심 교원을 선발해 논술형 평가 가이드북 제작을 위한 연수를 제공했으며 서·논술형 문항 출제와 공동 채점, 공정성과 신뢰도 확보를 위한 루브릭 개발 및 실습이 이루어졌다. 이수 교원들은 향후 학교 현장에서 서·논술형 평가 확산을 위한 중심 역할을 맡게 된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와 연계해 교과별 서·논술형 평가 가이드북을 개발 중이며 하반기 중 관내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가이드북에는 개념 기반 탐구 문항, 평가 루브릭, 피드백 사례 등이 포함돼 교사들의 현장 활용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학생 중심 수업과 평가, 그리고 교사의 성장에 대해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서·논술형 평가는 비판적 사고와 창의적 표현 능력을 기르는 중요한 교육 도구”며 “이번 연수와 가이드북이 교실 수업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배움 중심 수업을 위한 평가 혁신과 정책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5 한-콜 메타크루 원정대’ 발대식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2025 한-콜 메타크루 원정대’ 발대식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3일 교류협력국인 콜롬비아 학생들과 함께하는 온라인 디지털 창작 프로젝트 ‘한-콜 메타크루 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콜 메타크루 원정대’는 차세대 디지털 리더 양성을 목표로 인천 학생 55명과 콜롬비아 학생 50명이 팀을 이루어 온라인 플랫폼인 마인크래프트에서 디지털 창작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국제교류 협력 교육 활동이다. 5월 15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콜롬비아 교사 초청 연수 기간에는 지도교사들의 교류 협력 이해 증진과 학생 지도 전문성 강화를 위한 마인크래프트 기반 교사 교류 프로젝트도 함께 운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발대식에는 양국 지도교사와 인천 학생들이 참석해 프로그램의 취지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인천과 콜롬비아 간 교류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한-콜 메타크루 원정대’ 참여 학생들은 6월부터 본격적인 온라인 교류 프로젝트 활동에 돌입한다. 팀별로 기획·제작한 활동 결과물은 인천시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인천크래프트 크리에이터 공모전’ 국제교육 협력 분야에 출품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콜롬비아 교육부의 조로만 하이르 기테레스 발데라마는 “한-콜 메타크루 원정대는 콜롬비아 학생들에게 디지털 기술과 국제 협력의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는 뜻깊은 기회”며 “인천시교육청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양국 학생들이 창의성과 글로벌 역량을 함께 키워나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글로벌 시민 역량을 갖춘 차세대 디지털 리더 양성을 위해 교사,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식의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교육의 경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교류 협력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인천선수단’ 격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인천선수단’ 격려 [PEDIEN]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를 방문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 중인 인천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대회에 34개 종목, 총 765명의 학생 선수를 파견했으며 대회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김해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지난 17일과 18일 사전경기로 열린 육상경기에서 부원여자중학교 3학년 한지혜 선수가 여중 8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인천선수단에 첫 금메달 소식을 전했다. 25일 기준 인천은 금메달 18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26개를 획득했다. 특히 인송중학교 3학년 김지광 선수는 남중부 역도 55kg급에서 3관왕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 제53회 대회에서 총 103개의 메달을 획득한 인천선수단은 올해도 태권도, 복싱, 핸드볼, 농구, 배구 등에서 추가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성적보다 중요한 건 꿈을 향한 도전과 용기”며 “대회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어 “선수들이 흘린 땀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대회 관계자들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 학생 단편영화 3편,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본선 진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학생들이 제작한 단편영화 3편이 제2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레디~ 액션’ 부문 본선에 진출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어린이·청소년 영화 축제로 오는 7월 8일부터 14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전 세계 20개국에서 281편이 출품돼 이 중 11개국 40편이 본선에 올랐다. 인천에서는 인천단봉초 ‘7th Monster’ 인천문학초 ‘드림 워커’ 영종중학교 ‘악몽’ 등 3편이 선정됐다.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를 개최해 학생 주도의 미디어 인성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린이·청소년 집행위원들이 영화제 홍보영상 제작, 진행, 심사 등에 직접 참여해 학생 중심의 축제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초·중·고 영상 동아리 80팀을 선정해 운영비와 전문 강사를 지원하고 여름방학에는 영상 제작 아카데미를 열어 시나리오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출품작을 포함한 3편의 국제영화제 본선 진출이라는 쾌거로 이어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은 ‘읽걷쓰 기반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존중받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며 “영화 제작은 읽걷쓰 교육의 완성형인 만큼,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를 전국 규모로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형 창의융합교육 몽골에서 펼치다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몽골 교육부와 간담회를 열고 26일 울란바토르에 있는 21번·44번 학교를 방문해 ‘인천형 창의 융합 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국제교류는 인천형 교육모델인 ‘읽걷쓰 기반 창의 융합 교육’을 국제사회에 확산하고 양국 교원 간 교육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에서는 ‘앎이 삶이 되고 일상이 특별한 배움이 되는’ 인천형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한 ‘읽걷쓰’ 실천 사례가 소개됐으며 양측은 향후 콘텐츠 공동 개발과 교육 교류 확대에 뜻을 모았다. 몽골 현지 수업은 인천 교사와 몽골 교사가 2개월간 공동 설계한 읽걷쓰 기반 4P 과학탐구 수업으로 구성됐다. 인천 교사들이 직접 수업을 진행하며 현장 밀착형 교류가 이루어졌다. 몽골 21번 학교에서는 초등학생 대상 읽걷쓰 하이파이브챌린지 노블엔니지니어링 수업이 2개 학급에서 운영됐고 44번 학교에서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몽골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창의 융합 수업이 진행됐다. 또한 2024년 한국 연수에 참여했던 몽골 교사들도 직접 수업을 시연하며 창의 융합 교육을 실천에 옮겼다. 몽골 교육부 관계자는 “인천의 우수한 교육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몽골 교육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읽걷쓰 기반 창의 융합 수업은 학생들이 삶의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역량을 키우는데 밑거름이 된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인천형 교육이 글로벌 교육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5 인천직업교육 i-Job랜선박람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2025 인천직업교육 i-Job랜선박람회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11일간 ‘2025 인천직업교육 i-Job 랜선 박람회’를 개최한다. ‘내 손을 Job아 내 꿈을 Job자’라는 주제 아래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초·중학생부터 직업계고 학생, 교사, 학부모, 일반 시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직업교육 종합 플랫폼으로 마련됐다. 박람회는 www.인천직업계고.kr에서 진행되며 가상공간을 통해 인천 직업계고의 다양한 교육 활동과 정책, 진로 탐색 콘텐츠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특히 △360도 VR 학교 탐방 △학교 홍보 영상 △직업계고 맞춤형 학과 소개 △직업계고 지원정책 등으로 학교 방문이 어려운 이들에게도 생생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교육감 및 시의회의장 축사,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된 개막 영상을 시작으로 학생 성향별 직업 적성검사 및 맞춤형 학과 소개, ‘직업교육 꿈을 타자 챌린지’, ‘직업 영상 챌린지’ 등 참여형 콘텐츠, 학교별 경진대회, 오프라인 학교 탐방 신청, 전화상담 신청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축사에서 “이번 박람회는 인천 직업교육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자리”며 “인천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 이번 박람회가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온라인 박람회와 연계해 2025 인천직업교육박람회 오프라인 행사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