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청평양수사업소, 가평군 취약 아동에 1천만원 상당 학습용품 지원

드림스타트 통해 노트북, 책가방 등 전달…직원 모금액 더해 의미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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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기도 가평군 군청



[PEDIEN] 한전KPS 청평양수사업소가 가평군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1천만원 상당의 학습지원 성품을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가평군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청평양수사업소는 노트북 8대와 중학교 입학 예정 아동을 위한 책가방을 기탁했다. 가평군 드림스타트는 후원받은 물품을 지원 대상 아동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청평양수사업소는 이전부터 자체적으로 취약 아동 지원 활동을 이어왔으며, 2024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본격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후원금은 본사 지원금에 더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이 더해져 더욱 의미가 깊다.

김경훈 청평양수사업소장은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와 함께 지역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청평양수사업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과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가평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민관 협력을 통해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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