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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천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가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4년 연속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아이들이 각 가정에서 작은 정성을 모아 저금통에 채운 후원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연합회는 꾸준히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정미 부천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장은 “다문화 아동이 어린이집에도 점점 늘어나는 만큼,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금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4년 연속 이어진 연합회의 후원에 감사를 표하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에 소중하게 전달될 것이다. 꾸준한 관심 덕분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부천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의 지속적인 나눔은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불어넣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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