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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연말 맞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전개
한국관광공사, 연말 맞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전개 [PEDIEN] 한국관광공사는 13일 공사 자회사 KTO파트너스와 함께 원주에 거주하는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공사 서영충 사장직무대행과 변정섭 노동조합 위원장, KTO파트너스 정진수 대표 등 양 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원주 봉산동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연탄 1,600장을 직접 배달했다. 나머지 연탄 8,400장과 난방유 등은 한파를 대비해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같은 날 공사는 KTO파트너스와 사회공헌·봉사활동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사는 노사 공동으로 지역 취약계층을 돕는 봉사활동, 친환경 및 사회공헌 사업 등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공사 서영충 사장직무대행은 “2017년부터 매년 실시했던 연탄 나눔 활동이 올해로 8회를 맞이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노사 공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2024 대한민국관광공모전 사진 전시회의 수익금 전액을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한다. 후원금은 여행취약계층의 지원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
서울부터 제주도, 온라인에서도 인공지능 문화해설 로봇 ‘큐아이’ 활동한다
서울부터 제주도, 온라인에서도 인공지능 문화해설 로봇 ‘큐아이’ 활동한다 [PEDIEN]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은 12월 13일 국립춘천박물관과 국립제주박물관, 국립항공박물관,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등 4곳에 인공지능 문화해설 로봇 ‘큐아이’를 확대 제공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큐아이’는 지난 7년 동안 문화 현장에서 제공한 서비스 중 관람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문화해설 등 주요 서비스 기능을 선정해 고도화했다. 문화해설 서비스는 유익한 문화해설을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게임, 퀴즈 등 관람객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로 제공한다. 또한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문화해설과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쉬운 문화해설 등 관람객 맞춤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큐아이’는 각 문화 현장과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기관별 특화된 문화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립춘천박물관에서는 강원의 역사와 문화를 전담하는 문화해설사 로봇으로 국립제주박물관에서는 제주의 문화와 생활을 전달하는 전담 문화해설사 로봇으로 국립항공박물관에서는 장애인 맞춤형 교육을 보좌하는 도우미 해설사 로봇으로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는 항공의 역사와 천문우주관 전담 문화해설 로봇으로 활동한다. 아울러 문화소외계층의 관람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국립제주박물관과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는 ‘큐아이’의 다국어와 수어 해설을 보강했다. 국립항공박물관에서는 해설 지원에서 교육 지원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는 ‘큐아이’를 만나볼 수 있다. 누구나 차별 없이 문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원격 접속 문화해설 로봇’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원격 접속 문화해설 로봇’은 문화 현장을 쉽게 방문하기 어려운 특수학급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보조 로봇으로 활동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앞으로도 ‘큐아이’ 가 다양한 문화 현장에서 관람객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 관람 지원 서비스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2024년 국가기후변화 대응 건강분야 유공 표창
