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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9.2만 의용소방대의 여름 사명. 국민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PEDIEN] 소방청은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가 26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국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주최하고 울산 의용소방대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물놀이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전국 규모의 행사로 전국 시도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울산 의용소방대 드론전문대와 수난구조전문대 30여명은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한 구조 시연을 실시했다.
드론을 활용한 구명부환 투척과 무인 수난구조보드를 이용한 구조 시범을 통해 시민들에게 수난구조 기술의 진화와 현장 대응 역량을 선보였다.
무인 구조보드는 최대 속도 시속 15km, 성인 2명 구조가 가능한 부력을 갖추고 있으며 물에 닿는 즉시 자동으로 작동되는 스마트 구조장비다.
시민들은 눈앞에서 벌어진 생생한 구조 훈련을 지켜보며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구명조끼 착용 시범,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안전 행동 요령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안전사고 제로화’를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에는 전국 의용소방대 대원들이 참여해 국민 안전에 대한 책임 의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결의문에는 △물놀이 사고 예방과 자연정화 활동에 솔선수범, △모든 역량을 집중한 사고 예방, △주민 맞춤형 안전서비스 제공 등 실천 의지가 담겼다.
김미경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물놀이 안전은 단 한순간의 방심도 허용되지 않는다”며 “전국 9.2만 의용소방대가 여름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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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이탈리아 우정의 빛, 콜로세움 수놓다
[PEDIEN] 문화체육관광부는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로마시, 콜로세움 고고학공원과 협력해 6월 26일 오후 9시, 로마의 대표 유적지인 콜로세움에서 ‘미디어파사드 상영회’를 개최했다.
문체부와 문화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2024~2025 한-이탈리아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시간의 울림’ 이라는 주제로 제작한 작품 4편을 프로젝션 매핑 방식으로 콜로세움 외벽에 투사했다.
십장생도와 양국의 전통 건축 패턴 등을 소재로 한 작품을 인공지능 기술로 정교하게 구현했다.
특히 6월 26일은 1884년에 조선과 이탈리아 왕국이 수교를 맺은 날로서 로마시와의 오랜 협의 끝에 세계적인 유적지인 콜로세움에서 한국 문화예술 콘텐츠를 최초로 상영하게 되어 의미가 더욱 크다.
한국의 이이남, 이탈리아의 안드레아 부치, 빈센조 마르실리아 작가 외에 한국과 이탈리아 청년 3인으로 구성한 ‘코리아라운드팀’ 이 영상 제작에 참여했다.
대상물의 표면에 빛으로 이루어진 영상을 투시해 변화를 줌으로써 현실에 존재하는 대상이 다른 성격을 가진 것처럼 보이도록 하는 기술 작품상영과 함께 콜로세움 인근에서는 축하 행사를 열어 양국 대표 작가들이 작품을 설명하고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건화 주이탈리아 한국공사와 알폰시나 루소 콜로세움 고고학공원관장 등 주요 인사 70여명이 축하 행사에 참석했다.
우리나라와 이탈리아는 지난 2023년 11월, 양국 정상회담에서 ‘2024~2025 한국-이탈리아 상호문화교류의 해’ 추진을 합의하고 2024년 5월 3일 문체부와 이탈리아 외교부가 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교류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국립국악원의 ‘세자의 꿈’ 공연을 시작으로 로마와 밀라노 등 이탈리아 주요 도시에서 한국 중견작가 전시회, 케이-콘텐츠 기업·소비자 거래 행사, 한국 관광박람회, 한국 현대무용 공연 등을 펼쳤다.
올해는 베니스건축비엔날레 계기 특별전시, 한식과 발효 명인강좌를 진행하고 ‘청년 디자이너 협업 프로그램’과 오페라 교류 및 공동 공연, 아트페어 ‘로마 아트 인 누볼라’ 주빈국 전시, 국립로마미술대 협력 양국 청년 패션 교류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중 청년 디자이너 협업 프로그램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 한국과 이탈리아 청년 디자이너 12명이 양국의 식문화를 주제로 공동 창작한 작품을 연수회와 전문가 지도를 통해 완성하고 11월에 서울 서촌라운지와 밀라노 ‘10 코르소 코모’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문체부 윤양수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은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콜로세움에서 한국과 이탈리아의 첨단 예술이 함께 어우러진 이번 미디어파사드 상영회는 양국 문화교류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소중한 성과”며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계기로 양국 청년 예술인들이 더욱 활발히 소통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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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지방자치 30년, 앞으로의 길을 묻다
[PEDIEN] 행정안전부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방자치 발전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공동으로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와 국회가 민선 지방자치 30년의 성과와 한계를 함께 되돌아본다는 점에서 향후 지방자치제도의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과 입법이 보다 긴밀하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국회토론회에는 정부와 국회,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석해 민선 지방자치가 걸어온 길을 함께 되돌아보고 더욱 굳건한 지방자치를 위한 협력을 다짐한다.
