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역 광장, 희망 밝히는 성탄 트리 점화

기독교연합회 주최, 사랑의 쌀 기탁 행사도 함께 열려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의정부시, 2025년 성탄트리 점화식 개최 (의정부시 제공)



[PEDIEN] 의정부시가 시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성탄 트리 점화식을 개최했다.

의정부시기독교연합회는 11월 28일 의정부역 동부광장에서 성탄 트리 점화식을 열었다. 이 행사에는 기독교연합회 임원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성탄 예배를 시작으로 사랑의 쌀 기부 전달식, 성탄 트리 점화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사랑의 쌀 기부 전달식에서는 의정부시기독교연합회와 의정부시교행협의회가 각각 백미 100포를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성탄 트리의 불빛이 시민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는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에 점등된 성탄 트리는 2023년 11월 28일부터 2024년 1월 9일까지 의정부역 동부광장을 밝히며,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성탄 트리 점화를 통해 시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