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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이 12월 1일 오후 2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출범식을 열고,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나눔 대장정의 첫 시작을 알린다.출범식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나눔실천 유공자, 대구 시민들이 함께 모여 나눔캠페인의 출범을 선포하고,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할 예정이다.62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대구’라는 슬로건 하에,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3년째 목표액을 동결, 106억 2천만 원을 목표로 진행된다.희망2025 나눔캠페인 모금 : 108억 7천6백만 원/ 106억 2천만 원 → 102.4% 달성캠페인 기간 동안 시민들이 모금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 중앙파출소 앞 분수광장에 ‘사랑의 온도탑’을 세우며, 1억 6백2십만 원이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가 1도씩 올라 최종 목표액을 채우면 100도가 완성된다.대구시는 매년 목표액을 달성해 왔으나, 최근 지역경제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관심과 기부 참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이번 ‘희망2026 나눔캠페인’출범식을 맞아, 올해도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희망2024, 희망2025성금 모금 및 캠페인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며, 기부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대구사랑의열매 사랑의 계좌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송사에 성금과 물품을 기탁할 수 있다.또한, ARS 기부전화를 통해서도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
대구시, 맞춤형 기업 지원으로 국비 확보 5배 '껑충'
대구광역시_시청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대구시가 추진하는 ‘소재·부품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이 3년 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영세·중소기업들이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정부 공모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지역 산업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대구시는 2023년부터 기술력은 있지만 연구개발 기획 역량이 부족한 지역 내 영세·중소기업 52개사를 선정,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집중적으로 지원했다.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전문가 진단을 통해 기업 스스로 정부 과제에 공모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속 가능한 연구개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이러한 노력은 괄목할 만한 성과로 이어졌다. 14개 기업이 시비 2억 원을 지원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며, 지난해보다 3배 증가한 약 27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지난 3년간의 성과를 종합하면 더욱 뚜렷하다. 대구시는 사업에 약 9억 원의 시비를 투입했고, 지원받은 52개 기업은 약 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중 42억 원이 국비로 충당됐다.이는 시비를 마중물 삼아 5배에 달하는 국비를 유치한 셈이다.소재부품기업 이엔넥스는 ‘리튬금속 제조기술 개발’로 35억 원 규모의 산업부 주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현재 내년 연구개발 과제 수행을 위한 기획에 집중하고 있다.AI 자동화 로봇기업 ㈜차로보틱스는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창업중심대학 등 정부 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1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향후 농기계 로봇 시장 개척을 위한 사업 아이템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성과는 대구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기업의 끊임없는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영세기업과 중소기업이 스스로 경쟁력을 갖추고 국가 연구개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
AI 시대, 식품·외식산업 미래를 대구에서 찾다
대구광역시 시청 [PEDIEN] 대구광역시가 식품외식진흥협회와 손잡고 11월 28일 엑스코에서 '2026 식품·외식산업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AI가 바꾸는 식품·외식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인공지능과 푸드테크를 융합하여 미래형 K-푸드 산업을 육성하고, 식품·외식산업이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정책 및 제도적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최근 식품·외식업계는 불황과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직면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업계가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세미나에서는 최신 푸드 트렌드와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산업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서울대학교 정성미 교수가 'AI와 푸드테크'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맡는다. 김관훈 두끼떡볶이 대표는 연매출 2400억 원을 달성한 브랜드 성공 비결을 공유한다.김혁균 먼슬리키친 대표이사는 '생성형 AI 식품·외식산업 대응 전략'을 발표하며, 식품·외식산업 내 AI 활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강연 후에는 민·관·학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이들은 대구 지역 식품·외식산업의 전망과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고, 토론에서 나온 주요 의견들은 향후 대구시 정책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이번 세미나는 식품·외식산업 트렌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참석이 가능하다.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세미나가 식품·외식업계 종사자들이 AI 시대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여 “대구시는 AI와 로봇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로서, 이러한 강점을 식품·외식산업과 연계하여 지역 식품외식업소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국토부, 항공안전 학술 워크숍 개최…미래 항공 교통 안전 논의
