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사면 여성농업인회, 인화천 환경정화로 구슬땀

서해랑길 103코스 주변 집중 정화, 깨끗한 양사면 만들기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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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PEDIEN] 강화군 양사면 한국여성농업인회가 지난 28일 인화천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깨끗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여성농업인회 회원들은 인화2리 마을회관 인근 하천에서 시작해 서해랑길 103코스 주변까지 꼼꼼하게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하천변에 버려진 생활 폐기물, 스티로폼, 플라스틱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효휘 회장은 “최근 심각해지는 환경오염 문제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이번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양사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인화천 환경정화에 힘써주신 여성농업인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사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양사면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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