‘민선 지방자치 30년 성과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진행되는 정책토론회에서는 홍준현 중앙대 공공인재학부 교수가 발제를 맡아 행정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중앙-지방의 관계 재설정, 지역 맞춤형 분권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정책과제를 제안한다.
홍 교수는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자문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지방자치제도와 관련된 학식과 경험이 깊어, 그간의 성과와 한계를 날카롭게 진단하고 명확한 논의의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발제 후에는 임정빈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의 사회로 토론이 이어진다.
정부,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 학계를 대표한 인사들이 현장에서 지방자치가 실질적으로 구현되기 위해 개선되어야 할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토론이 끝난 후에는 4개의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울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경상북도 구미시가 각각 지역 특색에 맞는 자율적 정책으로 지역 활력을 높인 사례를 발표해 지방자치단체 간 학습과 확산의 기회를 만들고 지방자치의 가치에 대한 정책적 공감대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그동안 민선 지방자치는 대한민국 발전을 이끄는 하나의 축으로서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다”며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방자치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 지방소멸 등 우리 앞에 놓인 국가적 과제를 극복하는 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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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은성호 보건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은 6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관악시니어클럽’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관악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9조제1항제2호에 따른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이다.
해당 기관은 종합식품사업, 실버택배사업 등 29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2025년 5월 말 기준 1,472명의 어르신이 해당 기관에서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폭염, 장마, 태풍 등 여름철 재난 상황에 대비한 참여자의 활동 환경을 점검하고 재난 피해 발생 우려 시 이용자 대피체계 마련 등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의 안전관리 태세 점검을 위해 이루어졌다.
은성호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 보호를 위한 종사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항상 감사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노인분들은 여름철 폭염과 장마 등 재난 상황에 특히 취약한 만큼 사전 대피계획, 비상 행동 요령을 정확히 숙지하고 관련 공무원들은 사전 예방 활동 점검 등 폭염과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해 주길 바란다”며 “보건복지부도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당부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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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보건복지부는 6월 27일 창원한마음병원을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는 자살시도자 등 특히 신체적 문제를 동반한 정신응급상황에 대한 24시간 상시 대응을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지역 정신응급대응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는 시·도 내 권역응급의료센터 또는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시설·인력 기준에 부합하는 기관 중에 지정하며 응급실 내에 마련된 전용병상에서 응급의학과와 정신건강의학과의 협진을 통해 내외과적 처치와 정신과적 처치를 모두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제도가 도입된 ’ 22년부터 ’ 24년까지 9개 시·도에 11개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를 지정했다.
’ 25년 상반기에도 1차 추가 지정 공모를 추진했으며 신청 기관의 인력운영 계획 및 정신응급 대응체계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현재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가 없는 지역에 1개소를 지정했다.
또한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미보유 지역 또는 이미 보유한 지역이더라도 정신응급환자 발생이 많은 지역에 연내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한편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이용환자는 ’ 22년 749명에서 ’ 24년 3,214명으로 증가해 도입 이후 7천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응급의료기관은 단기관찰구역에서 진료받은 정신응급환자에 대해 ‘정신응급 단기관찰구역 관리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신체적·정신과적 증상의 초기 사정이 이루어진 경우 ‘정신응급환자 초기 평가료’ 산정이 가능하고 ‘응급진료 전문의 진찰료·원격협의진찰료’ 산정 시 정신질환자 가산도 적용된다.
