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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청년꿈터 ‘2024 12월 라이브 방송’ 개시
광양시, 광양청년꿈터 ‘2024 12월 라이브 방송’ 개시 [PEDIEN] 광양시는 연말을 기념해 광양청년꿈터를 활성화하고 청년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광양청년꿈터 12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오는 12월 13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광양청년꿈터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는 광양청년꿈터 소식 및 다양한 청년 지원 시책을 안내하는 한편 광양청년꿈터 운영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광양시 청년들의 특별한 사연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광양청년꿈터 라이브방송 게시판에서는 12월 4일부터 12일까지 사연을 접수하고 있으며 광양시는 사연이 채택된 청년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광양청년꿈터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미리 출석 이벤트 게시물에 12일까지 댓글을 달고 13일 라이브 방송에 참여한 사람에게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김한나 센터장은 “연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청년들과 소통하고 광양시의 다양한 청년 시책들을 알려 드릴 예정이다”며 “청년들의 사연을 상시로 받아 라이브 방송에서 소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나주시, 내년 1월부터 종량제봉투 새롭게 바뀐다
나주시, 내년 1월부터 종량제봉투 새롭게 바뀐다 [PEDIEN] 전라남도 나주시는 생활쓰레기 배출량 증가에 따른 처리 수수료 현실화를 위한 조치로 내년 1월부터 종량제봉투 가격을 인상하고 디자인을 변경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7월 1일 나주시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 후 6개월 유예기간을 거쳐 종량제봉투 가격을 내년부터 인상하기로 했다. 또한, 신·구 종량제봉투 혼용사용 및 교환기간을 2025년 1월까지 운영하고 2월부터는 기존 종량제봉투 사용 시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기존 종량제봉투를 보유하고 있는 시민은 관내 192개 판매소에서 인상 차액을 지불하거나 기존 구매 가격에 맞는 여러 규격의 신형 종량제봉투로 교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존 20리터 봉투 10매를 신형 종량제봉투로 교환하려면 1300원을 추가로 지불하거나 20리터 6매와 5리터 2매로 나누어 교환할 수 있다. 이번 가격 인상으로 종량제봉투의 가격은 5리터 80원→110원, 10리터 130원→200원, 20리터 250원→380원, 30리터 360원→510원, 50리터 570원→900원, 75리터 900원→1,270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디자인도 변경되어 모든 종량제봉투는 녹색 반투명으로 통일되며 외국인도 이해하기 쉬운 그림문자가 추가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는 생활쓰레기 배출량 문제를 해결하고 쓰레기 처리 비용 상승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며 “가격 인상으로 인해 겪게 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1월에 실시하는 기존 종량제봉투 혼용·교환 기간 동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새롭게 판매되는 종량제봉투는 20일부터 나주시 전역의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시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광양시, 2024 ‘시민 한 책 읽기’ 사업 성료
광양시청사전경(사진=광양시) [PEDIEN] 광양시립도서관은 올해의 책 소리극 북 콘서트 ‘카페 네버랜드’ 행사를 마지막으로2024 광양시 ‘시민 한 책 읽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6일 전했다. 2024년 ‘올해의 책’ 사업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분야별 1권의 책을 선정해 광양시민의 독서를 장려하는 사업이다. 2024년 광양시 ‘올해의 책’은 사서 시민, 시립도서관운영위원회 등 각계각층의 참여를 통해 △어린이 분야‘열세 살의 걷기 클럽’△청소년 분야 ‘비스킷’△성인 분야 ‘카페 네버랜드’ 가 선정됐다. 지난 4월 시민 100여명과 함께한 가운데 진행된 올해의 책 선포식은 ‘열세 살의 걷기 클럽’의 김혜정 작가, ‘비스킷’의 김선미 작가, ‘카페 네버랜드’의 최난영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클래식 음악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5월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1학급에 올해의 책을 한 권씩 배부하는 △독서릴레이를 펼쳤으며 6월에는 관내 초등학교 2곳을 선정해 ‘열세 살의 걷기 클럽’ 활동 △김혜정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이어 10월에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스킷’의 저자인 △김선미 작가와의 만남이 추진됐다. 한편 광양시는 2025 광양시 ‘올해의 책’ 선정 작업을 진행 중이며 2025년에도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 독서토론회, 작가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 한 책 읽기’ 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도서관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시민 한 책 읽기 사업은 한 권의 책을 읽고 토론함으로써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주안을 두고 있다”며 “2024년 광양시의 올해의 책이 그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기를 바라며 2025년에도 ‘시민 한 책 읽기’ 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전남도, 교육발전특구·청소년 정책 등 전문가 머리 맞대
전남도, 교육발전특구·청소년 정책 등 전문가 머리 맞대 [PEDIEN] 전라남도는 6일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에서 전남교육발전특구의 성과관리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커뮤니티와 협력을 통한 새로운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및 청소년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전남도, 전남도교육청, 22개 시군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 1부에선 이상훈 여수선언실천위원회 이사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정순남 동신대 석좌교수의 ‘전남형 교육발전특구 운영모델’, 김필두 자치경영컨설팅 이사의 ‘교육발전특구 성과관리 방향 모색’ 기조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토론에서 김춘식 동신대학교 교수와 조연주 황산중학교 교장, 이동수 세한대학교 교수, 김두철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수석연구원이 전남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의 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2부에선 민방기 전남교육꿈실현재단 감사가 ‘청소년 교육과 지역커뮤니티 역할 및 지향점’ 주제발표를 하고 토론에서는 노용숙 전남도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장, 김민재 목포시하당청소년문화센터장, 강석범 광주교육대학교 교수가 지역커뮤니티와 연계를 통해 청소년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 등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전국 최다 17개 시군 지정, 순천대학교에 이어 목포대학교 글로컬대학 지정 등 지방시대 교육 혁신을 이끌 거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한 지역 청소년의 꿈과 재능을 키우고 미래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청소년박람회, 청소년동반자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구프로젝트 등 다양한 청소년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 지역커뮤니티를 활용한 청소년 소통과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잠재 역량 개발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강영구 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장은 “전남도는 지방소멸과 지역교육 위기를 동시에 극복하기 위해 전남교육 혁신에 온힘을 쏟고 있다”며 “교육청-시군-대학 등 유관기관과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해 지역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커뮤니티와 연계한 청소년 정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생성형AI와 함께 행정 혁신 가속
