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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용문면 청년회와 여성의용소방대가 지난 11월 30일 용문역 앞 광장에서 불우이웃돕기 먹거리 장터를 열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용문면 청년회와 여성의용소방대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떡국과 김밥 등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과 모금된 성금은 용문면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온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조용규 청년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행사에 참여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고미영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사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나눔 문화 실천을 약속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청년회와 여성의용소방대에 감사를 전하며, 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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