보건복지부 이상원 정신건강정책관은 “자살시도자 등 신체적 문제를 동반한 정신응급환자의 적절한 치료를 위한 역량 강화가 중요한 시점이다”며 “연내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추가 지정도 추진하는 등 국민 여러분들이 안심할 수 있는 정신응급 대응기반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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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없이 더 멋지게 노는 우리” ‘노담소셜클럽’ 캠페인 추진
[PEDIEN]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6월 27일부터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및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한 ‘노담소셜클럽’ 광고영상을 송출하며 본격적인 캠페인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노담’ 캠페인은 청소년과 청년세대를 중심으로 담배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주체적으로 흡연을 예방하며 금연을 실천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담배를 피우지 않고 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지향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노담소셜클럽’ 으로 지칭함으로써, 금연 캠페인에 새로운 시각과 정체성을 부여했다.
2020년부터 시작된 노담캠페인은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노담 메시지를 확산했으며 2023년 군인, 2024년 음악으로 소통하는 MZ세대로 대상을 확장해 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과 청년 개인의 차원을 넘어 동호회, 동아리와 같은 단체 차원으로 캠페인의 외연을 확장하는 의미가 있다.
이 캠페인을 통해 ‘노담이라 더 멋지게 노는 노담소셜클럽’ 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하고 담배 없는 모임이 ‘더 멋지고’, ‘더 세련되고’, ‘더 즐거울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해 비흡연이 단순히 개인의 선택을 넘어 스스로의 자부심이자 젊은 세대만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
이번 광고영상은 ‘요즘 잘 나가는 모임은 노담이 특징’ 이라는 점을 전면에 내세워, 담배 없는 모임이 선망의 대상이자 구성원 간 연대감과 소속감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또한 젊은 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세련되고 감각적인 영상미를 통해 ‘노담문화’를 보다 멋스럽고 긍정적인 삶의 방식으로 제안하고 있다.
광고영상은 6월 27일부터 7월 27일까지 한 달간 유튜브, SNS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송출되며 강남역, 코엑스, 홍대, 학원 및 학교 주변 버스정류장 등의 옥외광고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참여형 캠페인의 일환으로 ‘노담소셜클럽’ 20개 팀을 선발해 8월 23일부터 10월 17일까지 2개월간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누리집을 통해 15~34세 청소년 및 청년 비흡연자로 구성된 소모임을 모집하며 노담소셜클럽 지원동기, 건강증진에 기반한 소모임 활동 부합성 등 기준에 따라 선발된 20개 팀을 ‘노담소셜클럽’ 으로 임명하는 발대식을 거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들이 ‘노담문화’를 확산하는 다양한 소모임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클럽 회원임을 인증하는 홍보물과 함께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한다.
특히 ‘노담소셜클럽’ 캠페인의 클럽장으로는 방송인 노홍철이 참여해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캠페인 관련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 중 선정되는 우수 클럽과는 특별 콘텐츠 제작을 통해비흡연에 대한 긍정적 메시지를 더 널리 확산한다.
또한 여러 인플루언서들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젊은 세대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노담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곽순헌 건강정책국장은 “이번 ‘노담소셜클럽’ 캠페인은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주축이 된 새로운 금연 문화운동”이라며 “모임 안에서 또래와 함께하는 자발적인 노담문화가 주변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자연스럽게 확산되어 긍정적인 자극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자발적인 참여와 공감이 이끄는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금연정책과 캠페인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헌주 원장은 “최근 담배 산업은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흡연을 유도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이 스스로 멋지게 선택한 건강한 문화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젊은 세대가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흡연 예방 홍보 및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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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화합’ 공무원 음악제 대단원… 399개 조 경합
[PEDIEN] 올해로 제19회를 맞은 ‘2025년 공무원 음악제’에서 경남 창원예술학교에 근무하는 장주학 씨가 ‘스트라스부르 생 드니’ 연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공단은 지난 26일 세종시 내 공연장에서 ‘2025년 공무원 음악제’ 본선 경연을 개최하고 최종 수상자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공무원 음악제는 독창과 합창, 연주 등 다양한 부문에 총 399개 조 955명이 신청했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두 차례 예선 심사를 거쳐 최종 13개 조, 90여명이 이날 본선 무대에 올랐다.
특히 올해 최종경연에는 단체 참가자가 지난해보다 4개 조 더 늘면서 음악을 매개로 한 ‘소통과 화합, 활기찬 공직문화 조성’ 이라는 공무원 음악제 취지를 제대로 살린 것으로 평가받았다.
