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여주시가 2025년 민원 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여주시가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경진대회는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과 혁신적인 사례 발굴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경기도 내 시군 및 공공기관에서 총 38건의 우수 사례가 접수되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전문가 심사와 도민 온라인 평가를 거쳐 8건이 본선에 진출했고, 최종 심사를 통해 여주시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여주시는 토지 분할 후 토지이동 신청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QR코드 안내 및 사전 안내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재측량 비용을 절감하고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에 대해 “민원 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여주시가 최초로 이룬 쾌거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제도와 서비스 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더욱 수준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수상은 여주시가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여주시의 혁신적인 민원 서비스는 다른 지자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