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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이천시가 지난 28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26회 이천시 자원봉사자 기념대회’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경희 시장을 비롯해 10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 자리를 빛냈다. 시는 기념대회를 통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유공자 51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대통령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트롯 가수 ‘한강’과 ‘유지우’의 축하 공연과 경품 추첨이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기념대회에서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한 1만일의 만남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회도 열렸다. ‘자원봉사자와 함께한 만날의 기억 전시회’는 이천아트홀 대공연장 로비에서 개최, 자원봉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다.
김경희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들의 예우와 존중을 확대하고, 봉사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기념대회는 이천시 자원봉사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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