대상을 차지한 장주학 씨는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며 “공무원 음악제 참가를 준비하면서 스스로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살기 좋은 대한민국에 걸맞은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중욱 심사위원장은 “오늘 경연을 펼친 모든 참가자의 실력에 깜짝 놀랐다”며 “참가자들의 오랜 시간 노력의 표시가 느껴졌으며 응원 가족과 모든 관객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풍성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가슴이 뭉클했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금상은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열창한 김진숙, ‘오 솔레 미오’를 선보인 정난영 씨와 ‘민요의 향연’을 연주한 윤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은상은 ‘바람’을 연주한 김원기 씨와 변은주 외 29명의 ‘글로리아’, ‘느긋함이 우리를 살린다’를 열창한 지오이악단 등이 차지했다.
동상은 ‘아빠의 청춘’을 노래한 목요커과 ‘청소’를 선보인 김수환, ‘홀로아리랑’를 부른 김상렬 씨 등이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밤의 여왕 아리아’를 선창한 서지수, ‘마에스트로’를 연주한 이한열 씨와 ‘다시 사랑한다면’를 선보인 아프카조 등이 입상했다.
인사처 오영렬 인사관리국장은 “예술 활동은 개인의 직무 만족도를 높일 뿐 아니라 조직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는다”며 “앞으로도 공무원 음악제가 창의적이고 활기찬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 음악제는 공무원과 공무직 직원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고 창의적이고 활기찬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07년 시작돼 참가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이날 경연에는 음악 관련 전문 심사위원 외에 퇴직 공무원과 인사처 신입직원과 청년실습사원 등 30여명이 청중평가단으로 참여해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기하며 경연의 활력을 더했다.
또한, 작년 대회 대상 수상자인 세종 글벗초등학교 교사 안수정 씨와 신인가수 윤지안, 수진 씨의 축하 공연이 음악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올해 공무원 음악제 수상 작품은 인사처 누리집과 공무원연금공단 공식매체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향후, 인사처는 공무원 음악제 수상자들과 함께 소외계층 대상 자원봉사와 재능 나눔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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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보건복지부는 6월 26일 2025년 제6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위원회는 재생의료기관에서 제출한 임상연구계획 총 7건을 심의했으며 이 중 2건은 재심의하기로 결정했고 5건은 부적합 의결했다.
심의 안건에 대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과제는 비허혈성 확장성 심근병증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 본인의 골수에서 유래한 단핵세포를 투여해 심부전 증상과 좌심실 기능 개선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저위험 임상연구이다.
두 번째 과제는 고위험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1차 관해유도요법 종료 후 유지 요법으로서 자가 사이토카인 유도 살해 세포를 투여하는 중위험 임상연구이다.
심의위원회에서는 위의 두 과제에 대해 관련 자료의 보완 후에 다시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김우기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사무국장은 “심의위원회에서 심장·암 질환 등 생명에 치명적인 질환을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계획이 심의됐다”며 “심의위원회와 사무국은 첨단재생의료를 이용해 중대·희귀·난치질환자에게 치료 기회를 제공하고 첨단재생의료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임상연구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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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명의 메일·문자, 진짜인가요?
[PEDIEN] 국세청은 국민이 수신한 메일·문자메시지가 실제 국세청에서 발송한 것인지 즉시 확인할 수 있는 ‘국세청 발송메시지 진위확인 서비스’를 6월 27일부터 제공한다.
그동안 사이버 공격자들은 “소득세 환급금 지급”, “미신고 자금출처 해명자료 제출”,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등 국세청을 사칭한 악성 메일을 지속적으로 유포·열람을 유도하며 국민의 불안감을 조성했다.
이에 국세청은‘해킹 유형별 공격사례’등 메일 수신 시 유의사항을 정기적으로 안내해 사용자 주의를 당부해 왔다.
그러나, AI 등 기술의 발달로 국세청 도메인 주소까지 악용한 해킹 메일이 발송되는 등 그 형식과 내용이 더욱 정교해지면서 메일의 진위 여부를 구별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국민이 메일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국세청에 직접 문의해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제부터는 진짜 국세청에서 발송한 메일이나 문자메시지인지를 홈택스에서 편리하고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되어 국민의 불안과 불편 해소는 물론 보안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국세청은 사이버 범죄로부터 납세자 피해 예방과 소중한 과세정보 보호를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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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도전의 200km, 코리아둘레길 DMZ 구간을 달린다
[PEDIEN]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코리아둘레길의 DMZ구간에서 27일부터 28일까지 무박 2일로 ‘DMZ PEACE TRAIL 200K’ 릴레이 레이스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러닝 및 스포츠 분야에서 인기가 높은 인플루언서 5인이 한 팀이 되어 GPS 스마트워치를 바통 삼아 약 200km를 릴레이로 완주하는 도전이다.