항공교통 안전의 방향성 제시, “항공안전 학술 워크숍”개최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국토교통부 항공교통본부가 11월 27일 대구 엑스코에서 '미래 항공교통 안전'을 주제로 항공안전 학술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에는 항공교통본부, 지방항공청, 공항공사, 공군 등 항공 분야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하여 미래 항공교통 분야의 새로운 지식과 안전 동향을 공유한다.워크숍에서는 데이터, 자율, AI 등 미래 항공 분야의 핵심 주제에 대한 학술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권보헌 극동대 교수는 데이터-자율-친환경 통합 설계를 통한 2035 로드맵 방향성을 제시하며, 복합 리스크 시대에 필요한 상호작용 프레임 강화를 강조한다.하재욱 에어제타 기장은 다년간의 비행 경험을 바탕으로 GNSS 교란에 대한 다층 방어체계 마련을 제안하고, 이훈희 한서대 교수는 AI 기술을 활용한 항공 안전 사례와 미래 전망을 소개한다.박은기 항공교통본부 주무관은 정량적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엘리사 항공안전기술원 실장은 국가항행계획 재정비 방향을 설명한다.류영문 항공교통본부 주무관은 한국 공역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항행업무 표준화의 시급성을 제안하고, ATM 조직 개선과 항공안전법 개정을 통한 해결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이번 워크숍은 미래 항공 교통 안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항공 안전 관리 체계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대구시, 통합신공항 건설 등 핵심 사업 국비 확보 '총력'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핵심사업 국비 확보 총력전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이 대구의 핵심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김 권한대행은 박형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만나 대구시 주요 현안 사업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이는 지난 10월 29일 국회 방문에 이은 행보로, 예산안 처리 시한을 앞두고 대구의 핵심 사업을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김 권한대행은 국회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대구 취수원 이전, 산업A 혁신허브 구축, 휴머노이드 로봇 안전인증센터 구축, 국립독립역사관 건립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국가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협조를 구했다.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대구 취수원 이전은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프로젝트임을 강조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정치권과의 협력을 통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대구시는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청년 감성 입은 동성로, 그래픽 전시로 골목 활력 되살아난다
청년 창작 감성으로 동성로 골목에 활력을 불어넣다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대구 동성로의 낡은 골목길이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새롭게 태어난다.대구시는 11월 24일부터 12월 19일까지 동성로 야시골목과 늑대골목 일대에서 '동성로 그래픽 2025 : Off the Wall' 거리 전시를 열어 침체된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청년 디자이너와 지역 대학생들이 참여하여 동성로 골목에 새로운 문화적 색채를 입히는 프로젝트다. 행정안전부의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오랫동안 골목 문화의 중심지였던 동성로에 청년들의 신선한 감각을 더해 변화를 꾀한다.전시에는 경북대, 계명대, 영남대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과 젊은 디자이너 15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동성로 골목과 청년 문화를 주제로 실험적인 그래픽 작품들을 선보이며, 'Off the Wall'이라는 주제 아래 기존의 틀을 벗어난 자유로운 표현을 통해 청년들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야시골목과 늑대골목 일대의 빈 점포 쇼윈도와 외벽은 청년 디자이너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으로 채워진다. 낡은 공간은 청년들의 창작 무대로 변신하고, 시민들은 일상 속에서 시각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공장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프로젝트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골목을 그래픽으로 재브랜딩하고 청년 문화와 시각 매체를 결합하여 도심 활성화를 유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디자인 및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동성로 골목이 청년들의 창의성과 감성이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 실험의 무대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청년 창작자들과 함께 도심 속 문화 거점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대구시, 한파 대비 취약 노인 보호 강화…'겨울안심쉼터' 첫 도입
대구시, 올겨울 취약노인 보호 총력… 동절기 대책 시행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대구시가 올겨울 강력한 한파에 대비해 취약 노인 보호를 위한 종합 대책을 시행한다.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2025~2026 동절기 취약노인 보호·지원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특히 전국 최초로 '겨울안심쉼터'를 운영하여 긴급 상황 발생 시 노인들에게 안전한 임시 거처를 제공할 계획이다.'겨울안심쉼터'는 영락양로원의 유휴 공간을 활용, 한파로 인한 난방 문제나 주거 환경이 열악한 노인들에게 24시간 임시 숙식과 난방을 제공한다. 1회 최대 15일까지 머무를 수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입소가 가능하다. 쉼터에서는 난방, 침구류, 의류, 간편식 등이 제공되며, 개인위생 관리, 건강 상담, 심리 안정 프로그램 등도 지원한다. 응급 상황 발생 시에는 119와 연계하여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대구시는 겨울안심쉼터 운영을 통해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복지시설의 활용도를 높이는 효과를 기대한다. 