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삼산면, 폭설 대비 제설단 안전 교육 실시

주민 불편 최소화…제설 봉사단 안전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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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PEDIEN] 강화군 삼산면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여 제설단의 안전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폭설 시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제설 작업 봉사단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제 작업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삼산면 제설 작업 봉사단은 각 마을 이장과 트랙터 부착용 제설기 운전자 등 총 2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속한 제설 작업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트랙터 운전 시 안전 수칙, 제설기기 사용법, 응급처치 방법 등 실제 제설 작업에 필요한 사항들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간담회에서는 제설단의 요청 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원활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고영자 삼산면장은 “제설 작업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교육 내용을 숙지하고,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제설단에게 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삼산면은 겨울철 폭설에도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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