참가팀은 넷플릭스 ‘피지컬 100’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한 헬스 크리에이터 ‘심으뜸’,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곽윤기’, 배우 ‘고한민’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총 4,500km에 달하는 코리아둘레길의 최북단 구간인 DMZ 평화의길 김포 시작점부터 철원 고석정까지 무박 2일간의 여정을 이어간다.
이들의 도전 과정은 영상 콘텐츠로 제작되어 DMZ 접경지역이 품은 아름다운 자연과 평화의 의미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사가 올해 11월부터 추진 예정인 대규모 장거리 트레일 러닝 프로젝트 ‘KDT RACE 4500’의 예고편이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서며 오는 7~8월 해파랑길, 남파랑길, 서해랑길 레이스에 참여할 일반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후 9~10월 간 선발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트레이닝, 코스 교육, 메디컬 테스트 등을 실시하고 11월에 ‘해파랑길 300K’, ‘남파랑길 400K’, ‘서해랑길 500K’ 등 본 행사를 차례대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 이상민 국민관광본부장 직무대리는 “이번 ‘DMZ PEACE TRAIL 200K’ 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올해 11월부터 본격 추진될 ‘KDT RACE 4500’의 성공적인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코리아둘레길을 세계적인 트레일 관광 브랜드로 육성해, 단순히 걷는 길을 넘어 다채로운 도전과 경험이 가득한 K-콘텐츠로서 전 세계인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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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 K-컬처 숏폼 챌린지, 필리핀 MZ세대를 잡아라
[PEDIEN] 한국관광공사는 한류 등 한국문화 주요 소비자로 부상한 필리핀 MZ세대를 유치하고자 K-컬처 콘텐츠로 인기가 높은 현지 인플루언서 10명과 함께 숏폼 콘텐츠 제작에 나섰다.
아고다의 조사에 따르면 필리핀 Z세대에게 여행 전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채널은 ‘틱톡’ 으로 숏폼 형태의 콘텐츠 파급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이 점에 착안해 필리핀의 젊은 세대를 새로운 방한타깃으로 설정하고 이번 ‘K-컬처 숏폼 챌린지’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지난 12일부터 6일간 방한한 이 10명의 인플루언서들은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BIG콘서트, 아이돌 사관학교로 알려진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의 댄스클래스 체험 나만의 맞춤 화장품 제작 필리핀 현지 인기 드라마 촬영지 방문 한식 쿠킹클래스, 한국식 치킨 만들기 등 다양한 K-컬처를 경험하며 촬영을 이어갔다.
이들은 공사 마닐라지사의 SNS 서포터즈 ‘K-Creators Club 2025’에서 선발된 인원들로 팔로워가 100만명 이상인 대형 틱토커 4명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의 총 팔로워 수는 1,367만여명에 이른다.
한국에서의 K-팝, 뷰티, 드라마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제작된 콘텐츠는 열흘 만에 9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공사 박영희 마닐라지사장은 “올해 4월까지 한국을 찾은 필리핀 관광객 19만 4천여명으로 방한 외래객 중 5위를 차지할 만큼 성장세가 가파르다”며 “공사는 필리핀 현지 일상에 깊이 자리매김한 한국의 매력적인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방한객 유치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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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해외여행, 출국·입국할 때 ‘검역’은 필수
[PEDIEN]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검역 수요가 많아지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출입국 시 반드시 준비해야 하는 ‘동물검역증명서’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해외여행 준비는 방문 국가에서 정하는 검역 조건을 확인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대부분의 국가는 개·고양이 등 반려동물 입국 시 의무적으로 ‘동물검역증명서’를 확인하고 있으며 국가별로 입국이 가능한 반려동물의 나이, 예방접종 필수사항, 동반 반려동물의 수 제한 등 검역 조건이 다르다.
이러한 국가별 검역 조건은 검역본부 누리집 내 ‘수출국가별 검역조건’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국 시 반려동물의 검역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이루어진다.
방문하고자 하는 국가에서 요구하는 부속서류를 준비한다.
