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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남양주시가 지역 청년 뮤지션들의 꿈을 응원하는 '레이블석영2025 쇼케이스'를 오는 11월 28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레이블석영'은 음악인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창작, 음원 발매, 공연 등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올해 선정된 싱어송라이터 '산야'와 밴드 '더 로프트'가 직접 창작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1부에서는 포크 기반의 따뜻한 감성을 노래하는 '산야'가 '나는 사랑하는 것이 많아서' 등 자작곡으로 무대를 꾸민다.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부에서는 팝, 재즈, 라틴 리듬을 결합한 '더 로프트'가 '왔다갔다', '참 따듯했던' 등 다채로운 창작곡을 연주한다.
이들은 개성 넘치는 사운드와 에너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공연은 11월 28일 오후 7시 30분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4층 뮤직아트홀에서 열리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쇼케이스가 청년 뮤지션들이 시민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남양주 청년 예술인 성장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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