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여성폭력 추방 주간 맞아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양평역-물맑은시장서 여성폭력 예방 및 근절 캠페인 진행, 사회적 경각심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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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양평군, ‘여성폭력 추방주간’맞아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양평군 제공)



[PEDIEN] 양평군이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와 합동으로 여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양평역과 물맑은시장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존중이 빛나는 양평'이라는 표어 아래, 지역 주민들에게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안내했다.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2개 여성단체가 참여하여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양평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폭력 피해자를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법적, 사회적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매년 11월 25일은 유엔이 지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이며, 정부는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시행을 계기로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를 여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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