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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명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시민 교육 특강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4일에는 김병권 녹색전환연구소장을 초청, ‘기후를 위한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로 6차시 강연이 진행됐다. 이 강연을 끝으로 광명시는 ‘2025년 건강한 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한 시민교육 특강’의 전체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은 6월부터 매달 세계시민, 헌법, 기후·인권, 시민사회, 평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과 토론을 이끌었으며, 총 6회에 걸쳐 464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특히 마지막 강연에서는 김병권 소장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인공지능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술, 경제, 기후의 연관성을 분석하며 미래 사회의 생존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이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특강이 인공지능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미래 생존 전략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학교로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 가족회의 활성화 사업, 민주시민교육 강사 역량 강화 과정 등 다양한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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