또한, 양로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대구시는 한파특보 발효 시 현장대응반을 가동하여 취약 노인 안전을 확인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인력을 통해 안부 확인 및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도 강화한다. 1만 5천여 가구에 설치된 활동 감지기, 화재 감지기, 응급 버튼 등을 24시간 모니터링하며, 이상 징후 발생 시 119에 자동 신고하는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취약 노인에게 방한 용품을 지원하고, 경로당 난방비를 지원하며, 결식 우려가 있는 노인에게는 도시락과 밑반찬을 제공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을 병행한다.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한파로 인해 어르신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겨울안심쉼터를 비롯한 촘촘한 돌봄 대책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대구시, 지하철 파업 대비 비상 수송 체제 가동
대구광역시 시청 [PEDIEN] 대구시가 대구교통공사 노조의 파업 예고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수송 대책을 가동한다.노조가 파업에 돌입할 경우, 도시철도 운행 횟수가 줄고 배차 간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 것이다.시는 비상교통상황실을 설치하고, 열차 운행 필수 인력을 투입하여 최소 운행률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비조합원과 본사 인력을 활용하여 지하철 역무 기능을 유지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추가 파업 상황에 대비하여 지하철 대체 전세버스 투입, 시내버스 예비차량 투입 등 단계별 비상 수송 대책도 준비 중이다. 시 공무원을 역사에 배치하여 운영을 지원하고, 필요시 관용차량까지 동원한다는 방침이다.허준석 대구시 교통국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송력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노사 간 합의점 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이번 비상 수송 대책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파업으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파업 진행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시행할 계획이다. -
대구, 일제강점기 전력산업 중심 역할 재조명…대흥전기 자료 번역 공개
대구광역시 시청 [PEDIEN] 대구가 일제강점기 전력산업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음을 보여주는 자료가 공개됐다.대구시는 대흥전기주식회사 연혁사와 발달사에 대한 국문 번역본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당시 대구가 전력 수요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시로 인식되어 전력회사 설립의 최적지로 여겨졌음을 시사한다.대흥전기주식회사는 일제강점기 미술품을 수집해 일본으로 반출한 오구라 다케노스케가 설립하고 경영했던 회사로, 1911년 설립된 대구전기와 1917년 함흥에 설립된 함흥전기가 1918년 합병하여 출범했다.이후 여러 전기회사가 대흥전기를 중심으로 통합되면서 남선합동전기로 이어졌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는 12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대구 전력산업의 한 면모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료로 평가받는다.특히 자료에는 오구라 다케노스케가 경영했던 시기와 전력산업 확장 과정, 그리고 그 안에서 대구가 담당했던 역할 등이 상세히 담겨 있다. 당시 대구는 '조선의 나고야'로 불릴 만큼 정치·경제 중심지였으며, 활발한 물자 집산 구조를 갖춘 도시로 묘사됐다.배재대학교 오진석 교수는 이번 번역에 참여하여 “이 자료는 대흥전기의 기업사 연구는 물론, 일제강점기 전력산업사와 대구 경제사 연구에도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대구시 이재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자료 공개가 일제강점기 전력산업 형성과 도시·산업구조 변화 속에서 대구가 담당했던 역할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대구시는 '대구부읍지', '대구민단사', '대구부사례' 등 과거 대구를 알 수 있는 고서들을 꾸준히 번역하여 공개해왔으며, 이번 자료 역시 온라인 공개 및 검증 후 '대구사료총서'로 발간될 예정이다. -
대구 동성로, 옥외광고 규제 완화로 '미디어 스트리트' 변신 추진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대구시가 동성로를 '미디어 스트리트'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시는 동성로 관광특구 내 지정 건물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규제를 완화하는 행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침체된 동성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젊음의 거리로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이번 행정예고는 중구청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11월 21일부터 12월 10일까지 20일간 시민, 상인,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후 대구시 옥외광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특정구역을 지정하고 고시할 예정이다.규제 완화의 주요 내용은 동성로 관광특구 내 지정 건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광고물 벽면 이용 간판의 표시면적과 설치 가능 층수를 완화하고, 디지털 광고물 옥상 간판의 설치 가능 층수를 완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크고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전광판 설치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대구시는 이번 규제 완화를 통해 동성로 일대에 첨단 미디어 경관을 조성하고 야간 경관을 개선하여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동성로가 상업과 관광 명소로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동성로 옥외광고물 특정구역 지정은 동성로를 활력 넘치는 젊음의 거리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대구시, 2026년 장애인 일자리 1,509개 제공…사회 참여 기회 확대