별도 사전허가가 필요한 국가가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방문 국가에서 요구하는 광견병 등 동물 질병의 예방접종 이력이 기록된 건강증명서를 발급받는다.
‘수출반려동물 검역예약시스템’에서 방문 날짜 및 검역본부 사무실를 예약한다.
사전 예약된 날짜에 건강증명서 및 방문 국가에서 요구하는 부속서류을 소지해 검역본부 사무실에 방문하면 “동물검역증명서”을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동물검역증명서’ 발급을 위해 검역본부 사무실에 방문 시 반려동물의 무선식별장치 번호 등 서류상 이상 여부를 확인하기 때문에 반드시 반려동물을 동반하고 방문해야 한다.
여행을 마친 후 입국 시에도 반드시 검역을 받아야 한다.
해외여행 후 한국에 도착하면 공항 내 검역본부 사무실에 방문해 출국 시 발급받은 ‘동물검역증명서’ 제시 등 서류심사, 무선식별장치 번호 대조와 임상검사 등을 받은 후 이상이 없으면 수입검역 절차가 완료된다.
한편 검역본부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법 수입 동물·축산물의 반입금지를 위해 해외여행객과 각 항공사 등에 동물·축산물 검역 홍보 자료를 배부하고 홍보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국경검역 홍보도 진행하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김정희 본부장은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 해외여행을 하는 여행객에게 각 국가의 반려동물 검역 규정 변경 시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하는 등 국민 편의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하며 “가축전염병 발생 국가 방문 시 축산농가 방문 자제와 불법 동물·축산물을 반입하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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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부터 청년까지, 든든한 미래는“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게 맡기세요
[PEDIEN] 이르면 오는 7월부터 청년내일저축계좌, 디딤씨앗통장의 만기 수령금을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최대 5천만원까지 일시납 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주택청약종합저축의 이자율 및 운영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청년들의 내집마련 및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한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아동, 청년을 위한 각종 정책 금융상품을 연계해 그 혜택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시중 대비 높은 최대 4.5% 금리를 제공하는 청년 전용 청약통장이다.
소득공제는 물론 이자소득 비과세도 지원하며 출시 후 167만명이 가입하는 등 높은 호응도를 보이고 있다.
국토부 김헌정 주택정책관은,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연 2.3%~3.1%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한 혜택이 더해지며 ‘국민통장’ 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특히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이 아동, 청년의 든든한 경제적 기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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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은 6월 26일 오전 9시 30분에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2025년도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은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재생의료 분야 핵심 기초·원천기술 개발부터 치료제·치료기술의 임상단계까지 전주기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성과교류회는 해당 사업을 수행 중인 연구자들과 부처 및 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보유 기술을 소개하며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지난 4년간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성과 제고를 위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연구과제 성과 향상 토크 콘서트’ 가 진행됐다.
특허, 비임상, 화학·제조 및 품질관리, 기술이전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재생의료 분야 성과 창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및 세 번째 세션에서는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창출된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신규 선정된 과제의 보유 기술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조이숙 박사는 손상된 신경세포에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자연살해세포와 신경 재생을 유도하는 슈반 전구세포를 활용해, 병든 세포 제거와 손상된 조직의 기능 회복을 동시에 유도하는 ‘면역-재생 융합 치료’ 원천기술을 발표했다.
이 기술은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루게릭병 등 다양한 신경계 질환에 적용 가능성이 있는 기술로 국내외에 6건의 관련 특허를 출원해 놓은 상태이다.
이외에도 바이오솔루션 이정선 대표가 연골세포 치료제의 비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고 줄기세포 기반 근감소증 치료제, 전신홍반성루프스 세포치료제, 퇴행성 관절염치료제 개발계획 등이 소개됐다.
정순길 보건복지부 재생의료정책과장은 “이번 성과교류회를 통해 유망기술을 확인하고 전문가 조언을 통한 성과 창출 전략의 실질적인 도움을 얻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성과가 도출되고 상용화까지 빠르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남혁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첨단바이오기술과장은 “이번 행사가 연구자 간 활발한 논의를 통해 줄기세포 기반 재생의료 분야 연구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글로벌 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재생의료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인호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장은 “이번 성과교류회는 재생의료 분야의 우수 연구성과를 확산하고 나아가 산·학·연·병 협력을 통한 실용화 촉진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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