질병관리본부(사진=PEDIEN) [PEDIEN] 질병관리청은 12월 13일 질병관리청 국제회의실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방·대응 활동에 헌신한 유공자들이 참석하는 ‘2024년 국가기후변화 대응 건강분야 유공 표창 시상식’을 개최한다. 질병관리청은 ‘온열·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4년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총 3,704명으로 전년 대비 3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 23-’ 24절기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총 400명으로 전년 대비 환자는 10.5% 감소했고 사망자는 동일했다. 국가기후변화 대응 건강분야 유공 표창은 기후변화에 대한 건강피해 예방 및 대응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격려하고 유공자 포상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도모해 피해예방 활동에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 2016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유공 표창에서는 기후보건·건강위해대비과에서 운영하는 ‘온열·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사업에 기여한 시도, 보건소, 응급의료기관과 해당 업무 담당자 등에게 질병관리청장 표창 30점을 수여한다. 올해 수상자는 응급실 감시체계 참여 의료기관의 온열·한랭질환 감시 업무 담당자 13인, 각 지자체 및 보건소 담당자 12인, 단체로는 칠곡경북대병원 응급실, 영남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춘천 인성병원 등 민간의료기관 3개소와 대구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보건소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온열·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사업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기후변화에 대한 건강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질병관리청의 노력뿐 아니라 지자체와 응급의료기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질병관리청은 앞으로도 폭염,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 예방 활동을 위해 시도, 보건소 및 응급의료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여객선 뱃길, 네이버 지도에서 한눈에
여객선 뱃길, 네이버 지도에서 한눈에 [PEDIEN] 해양수산부는 국민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네이버 지도를 통해 ‘여객선 길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네이버는 지난해 7월 환경·사회·투명경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및 한국해운조합과 협업해 네이버 지도에 여객선 운항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을 개발했다.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네이버 지도에서 출발지와 목적지를 검색하면 여객선 노선과 시간표, 소요시간 및 요금이나 실시간 운항 현황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섬을 관광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의 다국어 검색 서비스도 동시에 지원한다. 향후에는, 목적지 검색 후 여객선 예매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여객선 길찾기’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여객선 운항 정보를 쉽게 알 수 있게 되어 여객선 이용자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해양수산부는 섬 주민과 관광객 등 여객선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외교부,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 희토류 사업 심층회의 주최
외교부,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 희토류 사업 심층회의 주최 [PEDIEN] 김진동 양자경제외교국장은 EU 원자재 주간 계기 12.12. 현지에서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 희토류 사업 심층회의’를 주재하고 △미국 주최 MSP 포럼 프로젝트 라운드테이블 △EU 주최 MSP 포럼 정책대화 현지 부가가치 창출 워크숍에 참석했다. 우리 대표단으로는 외교부, 산업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참여했으며 MSP 회원국 및 MSP 포럼 참가국 정부 대표, 업스트림 광업 기업, 핵심광물 수요 기업 및 금융 기관 관계자 등 약 50여명이 참여했다. MSP 희토류 사업 심층회의는 △MSP 희토류 사업 2건 현황 및 발전 방향 발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안지환 박사의 희토류 재활용 기술 소개 후 질의응답 및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김 국장은 개회사에서 희토류가 전자기기, 전기차, 풍력발전기·태양광 패널, 항공 우주 및 방산 시스템·장비 등 첨단 기술 산업에서 필수적인 자원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희토류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국제 협력이 MSP를 통해 지속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한국 정부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운용해 한국 기업들의 MSP 프로젝트 등 해외 핵심광물 개발 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핵심광물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 Arafura社 Darryl Cuzzubbo 대표는 Arafura 프로젝트가 친환경희토류 채굴·가공 사업 중 하나로 현재 한국, 호주, 캐나다, 프랑스 등 MSP 회원국의 금융기관으로부터 조건부 대출 지원 승인을 받았으며 지분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고 