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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역세권 도시재생 ‘생태 페스타: 생생 한마당’ 성료
순천시, 역세권 도시재생 ‘생태 페스타: 생생 한마당’ 성료 [PEDIEN] 순천시는 지난달 30일 역세권 도시재생으로 만들어진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순천토종씨앗모임과 연계한 역세권 ‘생태 페스타: 생생한마당’을 지역주민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과 ‘생태 지속성’을 주제로 △생태 오감놀이·공예활동 △생태 주제의 그림책 놀이 △순천토종씨앗모임의 소설 절기장을 운영했다. 특히 산가지·가을철 열매 등을 활용한 생태 오감놀이는 사전접수 조기 마감됐으며 가족단위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역세권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발된 △역세권 대표 디저트 ‘한상차림’ 시식회는 만족도조사 평균 8점을 받았으며 순천역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플라워카페S에서 추후 판매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자연을 직접 느끼고 생태와 소통할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에게 생태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른들은 옛 추억을 되새기는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역세권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하는 생태 프로그램 및 역세권 대표 디저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생태 기반의 지속 가능한 역세권, 순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순천 오천그린광장에서 미리 만나는 메리 크리스마스
순천 오천그린광장에서 미리 만나는 메리 크리스마스 [PEDIEN] 순천시는 오는 14일에 미리 만나보는 크리스마스를 컨셉으로 오천그린광장에서 오후 4시부터 19시까지 ‘토닥토닥 2024, 오광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광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오천그린광장 내 오천언덕 경관조명 트리 점등식과 연계해 올해 처음 개최되는 크리스마스 캐럴 콘서트이다. 오천그린광장 무대 주변에는 조명과 크리스마스 트리를 이용한 포토존이 조성될 예정이다.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산타 선물 이벤트, 소원 부스, 캐리커처 체험, 겨울 푸드존 등이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수고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힐링 이벤트를 제공해 연말의 따뜻한 정취를 나누는 자리로 채워질 예정이다. 순천시의 대표 문화공간인 오천그린광장에서 겨울밤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분위기를 느끼며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 수고한 시민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함께 즐기는 성탄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크리스마스 트리의 화려한 조명이 겨울밤을 밝히듯 지역사회에 따뜻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전달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여수시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여수시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PEDIEN] 여수시노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4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합평가 시범사업’에서 최우수 등급를 받아 인센티브 1천만원을 확보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국 노인복지관 686개소 중 3년 이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수행한 60개소를 대상으로 ‘운영관리’, ‘맞춤형 서비스 제공’, ‘사업관리’, ‘특화서비스 제공’ 등 평가지표에 따라 등급을 매겼으며 여수시노인복지관은 상위 10%에 해당하는 Aa등급을 받았다. 여수시노인복지관은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노인 1,430명을 대상으로 △안전·안부 확인 △안전교육 △자조모임 △사회관계 향상프로그램 △생활교육 △외출 동행 지원 △가사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진우 여수시노인복지관장은 “큰 성과를 내주신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여수시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 지원 사업비로 21억 9천1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
여수시, ESG 활성화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여수시, ESG 활성화 역량 강화 교육 실시 [PEDIEN] 여수시는 지난 5일 여수문화홀에서 중소기업 및 공공기관 관계자, 시민 등을 대상으로 ‘2024 여수시 ESG 활성화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뜻하는 ESG를 이해하고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의 ESG 경영 도입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ESG 전문 강사를 통해 △ESG에 대한 이해 △글로벌 시장동향 분석 △ESG 오해와 진실 △ESG 추세와 국내외 동향 등으로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과 기업의 장기적 성장에 있어 ESG가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이 됐길 바란다”며 “중소기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교육은 물론, ESG 경영 컨설팅과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여수시, 섬박람회 앞두고 위생단체협의회와 간담회 가져
여수시, 섬박람회 앞두고 위생단체협의회와 간담회 가져 [PEDIEN] 여수시는 지난 4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세부 사항을 조율하기 위해 여수시위생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최정기 부시장과 이부규 여수시위생단체협의회장, 공중식품위생단체 지부장, 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섬박람회가 640여 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숙박·음식 분야 연계사업을 간단히 보고하고 건의 사항을 수렴했으며 관광객 체류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최정기 부시장은 “성공적인 섬박람회를 위해 무엇보다 기관 간 상호협력이 중요하다”며 “시민 공감을 위한 소통에 위생단체협의회가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여수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여수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PEDIEN] 여수시는 지난 5일 시청 회의실에서 ‘여수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 2050 여수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과 관련 부서장, 용역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온실가스를 체계적·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가 및 전라남도 상위 기본계획과 연계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계획 수립을 목표로 한다. 