전남도, 생성형AI와 함께 행정 혁신 가속 [PEDIEN] 전라남도는 6일 나주 에너지밸리 기업개발원에서 도, 시군 생성형인공지능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열어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 행정업무 효율화 방안을 모색했다. 워크숍에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전문가를 초청해 중앙정부의 정책 동향과 2025년 생성형AI 도입 관련 공모 사업을 소개하고 이에 맞춘 전남도와 22개 시군의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이 자리에서 생성형AI 기술을 활용해 공무원이 문서 작성, 행정 데이터 분석 등 반복적 행정업무를 효율화하고 보다 창의적 정책 기획에 집중하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전남도는 도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생성형AI 업무 활용 교육,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AI 활용능력 평가, 작곡AI를 이용한 ‘OK Now Jeonnam’ 홍보송 제작, 전남을 홍보하기 위한 ‘OK 전남관광’ 챗봇 제작 등 생성형AI 기술을 행정에 적극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황병은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생성형AI는 행정의 새로운 혁신 도구로서 큰 잠재력이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 발전에 발맞춰 다양한 시도를 통해 도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나주서 지식정보문화산업 기업 유치 설명회
전남도, 나주서 지식정보문화산업 기업 유치 설명회 [PEDIEN] 전라남도는 6일 나주 웨스턴호텔에서 지식정보문화기업 임직원과 시군 투자유치 담당 공무원 등 약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지식정보문화 기업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지식정보문화산업 분야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보조금 지원제도 안내와 시군 담당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지식정보문화산업은 제조·생산시설 없이 사무실과 인력만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정보통신기술, 영상, 만화, 웹툰 등 문화형 콘텐츠 산업을 말한다. 전남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식정보문화 기업유치 보조금’ 제도를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전남도와 투자협약 후 3인 이상 추가 고용할 경우 최대 5억원의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3년간 138개 사에 약 92억원의 보조금이 지원됐다. 양경옥 전남도 투자유치과장은 “지식정보문화 분야는 특히 청년이 선호하는 콘텐츠 산업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효과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
담양군, 제4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공개모집
담양군청사전경(사진=담양군) [PEDIEN] 담양군은 지역 내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발굴을 함께할 제4기 담양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오는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정책 관련 의제 발굴 및 제안, 의견 수렴 및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하는 청년 참여기구이다. 모집 인원은 30명 이내로 공고일 기준 담양군 거주 19세~49세 이하의 청년으로 군정 운영 및 청년정책에 관심을 두고 협의체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을 희망하는 청년은 담양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양군청 참여소통실 인구청년정책팀으로 방문 제출하거나 담당자에게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내년 1월 초 개별 통보 및 담양군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며 선발된 협의체 위원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2년간 청년정책 의제 발굴과 제안, 정책모니터링, 청년 네트워크 간 문화교류, 선진지 벤치마킹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정책의 주체인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나가겠다”며 “이번 4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공개모집에 많은 청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담양군,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 운영
담양군청사전경(사진=담양군) [PEDIEN] 담양군은 내년 3월 말까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이번 집중 발굴 기간을 통해 행복이음을 통해 입수된 위기 정보 대상자 및 고립 은둔 청장년 등 위기에 처한 대상자의 복지 사각지대를 집중 발굴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군은 각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현장 조사와 상담을 통해 긴급 지원, 주거취약계층 난방시설점검 및 수리, 민간 자원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로 더욱 힘든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군 주민복지과 또는 읍·면사무소로 연락 바란다”고 전했다. -
무안군,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본격 운영
무안군,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본격 운영 [PEDIEN] 전남 무안군은 무안군 복합문화센터 1층에 개소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에 개소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은 지난 2023년 신한금융그룹의 공동육아나눔터 설치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약 7천 3백만원 상당의 내부 인테리어와 기자재를 지원받아 조성됐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총 137.56㎡ 규모로 놀이·활동공간, 프로그램실, 수유실, 영·유아 전용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유아 양육자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난감 소독기, 기저귀 갈이대, 수유소파 등을 설치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공동 육아를 위한 돌봄 공간을 제공하며 돌봄 품앗이 활동, 자녀와 양육자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지원과 영·유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장난감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설 이용은 영·유아 및 초등 자녀를 양육하는 무안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운영 시간은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김산 군수는 “양육자뿐만 아니라 이웃이 함께 자녀를 돌보는 열린 공동체 공간으로 가정과 같은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무안군,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주의 당부