자본 조달 후 2028년부터 희토류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영국 Hypromag社 Allan Walton 이사는 동 프로젝트가 총 38개의 MSP 프로젝트 중 첫 희토류 재활용·재사용 사업이며 영국, 독일 미국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고 자사의 기술과 비전이 글로벌 희토류 공급망 강화 및 지속가능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안지환 박사는 석탄재 폐기물에서 희토류를 농축·추출하는 혁신기술을 소개하면서 동 기술이 대기중 이산화탄소를 포집함으로써 이산화탄소 감축 및 지구온난화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안 박사는 동 사업 관련 한-미 간 공동연구를 진행했으며 향후 석탄재 폐기물이 많이 생산되는 MSP 포럼 국가들에서 동 기술을 사업화하는 가능성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이어서 질의응답 및 토론 세션을 통해 참석자들은 글로벌 희토류 생산 확대를 위한 MSP 회원국 및 MSP 포럼 참여국-광물 생산 기업-수요 기업-금융 기관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고 희토류 관련 MSP 사업 촉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금번 MSP 희토류 사업 심층회의 주최를 통해 우리 정부는 MSP 회원국, MSP 포럼 참가국,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MSP 희토류 사업 2건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희토류 재활용 기술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보다 많은 희토류 프로젝트를 MSP 사업으로 등록하고 발전시켜야 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평가된다. 우리 대표단은 희토류 사업 심층회의에 이어서 미국과 EU 측이 주도하는 MSP 포럼 행사에도 참석해 MSP 포럼 참가국과 함께 MSP 프로젝트 확대 기회를 모색하고 지역사회 환경 및 부가가치 기여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아울러 동 계기 Karim Dahou OECD 대외관계국 부국장과 OECD-MSP 차원의 연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Umicore社를 직접 방문해 Wouter Ghyoot 부사장과 기술 협력 및 MSP 사업 촉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제5차 한-캄보디아 ODA 통합정책협의회 개최
제5차 한-캄보디아 ODA 통합정책협의회 개최 [PEDIEN] 한국-캄보디아 양국 정부는 2024.12.12.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제5차 한-캄보디아 유·무상 공적개발원조 통합정책협의회 캄보디아개발위원회 선임장관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 양국 관계는 금년 5월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공식 방한 계기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으며 캄보디아는 한국 공적개발원조 최대협력국 중 하나이다. 정은영 정책관은 캄보디아의 사회경제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면서 우리나라 ODA 사업들의 가시성, 효과성 및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개발협력 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한국 발전의 원동력이 된 교육·인재양성, 공공행정, 농촌개발, 보건 등 분야를 중심으로 캄보디아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정상회담 계기 한-캄보디아 대외경제협력기금의 기본약정 규모가 15억 달러에서 30억 달러로 대폭 증액된 만큼, 앞으로 대형·고부가 인프라 사업에 대한 협력도 확대하기로 논의했다. 금번 ODA 통합정책협의회는 기획재정부, 한국국제협력단, 한국수출입은행 등이 참여해, 유상 및 무상 분야의 주요 성과사업을 중심으로 현황을 점검하고 신규 사업 발굴시 캄 측의 우선순위와 우리의 강점 분야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양국은 지난 해 캄 측에서 발표한 국가발전전략인 ‘오각전략’의 목표와 우선순위 과제에 맞추어 한국의 對캄보디아 국가협력전략의 개정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캄보디아와의 ODA 통합정책협의회는 캄보디아 신국가발전전략과 우리의 對캄보디아 지원 정책 방향을 조율하기 위해 2년 만에 개최됐다. -
과기정통부의 모든 과학기술문화사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과기정통부의 모든 과학기술문화사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PEDIE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2024 과학기술문화 학술회의’를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학기술문화 학술회의는 그동안 개개 사업별로 진행되던 성과교류회를 통합해, 과학기술문화 정책과 그 성과를 국민에게 알리고 관련 분야 전문가와 종사자들 간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 과학, 모두의 언어’를 주제로 과학기술문화의 동향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학술회의는 △공통 분과와 △사업별 분과로 나누어 진행된다. 공통 분과에서는 ‘ 과학과 함께하는 일상, 과학기술문화의 방향‘ 과 ’과학기술인의 사회 소통 활성화 전략‘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17일에는 과학기술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함께 ’생활과학교실 수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및 ’과학문화 이용권 이용수기 공모전 ‘ 시상식이 열린다. 