대구광역시 시청 [PEDIEN] 대구시가 2026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여 총 1,509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는 전년 대비 88명이 증가한 수치로,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목표로 한다.이번 사업은 일반형, 복지형, 특화형 일자리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모집은 11월 말부터 각 구·군 행정복지센터 및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시작된다.대구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보건복지부와의 협의를 통해 23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일반형 일자리는 주 40시간 또는 20시간 근무로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행정 업무를 지원한다. 복지형 일자리는 주 2시간 이내 근무로 공공기관 등에서 환경 정리, 사무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특히, 특화형 일자리는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및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 등을 제공하여 장애 유형에 따른 맞춤형 직무를 지원한다.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위한 새로운 직무도 추가될 예정이다.참여 자격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이다. 신청은 각 구·군청 행정복지센터 또는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가능하다. -
대구소방,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 우수상 수상 쾌거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소방청 주관 '제16회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아파트 화재 재현 실험을 통해 콘크리트 표면 특성을 연구하고, 새로운 발화 지점 추정 기법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지난 18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개최된 학술대회에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 소속 화재조사관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첨단 화재조사 기법과 과학적인 분석 결과를 공유하며 학술적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대회에서는 19개 시·도에서 제출된 논문에 대한 1차 심사를 거쳐 9개 시·도의 발표를 평가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아파트 재현 실험을 통해 콘크리트 표면 특성에 관한 연구를 발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대구소방안전본부는 재건축 아파트 현장을 활용, 실제 아파트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화재 재현 실험을 실시했다. 이 실험을 통해 열 영향에 따른 콘크리트 표면의 특성을 심층적으로 연구했다.특히, 전소된 콘크리트 구조물에서 콘크리트 반발경도를 활용한 발화지점 추정이라는 새로운 감식 기법을 제시하여 주목받았다. 이 연구는 화재 원인 규명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공유된 선진 화재조사 기법과 연구 성과가 국민 안전과 방재 대책 수립에 기여할 것”이라며 “끊임없는 연구로 대구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대구시, 고액·상습 체납자 252명 명단 전격 공개
대구광역시 시청 [PEDIEN] 대구시가 19일,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상습적으로 체납한 252명의 명단을 시 홈페이지와 위택스를 통해 공개했다.이번 공개는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고 체납액이 1천만원을 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지난 3월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1차 대상자를 선정한 후, 6개월 이상의 소명 기회를 거쳐 10월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명단에는 체납자의 성명, 나이, 주소, 세목, 납부 기한, 체납액 등의 정보가 담겨 있으며, 법인 체납자의 경우 대표자 정보도 함께 공개된다.이번에 공개된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는 235명으로, 총 체납액은 92억원에 달한다. 1인당 평균 체납액은 약 3천9백만원 수준이다. 시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공개 인원은 28명, 체납액은 21억원 감소했다고 밝혔다.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는 개인 15명, 법인 2개 업체로 총 17명이며, 총 체납액은 14억원이다. 1인당 평균 체납액은 약 8천2백만원으로, 전년 대비 체납자 수는 9명, 체납액은 8억원 줄었다.최고액 체납자는 개인의 경우 2억 6천3백만원을 체납한 김도원 씨, 법인은 4억 6천9백만원을 체납한 ㈜모심이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최고액 체납자는 개인 1억 2천8백만원을 체납한 지호 씨, 법인은 8억 4천8백만원을 체납한 ㈜스타하우스로 나타났다.체납 세목별로는 지방소득세가 전체 지방세 체납액의 69%를 차지했으며,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변상금이 6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대구시는 고액·상습체납자 명단 공개 제도를 통해 체납액 납부를 독려하고 성숙한 납세 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 제도는 200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오준혁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재산을 숨기고 체납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추적 조사와 행정 제재를 강화할 것”이라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
대구 섬유, K-패션과 손잡고 수도권 공략
대구광역시 시청 [PEDIEN] 대구 섬유 산업이 K-패션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한다.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섬유소재 수주 상담회 '2025 나우 인 대구'가 19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열린다.올해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대구 섬유 기업과 수도권 패션 브랜드, 프로모션 관계자 간의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와 보호무역주의 심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섬유 기업을 위해, K-패션의 성장세에 주목하고 대구 섬유의 경쟁력을 결합하는 전략이다.이번 행사에는 ㈜백산자카드, ㈜대영패브릭 등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소속 25개 회원사가 참여하여 다양한 섬유 소재를 선보인다.국내 브랜드 바이어, 수출 컨버터 등 150여 명이 초청되어 해외 수입 소재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기회를 모색한다.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더불어, '2026~2027 홈 & 패션 라이프 트렌드 및 S/S 패션 라이프스타일 & 소재 트렌드 세미나'가 동시에 개최되어 참가자들에게 최신 정보와 트렌드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지역 섬유산업이 K-패션과의 접점을 통해 활로를 찾고,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