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면 게이트볼 분회, 깨끗한 교동 바다 만들기에 앞장서

남산포 해안가 환경 정화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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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교동면 게이트볼분회, “깨끗한 교동 바다 우리가 지킨다!”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 교동면에 위치한 게이트볼 분회가 지난 24일, 교동면 남산포 일대 해안가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겨울을 앞두고 해안가에 쌓인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게이트볼 분회 회원 25명이 팔을 걷어붙였다. 이들은 남산포 일대에 무단으로 버려진 해안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전일제 게이트볼분회 회장은 “겨울철을 대비하여 묵혀있던 해안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앞장서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교동면 해안가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동관 교동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동에 대한 애정으로 해안 쓰레기 수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게이트볼 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게이트볼 분회의 활동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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