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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평택시가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광고문화회관에서 지난 28일 진행됐다.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은 공적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높이는 데 기여한 우수 공공브랜드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평택시는 ‘시민참여’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시민 참여형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되었다.
평택시는 시 캐릭터 ‘평택이’를 활용하여 육아, 체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해왔다. 특히 지역 명소와 아티스트의 음악을 결합한 거리 공연 영상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평택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친근하면서도 시 정책을 충실히 담아낸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온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하여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수상은 평택시가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도시의 매력을 알리고, 시민 중심의 정책을 펼쳐온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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