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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미추홀구 용현노인문화센터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위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올해 총 20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6개의 사업단을 운영하며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운영되는 사업단은 공익 활동형인 ‘역사야 놀자’, ‘손짓사랑’, ‘토이클린’, ‘우리골목 방역지킴이’와 역량 활용형인 ‘디지털 도우미’, ‘용현 도우미’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는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사회활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국립민속박물관 방문과 율곡수목원 나들이 등 문화 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전통문화와 생활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율곡수목원에서는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어르신들은 일자리 제공뿐 아니라 문화 체험 기회까지 얻게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사회 안에서 활기차고 보람 있는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노인 일자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용현노인문화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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