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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기아대책 하남후원이사회가 지난 25일,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희망상자 60박스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3년째 이어져 오는 꾸준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기아대책 하남후원이사회 김시화 회장, 우인식 부회장, 하남시가족센터 문병용 센터장 등 1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희망상자에는 담요와 통조림 등 겨울철 생계에 필요한 물품들이 담겨 있어,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 상자들은 하남시가족센터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시화 기아대책 하남후원이사회장은 “희망상자가 하남시가족센터를 통해 잘 전달되어 많은 가정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아대책 하남후원이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기아대책 하남후원이사회는 2023년부터 3년간 꾸준히 생필품 박스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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