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의정부미술도서관이 지역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도서관 속 작업실Ⅳ' 전시를 개막하며 문화 소통의 장을 열었다.
지난 11월 24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오픈스튜디오 입주 작가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테이프 커팅 후 전시 공간을 함께 둘러보며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가들은 작품의 의도와 창작 과정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관람객과의 소통을 이끌었다.
김동근 시장은 미술도서관의 기획 전시가 지역 신진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이 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의정부미술도서관이 신진 작가들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도서관 속 작업실Ⅳ' 전시는 11월 26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미술도서관 1층 전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예술가를 연결하는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