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불은면, 대청교에 크리스마스 희망 불빛 점등

면민 화합과 따뜻한 연말 분위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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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불은면,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크리스마스 점등식 실시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 불은면이 지난 28일, 대청교 일대에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설치하고 희망의 불빛을 밝혔다.

이번 점등식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아 면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고, 화합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점등식에는 불은면 이장단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장, 새마을 남녀지도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협의회장, 체육진흥후원회장, 의용소방대장,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등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불은면민의 마음속에 환하고 밝은 빛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다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것을 다짐했다.

박병일 불은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불은면 입구에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설치하여 오고 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설렘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다가오는 2026년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윤승구 불은면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불빛이 면민들의 마음속에 사랑과 희망의 빛으로 스며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불은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점등은 불은면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긍정적인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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