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천2동, 회천트루엘시그니처 경로당 문 열어…어르신들의 행복한 쉼터 기대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과 휴식을 위한 공간 마련, 건강한 노년 생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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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회천2동, 회천트루엘시그니처 경로당 개소 (양주시 제공)



[PEDIEN] 양주시 회천2동에 위치한 회천트루엘시그니처 경로당이 25일 개소하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됐다. 이 날 개소식에는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장, 양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 60여 명이 참석하여 경로당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회천트루엘시그니처 경로당은 136.95㎡ 면적에 방 2개, 거실, 주방 등을 갖춘 공간으로, 앞으로 50여 명의 회원과 지역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회천2동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정을 나누는 따뜻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상민 회천2동장은 경로당 개소를 축하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 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영도 회천트루엘시그니처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도움을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회원들과 주민 모두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회천2동은 이번 경로당 개소를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전체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으로도 회천2동은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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