사업별 분과는 생활과학교실,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 민간과학문화활동지원사업, 새매체 활용 과학문화 작품 사업 등 과학기술문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를 이어간다. 분과 외에도 ‘새매체 활용 과학문화 작품 상영관’, ‘나의 과학지식 수준 시험구역’, ‘우주로 가는 우리나라 최초의 미술작품 전시’ 등 행사 참가자면 누구나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과학기술문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과기정통부 황판식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과학기술문화 정책에 대한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 간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함으로써 과학기술문화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부, 민간, 과학기술인, 대중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는 과학기술문화 정책소통의 장을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속·정확한 복지급여 지급 위한 보건복지부-금융권 민·관 협력체계 강화
보건복지부(사진=PEDIEN) [PEDIEN] 보건복지부는 12월 13일 오전 10시, 보건복지부-금융결제원-금융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및 금융재산조사 업무 유공자·유공기관 포상 등을 위해 금융기관 간담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보장급여 금융재산조사를 수행하는 금융기관 141개소와 금융결제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신용정보원 등 관계기관을 포함해 150여명이 참석했다. 정부는 기초생활보장제도, 기초연금, 한부모가족지원 등 복지급여를 신청하거나 현재 수급 중인 경우, 금융소득·자산에 대한 조사를 통해 선정기준에 부합하는지 확인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금융재산조사에 따른 민원인과 지자체 공무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41개 공공·민간 금융기관과 협력해 금융정보를 입수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먼저 신속하고 정확한 금융재산조사 추진을 위해 보건복지부-금융결제원-금융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결제원을 통한 금융재산조사 참여기관의 비용 부담은 완화되고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지원금은 상향될 예정이다. 이어 2024년 금융재산조사에 기여한 업무 유공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 총 23점을 수여했다. 2024년 금융재산조사 실적이 우수하거나 업무 개선에 크게 기여한 8개 금융기관과 15명의 금융기관 및 관계기관 직원에게 이스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이 직접 표창장을 수여했다. 마지막으로 보건복지부와 금융결제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2025년 금융재산조사 제도와 금융결제원 전산연계 업무처리 절차 변경사항, 금융재산조사 업무시스템 개선사항에 대해 소개하고 이에 대한 금융기관의 의견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스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새로운 급여·서비스가 계속 도입됨에 따라,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해 복지급여 신청 시 필요한 각종 증빙자료를 대체하는 금융정보 활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 금융결제원 등 관계기관과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금융재산조사 제도를 고도화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이 적기에 복지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과기정통부-행안부, 국민 안전을 위한 지역 맞춤형 디지털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PEDIEN]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13일 행정안전부, 충청권 4개 시도와 함께 ‘인공지능·가상융합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 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인공지능·가상융합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 사업’은 산업재해, 생활안전 등 다양한 재난·사고의 정밀한 사전 예측과 효과적인 사후 대응을 위한 재난안전관리 체계 개발과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3년부터 ’ 25년까지 총 3년간 360억원을 투입해 충청권 4개 시도의 디지털 기반 사고 예방·대응 체계 개발과 실증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동 사업이 과기정통부-행안부 간 전략적 교류직위 협업과제로 선정된 이후, 양 부처는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재난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재난안전정보 공동이용협의회를 통해 행안부, 고용부, 소방청 등이 보유한 62개 공공 데이터 공유·연계를 확정했고 지난 8월에는 과기정통부-행안부 공동으로 재난안전관리 체계 실증처인 충북 오창 산업단지를 방문해 체계 구축 현황을 점검하고 활용·확산방안을 논의한바 있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과기정통부, 행안부, 충청권 지자체, 지역 수행기관, 지원기업 및 유관기관 등의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별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과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충청북도는 산업단지에 위치한 제조기업을 실증처로 선정해 산업재해 안전망을 구축했다. 