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여수’라는 비전을 제시해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40% 감축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설정했다. 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과 자문회의, 설문조사, 지역사회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등을 거쳐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가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를 목표로 하는 만큼 기본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해 탄소중립 실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 ‘세계 에이즈의 날’ 에이즈 인식 개선 캠페인 펼쳐
여수시, ‘세계 에이즈의 날’ 에이즈 인식 개선 캠페인 펼쳐 [PEDIEN] 여수시는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지난달 29일 에이즈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1988년 1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세계 보건장관회의에서 에이즈 예방을 위한 정보 공유, 교육, 홍보 및 인권 존중에 중요성이 반영된 ‘런던선언’을 채택해 제정됐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 차별없이 따뜻한 배려로’를 주제로 한영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과 보건소 직원 등 20여명이 함께해 에이즈에 대한 편견을 짚어보며 공감대를 나눴다. 평소 에이즈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는 설문조사와 에이즈 바로 알기, 키트를 활용한 HIV 신속검사 등 다양하게 진행됐으며 겨울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홍보 캠페인도 함께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고 오해를 바로잡고자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에이즈 감염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기명 여수시장, “섬박람회, 운수종사자 함께해 달라”
정기명 여수시장, “섬박람회, 운수종사자 함께해 달라” [PEDIEN] 여수시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3일에 걸쳐 소노캄 여수에서 시내버스 및 택시 운수종사자 1,211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친절한 승객 응대를 통한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과 운수종사자의 근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외부 전문 고객서비스 강사를 초빙해 운수종사자로서 갖춰야 할 서비스 마인드 함양, 올바른 교통질서 확립, 운수종사자로서의 소명 의식 되새기기 등을 교육했다. 정기명 시장은 “시민들께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을 제공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운수종사자에게 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지금처럼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장흥군, 12월 14일 연극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공연
장흥군, 12월 14일 연극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공연 [PEDIEN] 장흥군은 ‘연극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공연을 오는 12월 14일 오후 3시, 19시 2회에 걸쳐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개최한다. 연극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공연은 전라남도문화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창작공연이다. 공연 주관 단체인 극예술창작집단 ‘흥’은 장흥문화예술회관 공연장 상주단체로서 매년 우리 지역만의 문화 자원을 소재로 공연을 기획해 창작 작품 등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장흥에서 나고 자란 칠순잔치를 앞둔 이점숙 여사의 인생이야기 사실에 기반을 둔 창작공연이다. 장흥의 배우, 스텝, 40여명과 정남진시니어합창단의 우정출연 등 관객에게 또 다른 감동과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사전예매, 당일 현장예매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장흥문화예술회관 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대의 군민이 함께 만들어 내는 공연으로 더 의미가 깊다”며 “공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군민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삶의 활력을 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전라남도농업기술원·팜스빌과 진균류 소재 개발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전라남도농업기술원·팜스빌과 진균류 소재 개발 [PEDIEN]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진균 소재의 산업화와 기업·연구기관의 상생을 위해 전라남도농업기술원, ㈜팜스빌과 손을 잡았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지난 28일 진균류 바이오·헬스 소재 상용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유통 전문 기업인 팜스빌과 함께 진균류 소재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행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 김경제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 직무대리, 이병욱 ㈜팜스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버섯 품종 산업화와 진균류를 활용한 기능성 식품소재 개발 및 공동연구 결과물을 공유키로 했다. 협약을 바탕으로 버섯을 포함한 진균류의 상용화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진균류는 포자나 영양생식으로 번식하는 버섯, 사상균, 효모 등의 미생물군으로 기능성 소재로서 가치가 높아 건강기능식품, 일반식품, 화장품 소재로 지속 개발되고 있다. 그러나 교차오염 등의 문제로 대량 배양 및 생산 시설이 전무한 실정이었다. 한편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진균류 바이오·헬스 소재 상용화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장흥 바이오식품산업단지에 국내 유일의 진균류 소재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중이다. 2025년 6월 완공 예정인 ‘진균류 바이오·헬스 소재 상용화 지원센터’는 HACCP 인증 시설로 표고 상황, 목이, 꽃송이버섯 등 유용 버섯 균사체의 배양 △ 추출 △ 건조 △ 분쇄 등 소재 생산을 위한 일련의 과정을 지원할 수 있으며 추후 GMP 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버섯과 함께 버섯 균사체를 식품 소재화함으로써 버섯 산업을 확대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개발된 버섯 품종을 활용해 지속적인 산업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나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점검 실시