무안군,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주의 당부 [PEDIEN] 전남 무안군은 최근 기온이 급강하함에 따라 각 가정의 수도계량기 동파피해예방을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동절기 한파에 대비한 동파긴급지원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파긴급지원반은 상하수도사업소와 급수공사 대행업체를 비롯해 2개반 30명으로 구성, 24시간 운영되며 한파 기간 중 수도시설 동파 등의 피해가 발생할 시 신속하게 복구 작업을 펼쳐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형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영하의 날씨가 이어지면 수도계량기가 파손되고 수도관이 어는 경우가 많으니 각 가정에서는 수도시설의 보온에 관심을 기울여 겨울철 수돗물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파로 인한 수도시설 교체가 필요할 경우 상하수도사업소에 신고하면 조치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계량기 기준으로 집안의 수도관 또는 수도꼭지가 동파된 경우에는 집주인이 조치해야 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
무안군 부부 1호 아너 소사이어티 양승길·이정임,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2대 전달
무안군 부부 1호 아너 소사이어티 양승길·이정임,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2대 전달 [PEDIEN] 전남 무안군은 무안군 부부 1호 아너 소사이어티 양승길·이정임 부부가 자혜양로원과 목포장애인요양원에 이동복지차량으로 쓰일 레이 차량 2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만든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 1억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양승길, 이정임 부부는 작년 5월 2억원을 기부하며 무안 3호, 4호이자 부부 1호로 가입한 바 있다. 무안군 현경면이 고향인 양승길 님은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이는 것 같아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모두 한해 마무리 잘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산 군수는 “지역복지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는 양승길·이정임 부부 아너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연말연시 복지소외계층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도 양승길·이정임 부부의 기부금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 경차 2대가 전달된 바 있다. -
‘어른다운 어른’ 제22기 곡성군 노인대학 수료식 개최
‘어른다운 어른’ 제22기 곡성군 노인대학 수료식 개최 [PEDIEN] 곡성군 노인대학은 지난 5일 곡성 군민회관에서 노인대학생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노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대한노인회 곡성군지회 부설 곡성군 노인대학은 지난 3월 개강식을 시작해 11월까지 월 2회 수업으로 이루어졌으며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교양, 취미, 예절, 건강, 여가 활동, 노래교실, 현장학습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심정섭 지회장은 “어른다운 어른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자기개발해 지역사회와 젊은 세대에 덕이 되고 노년에 즐거움과 생활의 활력소를 얻어 행복한 노후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고영길 대학장은 회고사를 통해, “함께한 1년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며 졸업 후에도 변함없이 서로가 소통하고 좋은 말벗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배움에서 중요한 것은 나이가 아니라 의지이므로 그 열정에 존경을 표한다’라며 노인 평생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 어르신들의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곡성군 연합청년회, 저소득가정 생필품 지정 기탁
곡성군 연합청년회, 저소득가정 생필품 지정 기탁 [PEDIEN] 곡성군은 지난 4일 곡성군 연합청년회가 함께한 생필품 전달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생필품은 두유, 참치, 라면 등 다양한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33세트였으며 이는 곡성군 내 저소득가정 33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기탁식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다시 한번 강조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연합청년회는 지역 내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귀감이 됐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날 행사에서 "이번 생필품 기탁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곡성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종욱 연합청년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곡성군,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와 가스시설 개선사업 기탁식 개최
곡성군,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와 가스시설 개선사업 기탁식 개최 [PEDIEN] 곡성군은과 지난 4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가스시설 개선 사업 기탁식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태 회장, 김재하 부회장을 비롯해 총 7명의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의회는 올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6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시설을 개선하는 지원을 제공했다. 대한기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 사업은 고무 가스배관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노후된 가스레인지 교체 및 타이머콕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기탁식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진행됐으며 총 7천만원을 지원해 곡성군의 11개 읍면 229가구에 가스시설 개선 작업을 마쳤다. 2022년에는 76가구, 2023년에는 127가구, 2024년에는 26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이 안전한 가스시설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가스시설 개선을 통해 곡성군 주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김영태 회장은 “취약계층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이번 사업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력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상호 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이 계속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