공장 등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산업재해 이상징후를 실시간으로 탐지·예측하고 작업자에게 신속히 경보하는 알림서비스와 기업 내 안전사고 발생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즉각적인 대응을 지원하는 관리자용 산업안전 통합관제 온라인 체제 기반을 개발했다. 특히 올해에는 대피경로 유도시스템, 중장비 충돌 방지 체계 등을 특허 출원했고 산업현장에서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작업자 보호 해결책을 중점 개발하고 있다. 해당 디지털재난안전관리 체계를 충북 전체 제조업으로 확산 시 연간 잠재적 산업재해자가 4,510명 감소하고 경제적 손실비용도 258억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충청남도는 공주시와 협업해 교통사고 다발구역 7개소를 선정해 교차로 위 교통량, 속도, 교통사고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교통사고 위험상황을 예측하고 경보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로안전 관리해결책과 축제 및 행사장 내 실시간 인구혼잡도를 감지하고 위험상황을 예측·경보하는 생활안전 해결책을 개발했다. 특히 생활안전 해결책을 공주시 백제문화제 행사 기간 중 운용해 실시간 행사장 혼잡도 감지 및 위험단계 분석·판단을 통해 안전관리 요원 배치와 군중 분산 유도 등 현장 안전관리에 적용한 바 있다. 각 해결책은 내년도에 공주시 교통안전센터와 재난안전센터 내에 구축되어 도로 안전사고 및 축제·행사 인파사고 예방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군중밀집사고 등을 예측·경보하는 화재 및 군중밀집 안전관리 해결책과, 노후시설을 대상으로 건물 기울기, 균열 등 시설붕괴 위험요인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위험상황을 예측·경보하는 시설붕괴 안전관리 해결책을 개발했다. 또한, 재난 발생시 최적의 대피경로 등을 안내하는 시나리오 기반 재난 대응 시뮬레이션과 현장제어 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화재 안전관리 해결책의 경우, 연기·빛·열 등 화재 요인을 복합적으로 감지하는 사물인터넷 감지기를 적용해 화재 발생의 실시간 감지 정확도가 기존에 비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시는 이응다리 및 수변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설치한 실시간 관제 센서와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을 활용해 태풍, 지진, 홍수 등 자연재해 및 추락, 쓰러짐, 인구밀집 등 사회재난 위험을 예측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한 상황을 전파하는 서비스와 이응다리 교량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안전도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교량안전관리 분석 해결책’을 개발했다. 또한, 현장 안전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재난안전 대응·훈련 교육 자료도 제공해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대형 구조물인 교량 시설의 경우, 안전관리 인력을 지속적으로 투입해 점검을 수행하는 것에 한계가 있었으나, 시설물 안전관리 자동화 체계 마련을 통해 시설물 관리의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별 실증처에 실제 적용될 재난안전관리 해결책과 가상융합세계 기반 관제 온라인 체제 기반 등 다양한 디지털 안전기술을 시연하고 현장 안전관리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안부 이일령 재난안전데이터과장은 “앞으로도 ‘모두의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디지털 재난안전관리 구축에 과기정통부·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 황규철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번 성과교류회는 지역 안전문제 해결을 위한 도전과 경험의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행사”고 강조하며 “앞으로 충청권 4개 시도의 디지털 기반 재난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선도사례를 발굴하고 지역으로 활발히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관광공사,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대상 수상