나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점검 실시 [PEDIEN] 전라남도 나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를 맞아 기부자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 점검을 이달 31일까지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답례품 공급업체 40곳 중 공예품 및 서비스권 판매 업체를 제외한 31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에서는 고향사랑e음 등록 제품과 동일 상품 제공 여부, 주재료 및 농수축산물 원산지 확인, 답례품 보관 장소 및 작업장의 위생 상태, 답례품 배송 시 신선도 유지 방안 등 4가지 항목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기부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답례품을 제공하는 것은 기부 효능감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기부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나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이달 15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소액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연말 감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커피 쿠폰이 추가로 증정된다. 나주시는 이번 점검과 이벤트를 통해 기부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운영하며 지역 경제와 공동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지속 가능한 기부문화를 만들 계획이다. -
재경목포향우회 권방문 회장, 목포 고향사랑기부 동참
재경목포향우회 권방문 회장, 목포 고향사랑기부 동참 [PEDIEN] 재경목포향우회 권방문 회장이 지난 5일 목포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기탁식을 진행했다,이날 기탁식은 재경목포향우회 고용기 자문위원장과 김재영 고문이 동반참석해 고향 목포의 발전을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정착을 기원하며 자리를 빛냈다. 권방문 회장은 목포 북교초등학교, 청호중학교, 덕인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거쳐 서울남부지검 부장검사를 역임한 후 현재 법무법인 로하나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 또한 올해 재경목포향우회 회장에 취임해 고향 목포를 향한 애향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재경목포향우회는 권방문 회장 100만원, 윤병종, 김영오, 박신명 부회장 각 50만원, 김준 사무총장 50만원 기부로 총 3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 목포를 응원했다, 권방문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목포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향을 응원하는 향우들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의 발전을 위한 권방문 회장님을 비롯한 재경향우회원님의 고향사랑기부 참여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향우 여러분의 고향을 향한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목포의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 할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100%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 답례품 혜택이 주어진다. -
목포시,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교육훈련 “시민 안전 보호”
목포시,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교육훈련 “시민 안전 보호” [PEDIEN] 목포시는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격년으로 진행되는 정기 훈련의 일환으로 지난 달 29일 목포시보건소 주관 아래 목포소방서 목포경찰서 및 타 시·군 생물테러 대응 담당자 등이 참석해 이뤄졌다. 훈련은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해 실질적인 대응역량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목포소방서 119구조대가 2023년 해외우편물 출동 사례 등을 통해 실제 대응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초기 대응의 중요성과 실전에서의 문제 해결방안을 교육 참가자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베테랑 구조대원들이 직접 레벨A 보호복의 기능과 사용법을 설명하고 착탈의 과정을 시연해 현장감을 더했다. 한 참가자는 “시연을 볼 땐 쉬워보였으나 직접 해보니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실질적인 훈련이 더 많이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재난 상황에서의 초기 대응 능력을 체계적으로 점검하는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했다. 목포시는 앞으로도 생물테러와 같은 감염병 재난에 대비한 실효성 높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진도군, 진도 대파를 활용한 음식 개발 시식회 열어
진도군, 진도 대파를 활용한 음식 개발 시식회 열어 [PEDIEN] 진도군이 진도의 대표 특산물인 대파를 활용해 새로운 음식을 개발하고 맛을 평가하는 시식회를 가졌다. 진도 대파는 사면이 바다인 진도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서 대가 단단하고 미네랄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진한 향과 달콤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위벽을 보호해 주고 소화를 도와주는 ‘민난’ 성분이 다른 지역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시식회에서 새롭게 선보인 음식은 ‘진도 대파 즉석 소갈비’ 와 ‘진도 대파 삼합’ 두 가지 음식이다. ‘진도 대파 즉석 소갈비’는 진도 대파의 달콤한 맛을 활용한 음식이며 ‘진도 대파 삼합’은 민물장어와 차돌박이를 대파 김치에 싸 먹을 수 있도록 했고 진도 대파를 활용해 개발한 다양한 소스도 선보였다. 시식회에서 나온 다양한 평가 의견들을 종합해 보면 ‘진도 대파가 주인공이 되고 진도에서 생산되고 있는 다양한 식재료들을 함께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것이었다. 진도군에서는 이번에 개발된 진도 대파를 활용한 두 가지 음식의 조리법을 공개해 필요한 음식점에 무료로 제공하고 조리법의 활용과 정착을 위해 4개 업소를 선정해 점포의 환경을 개선하고 메뉴의 할인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에서 생산되고 있는 대파와 바다장어, 전복, 표고버섯 등 특산물을 활용해 특색있는 음식을 개발하고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농·어가의 소득증대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