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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남양주 청소년 문화제에 참석하여 아동 돌봄과 청소년 성장을 위한 시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행사는 별나라꿈길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주최로 열렸으며, 2025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성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남양주시다함께돌봄센터와 늘봄공유학교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문화제에서는 교육, 돌봄, 문화 분야의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추진된 사업의 결실을 선보였다. 특히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지역 돌봄기관의 협력 모델인 ‘아이가치플러스사업’이 주목받았다.
별나라꿈길공동체 사협, 사협 한뼘사람들, ㈜기락, 교육공동체우리누리 사협 등 여러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여 안전한 돌봄, 건강한 교육, 정서 안정, 먹거리 지원 등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아동 돌봄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행사장에는 예술누림사업과 늘봄공유학교의 활동 결과물이 전시되어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협동심을 엿볼 수 있었다. 주광덕 시장은 아동과 부모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 시의 핵심 목표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약용 선생의 가르침을 현대적으로 계승하여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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