한국관광공사,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대상 수상 [PEDIEN]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한 ‘AI vs KOREAN’ 시리즈 영상이 지난 12일 서울 세빛섬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분야 대상을 받았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 대상’과 ‘대한민국 디지털 애드 어워드’를 2022년부터 통합한 것으로 온라인에서 진행한 우수한 캠페인을 분야별로 선정해 매년 수여하고 있다. 올해 공공분야 대상을 받은 AI vs KOREAN 캠페인 영상은 총 3편으로 구성된 시리즈물로 한국인이 추천하는 진짜 한국여행 정보가 광고를 넘어 관광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유쾌한 크리에이티브와 함께 담아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6월에 공개된 첫 편은 티저광고로 한국여행지 추천을 놓고 펼치는 AI와 한국인의 대결 구도를 설정하고 AI가 알 수 없는 정보에 대한 역설을 보여줬다. 공사는 티저광고와 연계한 대국민 참여형 댓글 프로모션을 통해 한국인만이 알고 있는 한국여행에 대한 팁 약 2,300개를 수집해 메인광고에 담았다. 이어서 지난 7월 11일 전격 공개한 메인광고는 ‘한국인들이 작정하고 만든 찐 한국관광 가이드’라는 콘셉트로 ‘미식’과 ‘체험’ 두 가지 주제로 각각 제작됐다. 파리올림픽 등 글로벌 이벤트와 뉴욕 타임스퀘어, 도쿄 시부야역 등 전 세계를 무대로 성공적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국내외 다양한 매체의 집중 조명을 받았으며 한국관광을 각인시키는 데 크게 일조했다는 평가다. 공사 한여옥 브랜드콘텐츠팀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한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릴 것”이라며 “외국인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새로운 방한 수요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형 마을기업’ 지원사업 결실
환경부(사진=PEDIEN) [PEDIEN]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내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의 소득 향상을 위해 올해 초부터 추진 중인 ‘국립공원형 마을기업’ 지원 사업이 최근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형 마을기업’ 지원사업은 국립공원마을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주민이 직접 가공·유통·판매하는 체계를 도입하는 것이다. 국립공원공단은 이 사업에 앞선 2008년부터 공원 내 거주 주민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특화작물 재배, 홍보, 포장재 디자인 개발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국립공원마을 내에는 상품 가공 시설이 없어 외부업체에 위탁 가공하는 등 판매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국립공원공단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생산부터 가공·유통·판매까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올해 2월 평촌마을, 상서마을, 부운마을 등 3곳을 대상으로 ‘국립공원형 마을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국립공원공단은 이 지원사업의 총괄 기획을 비롯해 설비 도입 및 제품 개발을 위한 전문가 상담 등을 지원했다. 그 결과, 이들 마을 3곳은 이달부터 ‘국립공원형 마을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생산한 관련 특산품을 시장에 선보였다. 먼저 무등산국립공원에 소재한 평촌마을은 김, 고추, 두부 등으로 만든 부각류 과자들을 출시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소재한 상서마을은 인근 바다에서 키운 전복으로 만든 전복치킨을 청산도 탐방객들에 판매하고 있으며 완도에도 판매망을 넓힐 계획이다. 지리산국립공원에 소재한 부운마을은 지역 한약재로 만든 쌍화차를 본격적으로 생산해 지역주민의 소득을 창출하고 있으며 20여명의 지역 청년 일자리도 추가로 창출했다. 이 마을은 내년에 배도라지, 오미자 등으로 만든 진액을 판매할 예정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이들 3곳의 ‘국립공원형 마을기업’ 이 다양한 상품을 추가로 개발하고 편의점 입점 등 유통망도 확보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형 마을기업’ 지원사업 결실
환경부(사진=PEDIEN) [PEDIEN]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내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의 소득 향상을 위해 올해 초부터 추진 중인 ‘국립공원형 마을기업’ 지원 사업이 최근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형 마을기업’ 지원사업은 국립공원마을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주민이 직접 가공·유통·판매하는 체계를 도입하는 것이다. 국립공원공단은 이 사업에 앞선 2008년부터 공원 내 거주 주민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특화작물 재배, 홍보, 포장재 디자인 개발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국립공원마을 내에는 상품 가공 시설이 없어 외부업체에 위탁 가공하는 등 판매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국립공원공단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생산부터 가공·유통·판매까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올해 2월 평촌마을, 상서마을, 부운마을 등 3곳을 대상으로 ‘국립공원형 마을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국립공원공단은 이 지원사업의 총괄 기획을 비롯해 설비 도입 및 제품 개발을 위한 전문가 상담 등을 지원했다. 그 결과, 이들 마을 3곳은 이달부터 ‘국립공원형 마을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생산한 관련 특산품을 시장에 선보였다. 먼저 무등산국립공원에 소재한 평촌마을은 김, 고추, 두부 등으로 만든 부각류 과자들을 출시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소재한 상서마을은 인근 바다에서 키운 전복으로 만든 전복치킨을 청산도 탐방객들에 판매하고 있으며 완도에도 판매망을 넓힐 계획이다. 지리산국립공원에 소재한 부운마을은 지역 한약재로 만든 쌍화차를 본격적으로 생산해 지역주민의 소득을 창출하고 있으며 20여명의 지역 청년 일자리도 추가로 창출했다. 이 마을은 내년에 배도라지, 오미자 등으로 만든 진액을 판매할 예정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이들 3곳의 ‘국립공원형 마을기업’ 이 다양한 상품을 추가로 개발하고 편의점 입점 등 유통망도 확보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농촌지역 양성평등 전문인력 양성으로 농업과 농촌의 양성평등 확대 기반 마련
농림축산식품부(사진=PEDIEN) [PEDIEN] 농림축산식품부는 12월 12일 비즈허브 서울센터에서 ‘2024년 농촌특화형 양성평등 전문강사 양성교육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2024년 성과와 어려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내년도 양성평등 전문강사 52명을 새로 위촉했다. ‘농촌특화형 양성평등 전문강사 양성교육’은 농식품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농업·농촌의 양성평등 교육 기반을 확대하고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신규 강사 양성 과정과 기존 강사를 대상으로 한 보수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농식품부 최수아 농촌여성정책과장,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조혜련 본부장, 농촌특화형 양성평등교육 위촉 강사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대학교 박혜영 교수의 특강과 함께 올해 교육 운영 성과와 어려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강의 능력 제고 및 교육과정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양성평등 정책, 성인지 관점 훈련, 농촌형 양성평등 사례분석, 교육기획, 강의 시연 평가 등 과정을 거쳐 내년도 신규 강사 19명을 위촉했고 기존 강사 중 33명은 보수교육 과정을 통해 재위촉했다. 농식품부 최수아 농촌여성정책과장은 “농촌특화형 양성평등 전문강사 양성 사업이 성별 분업, 사회경제적 지위와 권한 차이 등 농촌사회의 양성 불평등 상황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식품부는 농촌사회 양성 불평등 해소를 위해 농촌특화형 양성평등 강사 양성과 더불어 관련 기관과의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촌특화형 양성평등 위촉강사 현황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누리집 “전문강사 찾기”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2025년 1월부터 1년간 강의 활동을 할 수 있다. -
농촌지역 양성평등 전문인력 양성으로 농업과 농촌의 양성평등 확대 기반 마련
농림축산식품부(사진=PEDIEN) [PEDIEN] 농림축산식품부는 12월 12일 비즈허브 서울센터에서 ‘2024년 농촌특화형 양성평등 전문강사 양성교육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2024년 성과와 어려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내년도 양성평등 전문강사 52명을 새로 위촉했다. ‘농촌특화형 양성평등 전문강사 양성교육’은 농식품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농업·농촌의 양성평등 교육 기반을 확대하고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신규 강사 양성 과정과 기존 강사를 대상으로 한 보수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농식품부 최수아 농촌여성정책과장,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조혜련 본부장, 농촌특화형 양성평등교육 위촉 강사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대학교 박혜영 교수의 특강과 함께 올해 교육 운영 성과와 어려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강의 능력 제고 및 교육과정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양성평등 정책, 성인지 관점 훈련, 농촌형 양성평등 사례분석, 교육기획, 강의 시연 평가 등 과정을 거쳐 내년도 신규 강사 19명을 위촉했고 기존 강사 중 33명은 보수교육 과정을 통해 재위촉했다. 농식품부 최수아 농촌여성정책과장은 “농촌특화형 양성평등 전문강사 양성 사업이 성별 분업, 사회경제적 지위와 권한 차이 등 농촌사회의 양성 불평등 상황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식품부는 농촌사회 양성 불평등 해소를 위해 농촌특화형 양성평등 강사 양성과 더불어 관련 기관과의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촌특화형 양성평등 위촉강사 현황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누리집 “전문강사 찾기”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2025년 1월부터 1년간 강의 활동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